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약 1,2일 쯤 전에 투표가 끝났더군요.

그래서 이제 투표도 끝났겠다,
제가 그동안 하고싶었던 말들을 적어봅니다.

-

저번에 투표글에 덧글을 다니까
량님께서 제재를 가하시더군요.

근데 아직도 헷갈리는게 있습니다만,


3. 제작자의 피드백(댓글 작성) 가능 범위 :
    게임 제작자 및 투표 신청자는 투표 중 아래와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선정 신청 게시물에 댓글 작성을 금지합니다.
    - 투표 내용 중 제보된 버그가, 정상 작동하지않는 부분처럼 보이지만, 버그가 아니라 안내가 부족한 의도된 장치인 경우.
    - 투표기간 중 진행 불가의 버그가 해결되어 버그픽스에 대한 안내가 필요한 경우.(3번 내용을 참고.)


지금 다른 투표글들보면 
굳이 버그가 아니더라도 덧글을 단 제작자가 있고,

어떤건 아예 신청자가 투표를 하더라고요.

도대체 정확한 기준이 뭔지 알고싶네요.


이에 관해서 저번에 아방스님께 직접 쪽지를 보내봤는데
읽어보셨지만 답장은 없으시더라고요.

-----------------------------

( 아방스님께 보낸 쪽지 내용 中 )

제가 궁금한점은 , 대체 왜 제작자의 피드백 가능 범위를 정해놓았냐는 겁니다.

보기에는 제작자의 주관적인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지 않도록 하려는 의도같아보이는데,
오히려 역지사지로 제작자는 몇 의견들을 볼때마다 답답합니다.

특히나 제작자의 의견은 완전히 묵살된채로
심사위원들이 각자의 완전 주관적 입장을 종합적으로 객관적이게 본다는건 무리가 아닐까요.


그리고, 다른 우수/기대작 신청 게시물에는
한달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자의 덧글이 이틀만에 달린것들이 많습니다.
이건 뭔가요?
확실한 제재를 한명에게만 가하고, 몇 게시물은 시간이 지났다고 눈감는것도 말이 안됩니다.


제 의견은 이러합니다.
제작자를 생각해서라도 각 의견들에 대한 생각,해명,감사의 덧글은 남길 필요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

아방스님이 행여나 이글을 보신다면
답장 좀 부탁드립니다.

==========================================================

↓ 각 투표글들에 대한 답변




K-180.png

플레이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세상을 증오하는 이유는,
플레이 하다보면 중간중간에 나오지만 
주인공은 '평행세계'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고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책을 쓰고, 미래에 대한 망상을 한다는 등 끊임없이 평행우주를 갈망하고 있었죠.
그러나 마지막 엔딩 크레딧 후에 알려주는 암호문을 열고 들어갔을때 아셨겠지만, 
그건 모두 자신이 만들어낸 망상에 불과했던겁니다.

그렇기에 세상을 싫어한다는 이유를 남들이 봤을땐 말이 안되겠지만 , 
자신이 평행세계가 존재한다고 믿었다는 그 자체의 사실로 어떻게든 스스로를 정당화시키겠다는 생각을 지녔던겁니다.
요약하자면 ( 세상을 증오하는 이유 = 실제로 평행세계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애당초 어느정도 정해둔거긴하지만 약간의 열린결말성을 띄우고자 했었기에
 스토리를 아주 제대로 알려주고자 했던 마음도 없었습니다.

음 그리고 그래픽에 관해서 말씀드리자면,
주인공의 미래에 대한 망상 배경이 그 연구실입니다. 약 2045년쯤 되죠.
그렇기에 현재의 맵과는 아주 많이 다른것을 선택해보자했고,
상황비유해보자면 1960년대의 사람이 2010년대의 어딘지모를곳을 본다면
님과 마찬가지로 어울리지 않는건 당연한것 아닐까요. 

