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주제
왜 몇몇 사람들은 더빙이라 하면 일단 까고볼까?
더빙이라하면 무조건 까고 보는 분들의 행동들을 보며 느낀 궁금점입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오는 외국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드라마 등이
더빙된다고 하면 일단 '아 차라리 자막으로 하지 왜 쓸데없이 더빙을 함?ㅡㅡ' 식의 반응이 나오는데(특히 애니메이션쪽에서)
볼때마다 '도대체 더빙이 뭐가 어때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 물론 듣는게 어색해 미칠 정도의 망더빙은 씹고 뜯어야 합니다 ㅇㅇ
그런데 왜 그분들은 더빙이라 하면 일단 까고 볼까요?
원본판하고 목소리가 똑같지 않아서? 아니면 한국말로 캐릭터들이 대사치는걸 들으려니 오글거려서?
정말 궁금합미다. 좀 알려주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