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살때 가장 중요한건 뭐 메인보드니뭐니 CPU니 하는데

일단 기본적인 부품들은 당연히 좋은거 써야되고 실질적인 체감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부품들만 설명할께요...

 

컴퓨터 성능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부품

부동의 1위 : 하드디스크

왠 하드디스크냐고 하겠지만 맞습니데이...

뭐 노트북 하드가 요즘엔 몇 RPM으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과거 5400이였던 노트북 써보신분들을 느끼겠지만

컴퓨터가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폴더를 열때나 게임로딩이나 인터넷이든..

또 버퍼메모리가 있습니다 대용량의 파일을 전송, 이동할때 임시로 저장되는 메모리량이죠

최근 10000짜리에는 32mb씩 붙어나오는거 같던데.. 보통 8mb만 되도 충분합니다. (하드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요.)

SSD라고 플레쉬 메모리타입의 하드가 있습니다만 비싸고 용량은 같은가격 하드에 1/30... 1/50 수준이죠...

근데 이 하드는 속도가 매우 빨라서 실제로 윈도우 완전부팅시간이 30초에서 10초대로...

포토샵 로딩시간이 같은 하드에 비해서 4배정도 빨라진다고 합니다.

물론 게임로딩이나 컴퓨터의 전반적인 파일 송수신속도도 빨라지겠죠...

 

 

2위 : CPU

넘사벽의 하드웨어 보스입니다.

아무리 이것저것 다 좋아도 CPU가 구리면 ㅂㅂ입니다.

특히 게임, 뭐 CPU를 많이 안타는 게임도 있지만 대부분 게임의

특히 3D게임들은 기본적인 물리연산이나 랜더링을 CPU기반으로 처리하는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멀티코어 지원게임들은 더 하구요..

피직스라고 해서 많이 들어보셧을겁니다 요 피직스가 바로

GPU에서 최적화된 물리연산이나 랜더링을 할수있게하는 뭐 그런거라고 배운거 같습니다..

어쨋든 CPU는 듀얼코어 내지는 쿼드코어를 쓰시는게 좋습니다

(게임용으로 i7 이나 i5 테크를 타는건 아직은 돈낭비로 보여요..)

 

3위는 역시 그래픽카드...

흠 요즘 추세를 따라서 전 라데온은 잘 모릅니다만

라데온은 스트림프로세서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각종 계산이나 연산 즉 퍼포먼스적인 부분이 가격에 비해서 압도적이죠..

그리고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는 스트림프로세서가 적은데신

텍스쳐 유닛 표현에 집중하도록 된 공정의 GPU입니다. 퀄리티가 높습니다

그래서 가격도 엔비디아가 높습니다.

돈이 남아도신다면 GTX295 를 질러보시는게 좋습니다

같은 게임이 새로운 게임처럼 보입니다

현재 대충 90~100만원대 초반이면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

그리고 DDR3랑 5랑 5가 더 좋다 뭐 그러는데 좋은건 확실한데

2->3 ,3->5 전자는 차이가 많이 나는데 후자는 거의 차이가 없다합니다. 참고 바랍니다.

 

4위는 램인뎅

램은 걍 DDR2 쓰세요... 메인보드가 3면 3쓰는거고 큰 차이 없답니다...

램은 사실 여기에 낄만한 하드웨어가 아닌게 정말 높을수록 좋습니다.

32bit쓰시는분들은 2G면 충분 여유가 되시면 3G 정도 쓰시고

64쓰시는분들은 4~8G 정도 맞추시면 좋은겁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