그리고 화재 그래픽에 대해서...
저 화재 그래픽이 다소 좋은 그래픽은 아니다란건 인정하는 부분인데,
200x 그래픽에서 무엇을 바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얼마나 엄청난 화재 그래픽을 보셨길래 허졉하다 단어를 쓰시는건지 저도 좀 허졉하지 않은 
200x 화재 그래픽을 보고싶습니다. (단 캐릭터칩에 한해서만)


K-181.png




플레이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람들에 따라서 생각이 다르게 느껴질수야 있긴 하지만,


 '당신은 한시간 넘게 플레이 했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고, 
게다가 시작해서 3분만에 끝나는 것이 진짜였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셨다니 제작자로서 참 안타깝네요.
게임을 그냥 끝내버리기에도 아쉬운 부분이 있던터라 일종의 특전 비스무리한걸 넣었던건데 말이죠.

뭐 길게 얘기하진 않겠습니다. 대부분의 의견에는 어느정도 동감하는 바이니까요.



K-182.png

플레이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선, 그동안에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확인전에는 버그가 없었는데,
님께서 일일히 버그를 고칠때마다 동영상을 찍어주셨기에
제때제때 고쳐질수 있었습니다.

이 게임이 완성될수 있게끔
도와주셨던것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K-183.png

플레이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저, 이동이 답답하면 꽝이라고 하셨는데,이건 어쩔수없이 생긴 결과입니다.

(자연스러운 발소리 = 이동속도 평균에서 약간 느려짐)

그리고 그보다 한단계 이동속도를 빠르게 한다면 결국 발소리가 이상해져서 뺄수밖에 없어지고,

결국 제 선택은 이동 답답함은 최소한으로 하여금 발소리를 넣은채 각 방의 맵 크기를 줄이는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지도를 넣게끔해서 어디가 어딘지또한 크게 헷갈리지는 않게 해드린겁니다.



그리고.. "열쇠 사용처를 불편한 이동 속에 조사 노가다로 파악해야함. 그냥 밑끝없이 열심히 해야함"

분명히 열쇠 이름에도 어디에 사용해야되는지 적혀있는데다가,

아이템 설명에도 1층인지 2층인지 명확하게 구분시켜드렸는데 
조사 노가다가...혹시 지도를 못 얻으셨기 때문이신가요?

이동이야 느린감이 없다고는 할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열쇠 사용처가 문제로 삼아질 부분은 없었던걸로 압니다만.

※음악은 자작이 아닙니다.

K-184.png

[내용 삭제]


캐릭터 메이커에 관해서 언급하셨는데, 

정작 제대로 된 자작이 아니라면 전 결국 다른툴을 써야할 뿐입니다.


님께서 한번 추천해주실래요? 캐릭터 메이커보다 훨씬 더 좋은 캐릭칩 제작툴 말이죠.


그리고 불그래픽이 성의문제라고 하셨는데,

오히려 여러개를 써보는건 더 난잡해질 뿐이였어요.
차라리 하나로 통일시켜서 
나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는게 나았죠.


K-185.png


플레이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운드라면 rpg툴 내의 기능을 쓰게끔해서 위치를 알수있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K-186.png

플레이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에 써놓긴 했지만 
스토리를 애당초 아주 명확하게 알려주고자 했던
생각은 크게 없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이 게임은 열린결말로 하여금

여러 해석들이 나오더라도 플레이어가 생각을 해볼수 있게 만든겁니다.

플레이어에게 조금더 스토리를 이해하기 쉽게 다가가시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신다고 하셨지만,

원래 이해하기 쉬우라고 만든게 아니였는데, 굳이 그럴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었던겁니다.


세상을 증오하는 이유는 위의 Roam 님 글 참고-


K-187.png

플레이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짜놓았던 결말로 따져보자면,



1 . 조훈은 평행세계가 있다고 믿었다.


2 . 그래서 '타임 트래블 스위치'를 만들기로 했다.


3 . 그러나 사실 평행세계 같은건 없었다는걸 깨닫고,
    조훈은 자멸감에 빠져버린다.


4 . 결국 조훈은 그런 세상이 싫어졌고,
    그래서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겐 아무리 미친놈같은 소리라 할지라도,
    자신이 정당하다는것을 밝히게끔 [그러니까 일종의 헛소리, 말도안되는 정당화] 
    자신이 괴물이 되고자했던겁니다.



 이 게임은 한글화한게 아닌 제가 직접 만든 1주일작입니다.



