공식적으로 판매하는 소재 모음이 있길래 봤더니 웬걸 과거 일본풍의 소재 모음이더군요.
아마존에서 냅다 샀더니 평가란에서 본대로 기존 RTP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게 첫인상이네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원화 작가부터 틀리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쵸이치로 검풍전이라는 거창한 이름의 샘플 게임도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내용이 굉장히 방대해서 놀랐어요.
올려놓고 보니 대사들이 참 간단한데 어우, 대부분 길쭉길쭉합디다.
일어 읽어본 지도 꽤 돼서 그렇게 오래 플레이는 못했습니다. ^^;
왼쪽에 공간이 더 있긴 한데 월드맵이 이 정도 크기고 맵은 약 270개 정도 됩니다.
어째 샘플게임 얘기만 한 것 같은데 하여튼 제가 느끼기엔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동양풍, 왜색이 짖다 보니 일반적인 게임에선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난감한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제 경운 다행히 분위기가 겹쳐서 소재 활용도가 높아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