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아무것도 모른체 그냥 뛰어들어봤는데..
'남이 만든 게임을 즐기는 것' 과
'내가 게임을 만든다는 것' 의 차이를 여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게임 제작전 마녀의집과 매드파더, 아케미탄을 플레이 해봤는데요.
게임을 하면서 무지 간단해보이던 트리거들이
정작 제가 적용할려고 하니 완전 노가다더라구요;;
게임 타이틀은 aWaken 이구요.
그렇게 긴 내용은 아니고, 단편으로 제작할까 생각합니다.
아직 맵 배치라던가 소재 사용이 무지 힘들어서;
혼자 뒤지고 뒤져서 어거지로 소재 적용해서 쓰고있긴 합니다.
정식버전은 약 30분정도의 플레이타임을 목표로 작업중에 있구요.
그리고 미천하지만, 혹시나 조언을 주실 분이 계실까 해서 초반 5분정도 양을 담은 베타버전을 배포할까 합니다.
https://www.dropbox.com/s/mk1f8hqdwwqynr8/aWaken.exe 해당링크입니다.
졸작이지만 플레이해주시고 조언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P.S.
근데, 막상 만들 땐 오올! 이정도면 괜춘해!! 했다가..
막상 테스트버전 만들고 배포용으로 다시 플레이하니
오글오글 거리는게 죽겠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