===========================================================================

끝으로 게임을 클리어해주신 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1주일만 투자했던만큼 저로써는

부족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다 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에 따라 이 게임에 관심과 시간을 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Comment '73'
  • profile
    2013.08.15 03:01

    다셨던 댓글 원본에는 아무래도 문제가 있었기에 간섭했습니다.
    투표 댓글에 대한 '답변' 글이어야 할 것이 (물론 답변-해명도 원칙적으론 안됩니다만)
    댓글 내용에 대해 받아들이지 못하고 '반박'하고 '시비'를 거는게 되선 안되지요.

    바꿔 말하면, 그런게 아닌 -답변 해명 반박 시비 등 게임에 대한 내용이 아닌, 감사댓글 정도-

    까고 말해서, 비교하신 주인잃은공책 투표글에 달린 댓글 정도면 유도리 있게 허용된다는 거겠죠.

    반복하지만 다셨던 댓글 원본에는 아무래도 문제가 있었기에 간섭했습니다.


    신청자 투표에 있어선 문제점이 뭘지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아이뮤를 되새겨보게 되는데, 우수작에 등재되진 못했지만

    그래도 수많은 양산게임보단 분명히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소재 또한 나쁘지 않기에, 개선할 것 개선하고 가다듬어 재도전한다면,

    글쎄요, 모를 일이라 생각합니다.


    ps. 전 관리자도 뭣도 아닙니다.

  • ?
    창천거사 2013.08.15 03:03
    반박과 시비를 중점으로 썼다면 이정도론 안끝났죠.
    엄연히 플레이 해주신것에 대한 감사와,
    어느정도는 타협해보고 넘어갈 점들을 짚어본것입니다.
  • profile
    Lamancha 2013.08.15 05:48
    게임을 플레이 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해 게임을 만들어주신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 ?
    창천거사 2013.08.15 10:18
    버그 찾아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profile
    습작 2013.08.15 07:11
    전반적으로 량님께서 언급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초기 제도에서는 제작자의 댓글을 허용했으나 투표자의 피드백은 온전한 투표자 개인의 주관적 감상임에도 제작자가 게임으로 말해야할 것을 댓글로 부연해 문화폭력처럼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일련의 사태로 시비 및 투표거부 등의 문제가 불거져 나와 지금과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원천차단하고 있으나 문제로 발전하지 않으면 제재를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 ?
    창천거사 2013.08.15 10:24

    제작자로써 단순히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만이 아닌
    정말로 댓글 하나하나 볼때마다의 심정을 토로하고 싶어질때가 많습니다.
    그것이 맞는 말이든 , 틀린 말이든 간에 말이죠.

    애당초 이 게임 신청을 제작자인 제가 스스로 한것도 아니고
    얼떨결에 다른분에 의해서 된것이라 더욱 답답했던겁니다.

    그리고 윗글에도 써놓았지만,좀 헷갈리는게 있습니다.
    (신청자 댓글 작성 금지 = 신청자 투표글은 허용 ?)
    이건 허용되는건지 궁금합니다.

  • profile
    습작 2013.08.15 12:13
    대리투표는 제작자 동의가 원칙이며 제작자가 원치않을 경우 대리신청을 중단할수 있습니다.

    대리자가 해당 작품의 대변인이 아니라면 투표 가능합니다.
  • ?
    미루 2013.08.15 10:32
    저도 그부분이 걸리는게...

    1. 대리자가 투표하기 전에 제작자한테 허락(신청동의)을 받아야 한다는 말인데..
    창천거사님의 댓글을 봐서는 그런거 받으신적 없는듯합니다.

    2. 대리자의 투표 댓글에 관해서인데...
    Roam 님이 마여마를 우수작 신청하셨을때처럼
    마치 제작자에게 신청동의를 받는것같이, 제작자에게 댓글로 우수작 투표 신청을 하게하고
    투표글을 올린 후 댓글을달면 대리신청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투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차라리, 대리자도 투표를 가능하게 하고 버그 외의 피드백은 금지하는 방향으로 가거나...
    우수작 투표 신청하라는 댓글을 게임에 남기지 않도록 자제하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 ?
    미루 2013.08.15 09:37

    아무래도 약간 미스터리하게 열린 결말로 남게 만든다는
    설정도 가능할 수 있었겠지만...
    그러기에는 전의 이야기들이 '너무' 이해하기가 난해합니다.
    지금 이렇게 스토리의 개요와 설정을 다시봐도
    '??? 에... 그러니까...? 이게 무슨말이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기 때문에...

