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반도의 흔한 시조

by 호안마마 posted Jun 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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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말을해도 알아먹질 못하고
아무도 못 알아먹을 말을 진리인양 내세우니
이처럼 또 무서운 적은 없더라.
그저 무관심만이 최고의 병법임을 온누리가 알고있으나
제 혼자만 모르고 
이를 항복으로 여기니 제 스스로 승리한 줄 알고 만족하니
이처럼 또 한심한 적은 없더라.


요즘 진상들 상대하면서 느낀점을 시조로 써보았습니다.
근데 규격 안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