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Extra Form
분류 판타지

왜 이리 덧글이 안 올라와있지?

 

오늘은 뭔가 색다른 하루였다.

그전 2일 동안은 검은 가면인가 뭔가 하는 자식의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 기사반 새뮤얼과 궁수반 류가 이야기를 나누는 걸 보았다.

"야 새뮤얼! 너 그 검은 가면 봤어?"
 

"응, 어제 방과후에 가다가 봤는데 마녀 없냐고 물은 거 같아."

나는 그 순간 놀랐다.

아직도 검은 가면이 우리 학교에 있다니!

오늘 아침에 새로 산 빗자루를 타고 학교에 왔다.

일교시는 마법 약 수업 시간이었다.

새로 오신 남자 선생님이 가르치게 되셨는데, 그 선생님은 왠지 뭔가 아는 느낌이랄까... 했다.

쉬는 시간에 시에르와 함께 새뮤얼을 찾아갔다. 류는 오늘 결석했기 때문이다.

새뮤얼은 검은 가면이 마녀를 찾고 있다는 말밖에는 하지 않고 그냥 갔다.

" 재 뭐냐 완전 재수없어 알려주려면 제대로 알려주지."

시에르가 투덜거렸다.

어느 때와 같이 점심시간이 되었다.

밥을 먹으면서 생각하는 게 오직 검은 가면뿐이었다.

시에르가 오늘은 뭔가 안좋다며 우리집에서 같이 자자고 했다.

저녁에 새뮤얼이랑 나랑 시에르랑 같이 가서 잤다.

Who's Alexandra

profile

rpg 만들기 초보입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분류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쓰기 게시판 이용 안내(2015.01.04)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5.01.04 1765
공지 당신도 '일단은' 소설을 쓸 수 있다 5 file 습작 2013.06.02 13043
장문릴레이 정줄 놓는 막장 릴레이 샾 10 4 하늘바라KSND 판타지 2012.07.18 1420
단편 [단편 판타지] 데이가 아니야. 하늘바라KSND 판타지 2012.08.05 1218
단편 정체성을 잃어가는 공주수업 미양 판타지 2013.12.19 821
단편 아무도 안본다! 여기는 글쓰기! 4 미양 판타지 2013.12.20 1386
장편 디멘션 오브 퓨쳐 -4부 분노한 아이-2 카이온 판타지 2013.01.14 1252
장편 the future & the past - 미래&과거(1) 1 천호 판타지 2013.04.28 1356
단편 N살리기 운동 - 뇽사의 모험 2 미양 판타지 2012.10.07 1516
장편 비쥬얼 노벨 제작과 병행해서 연재합니다! [로이센 성전기 (Roisen Crusade) 프롤로그] 5 츠쿄 판타지 2013.05.18 1059
장편 그들은 우리를 영웅이라 불렀다 (1) 1 마법사짬유 판타지 2013.05.24 1205
장편 한국형 판타지! 마법사짬유 판타지 2013.05.27 1412
장편 Roisen Crusade (로이센 성전기) 1-1 츠쿄 판타지 2013.06.08 1085
장편 디멘션 오브 퓨쳐 -3부 분노한 아이 카이온 판타지 2013.01.14 915
장편 마법사 일기 3화 Alexandra 판타지 2013.03.26 985
장편 아가씨와 피아노 소리 #P 미양 판타지 2013.12.08 897
장편 The Black Parade-영생을 얻다(2) Mimesis 판타지 2013.03.28 1155
장편 The Black Parade-영생을 얻다(1) Mimesis 판타지 2013.03.28 956
장편 기억의저편(이야기는적게씀)-0 영원한생명 판타지 2013.08.15 1591
단편 손 풀기 목적-그 노래 하늘바라KSND 판타지 2013.08.15 869
장편 The Black Parade(5) Mimesis 판타지 2013.04.16 1252
장편 The Black Parade-영생을 얻다(3) Mimesis 판타지 2013.03.28 1129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