    그보다 플레이어와 타협하는 게임제작자라는 부분은 좀...
    뭐랄까... 으음.... 좀 그렇네요.
    사실상 화면이 어두운것을 가지고 게임을 끈거에
    플레이어 탓 하는 제작자분은 처음봤...

    저도 파라딜루전 제작하면서 개인마다 컨트롤 실력이 다르고,
    화면의 어두운 정도가 다르고, 공포감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는 느낌을
    굉장히 많이받았습니다. 좀 낙담도 했고...
    그런 제가 택했던 방법은, 이렇게 타협하자는 글을 올리는게 아니라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난이도와 화면밝기, 공포감을 설정할 수 있도록
    만드는것이였습니다.


    제작자의 피드백 댓글의 작성범위를 명확히 해야하고
    투표글에 주관적인 입장이 개입된다는거에 부정은 딱히 하지 않겠습니다만서도...


    아무래도, 제작자가 플레이어와 소통하는 방법은

    이렇게 글로 타협하는것보다는 게임속에서 보여주는것... 아닐까요? ㅎㅎ;;

  • ?
    창천거사 2013.08.15 10:34
    제 주변 분들은 대부분 잘 이해하시더라고요.
    그런걸 볼때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는 사람들마다 다른것이 분명하고,
    또한 엄연히 개인차가 존재함을 아실겁니다.
    그 "난해"하시다는 말씀을 아주 부인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 이해가 안되실 정도라면 전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제가 시비걸고자 모쟁님을 탓한게 아닙니다.
    저건 정말로 제가 덧글을 처음 봤을때 느꼈던 심정을 말한겁니다.

    모쟁님은 "전문 그룹"이시기에 (그 전문 그룹의 차이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화면이 어둡다면 그에 맞춰서 다시해볼 생각은 하실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귀찮아서"라는 이유로 "일어서서" 플레이하셨다면 전 뭐...
    말을 이어나갈 필요는 없겠네요.

    게임속에서 보여준다는것을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이 글을 쓴 이유도 그저 투표기간 한달 동안의 쌓아뒀던 생각들을
    써놓은 것입니다. 다른 뜻 없습니다.
  • ?
    미루 2013.08.15 10:39

    아...! 그 차이를 모르셨구나..
    전문그룹은 그... 전문적인 지식을 가졌다는 얘기가 아니라,
    우수작/기대작을 제작하신 분들을 지칭하는겁니다.

    그리고, 심플님은 시비걸고자 탓한게 아니라고 하시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볼때는 엄연히 시비글로 보일 수 있습니다.
    ( 제 눈에도 그렇게 보이는... 위에 량님도 그렇게 보이시는것 같네요. )

    그보다, 생각들을 써놓으신다기보다는...
    억울함에 살짝 열폭하시는 느낌이랄까...
    음...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

    아무튼,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신해종님께서 창천거사님의 허락을 받지않고
    우수작을 신청하셨다는 부분이네요. 이건 좀 심각하네요...;;

  • ?
    창천거사 2013.08.15 10:46
    정확히 짚어 드리자면,
    1. 신해종님이 이 게임을 우수작 신청했습니다.
    2. 그때 당신 전 아방스 자주 들리던 사람도 아니였고,
    그 이유로 전혀 우수작/기대작 투표글들의 세태를 모르는 상황이였습니다.
    [알았다면 아마 글 내려달라고 부탁했을겁니다]
    3. 그래서 우수작 신청을 해주신 신해종님의 블로그에 들어가서 감사하단 말만 남기고 왔습니다.
    4. 그렇게 투표는 진행되었고, 전 한달동안 조용히 있을수밖에 없었던겁니다.

    그리고 맞는말입니다.
    이 글엔 어느정도 억울하다는 생각도 넣어져있습니다.
    한달동안 묵념할수밖에 없었다면 제 심정을 아주 모르는것은 아닐거라 생각하네요.
  • ?
    미루 2013.08.15 10:47
    아... 세상에...
    신해종님이 역시 허락을 안받으신게 발단이 된듯 하네요...ㅠ_ㅜ;;
  • ?
    모쟁 2013.08.15 11:07

    이해를 잘못하셨습니다. 밑에 댓글 읽어주세요. (댓글답변은 에디터가 되지않아 따로 썼습니다)
    '이 사람은 전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어이없는 이유로 플레이하다 관뒀다' 처럼 이해되는데,
    다른 지적은 그렇다쳐도 그 부분은 화가나네요.

    그 점에 대해선 사과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내용도 수정하셨으면 합니다.

  • ?
    창천거사 2013.08.15 11:17
    요청대로 내용 삭제해드렸습니다.
    저도 님께서 말씀하신 "귀찮아서"라는 내용때문에 화가 났던거였습니다.
    시비글로 보여지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 ?
    모쟁 2013.08.15 11:18

    귀찮아서는 설정 바꾸기 귀찮아서지, 게임하기 귀찮아서는 아닙니다.
    귀찮았으면 의무도 아니니 플레이도 안하고 투표도 안했겠지요.
    아무튼 이 부분은 정정됐으니 패스...

  • ?
    미루 2013.08.15 11:09
    저도 그 부분은 누가 읽어도 시비글로 판단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사과해주세요.
  • ?
    모쟁 2013.08.15 11:04

    댓글 답변을 못해서 답답하셨던건 이해하지만 저런 해결법을 제시하는 건 넌센스입니다.
    저는 일어나서 하는데 힘든 걸 못느꼈습니다. 열쇠찾기에서 막힌 거에요.
    그리고 일어나서 봐도 어두운 화면과 아주 밝은 도면과의 밝기차가 눈에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게임하는데 일어나있는 게 힘들다고 투정부리는 건 말이 안되는 소리죠. 그런 사람 아닙니다.


    (그리고 혼란을 막기 위해 쉼표도 찍어놓고, 열쇠찾다가 관뒀다고 써뒀는데

    왜 굳이 그렇게 이해해서 저런 답을 쓰신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다른 캐릭터제작 툴 추천은 반박인지 정말 궁금해서 물으시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이 게임 팀제작인지 개인제작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냥 도터를 구하면 됩니다.
    마침 완성작도 있겠다. 포폴삼아서 구하시면 캐릭터 메이커보다 잘 찍는 분 정도는 구해지겠죠.
    혹은 게임제작툴을 XP이상으로 바꿔서 거기 캐릭터제작기를 사용하는 편이 좋았을 겁니다.

    불 이미지의 경우...여러 개를 써서 난잡...
    그래서 하나를 썼다면 적어도 다 똑같이 움직이도록 설정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캐릭터칩에서 방향 옆 패턴에 미들로만 해두는 게 아니라 레프트나 라이트도 써야했다는 거죠.
    같은 그래픽이라도 군인마냥 발 딱딱 맞춰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조금 더 자연스럽게 움직였을 겁니다.
    게임에 들어간 대로면 성의 없이 그냥 하나 세워놓고
    복사+붙여넣기 한 거로 보일 수 밖에 없었다는 생각입니다.

  • ?
    창천거사 2013.08.15 11:13

    이 게임은 엄연히 개인제작입니다.
    원래부터 짧은시간내에 혼자서 현재 가진 실력으로 최대한 만들어보자는 취지였는데다가,
    다른분들 모아서 도움을 받아보자 했다면
    차라리 도트말고도 일러스트 , 음악 , 시스템 등등 더 많이 자작 소스들을 추가했을겁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애당초 다른분들의 도움은 받지 않겠다는 생각이였던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도터를 구하면 된다는 말씀은 좋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불 이미지 얘기는 아무리 해봤자 안끝날것 같네요.
    다 똑같이 움직이도록 설정해둔 이유가 난잡해서란걸 굳이 또 얘기할 필요가 있겠냐만은,
    님께서 말씀하신 그 "레프트 , 라이트"로 해도 어차피 2003의 그래픽상에선
    부자연스러워 보이는게 마찬가지였을뿐입니다.
    이건 엄연히 보는 차원의 문제일 뿐인것 같네요.

  • ?
    모쟁 2013.08.15 11:17
    사실 지금 들어간 퀄은 많이 문제가 안되긴 합니다.
    제가 저걸 쓴 것도 제작자님 첫 반박댓글보고 그래픽 쪽이 눈이 가서 얘기한 것 뿐이고.
    어떤 게임마냥 캐릭터칩이 난잡하게 들어가 있는 것도 아니라 넘어갈 수는 있는 정도입니다.
  • profile
    파치리스 2013.08.15 14:49
    그러게요... 왜 답댓글을 못달게하지? 여기 평가자들이 K팝스타 심사위원들처럼 전문성을 지닌 사람들도 아닌데 말이죠.
  • profile
    블리츠 2013.08.15 14:59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평가한 것이기 때문에 제작자와의 입장 차이가 당연히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것을 제작자가 답굴로 반박하게 되면 그건 이미 평가게시판이 아니고 토론이나 논쟁 게시판이 되기 쉽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렇게 되면 어느 느구도 평가를 하지 않게 될 수 있고 그것은 평가게시판의 취지와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 profile
    블리츠 2013.08.15 15:00
    모바일이라 오타가... ㄷㄷㄷ
  • ?
    창천거사 2013.08.15 16:32

    안타깝게도 그걸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묵살시키기"로 보여지기도 하네요.

    덕분에 개인적으로도 마음고생이 조금 있었고요.

  • profile
    파치리스 2013.08.15 16:42
    그러면 만약 우수/기대작 투표 게시물에 지나가던 사람이 "아 게임이 턴제RPG 네요 보류 ㅋ" 이런 어처구니없는 평을 남기고 휙 사라져도 받아들이실건가요?
  • ?
    창천거사 2013.08.15 16:47

    과연 어떤 반정신 나간사람이 그런 평을 남길까합니다만,
    맞는 말씀입니다. 제작자가 보기에도 어처구니가 없는 평은 받아들이기 힘든법이죠.
    제작자도 사람이다보니 이런 의견 저런 의견들에 욱할수 있으니까요.

  • ?
    창천거사님 축하합니다.^^ 2013.08.15 16:47
    포인트 팡팡!에 당첨되셨습니다.
    창천거사님은 16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
    Roam 2013.08.15 17:27

    그런 얼토당토않은 표로 불이익을 당하셨다면
    아방스님이나 습작님께 쪽지를 드려 항의하시면 됩니다.
    운영진게시판에서 회의를 거쳐 얼토당토않은 투표임이 인정된다면
    해당표를 무효화하든지, 아니면 해당투표 전체를 무효화 하든지 하여
    공정히 처리해주실 겁니다.

    하지만 투표에다가 리플을 달아 항의하는 것으로는
    아마 그것이 받아들여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 ?
    창천거사 2013.08.15 18:03

    애당초 이 게임에 투표글을 다신 분들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얘기니 상관없는 일일뿐이죠.

    게다가,약간 주제가 산으로 간것같은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단순히 그런 이상한 투표글에 대한 얘기가 아닌,
    무슨 투표글이던지간에 투표자와 제작자간에
    까놓고 서로 얘기해볼 부분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는겁니다.

  • ?
    Roam 2013.08.15 18:07
    그건 오늘의 창천거사님처럼 투표기한 종료 후
    투표리플들을 모아 자게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 ?
    Roam님 축하합니다.^^ 2013.08.15 18:07
    포인트 팡팡!에 당첨되셨습니다.
    Roam님은 5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
    창천거사 2013.08.15 18:10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투표하는 사람들 입장으로서는 당사자만큼 이해가 안될지 몰라도]
    저 3번 규칙을 좀 완화시켜보는게 어떨까합니다만.

  • profile
    소프트아이스크림 2013.08.15 19:59

    이 글에서 보시듯이 투표란에 제작자가 자신의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마다 댓글을 달 경우 투표란이' 투표'가 아닌 '토론'으로 변합니다.

    아방스는 이미 그 부작용을 겪었고 '투표'라는 기능을 살리기 위해 보완한 방법입니다.

    이번 일로 그룹명 (전문그룹 -> 우수작 , 기대작 제작자 그룹)도 변경 되었고, 제작자가 모르게 우수게임을 신청하는 부작용도 고치게 되었습니다.

    http://avangs.info/index.php?mid=store_application&category=311464&document_srl=1100560
    (위 링크에 적힌 투표방식의 2-a 항목과 7번 항목이 수정되었더군요.)

    아방스의 우수게임 투표제도는 이렇게 여러 상황을 겪으며 반년 걸쳐 다듬어진 아방스 만의 방식이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납득해 주셨으면 합니다.

  • ?
    창천거사 2013.08.15 22:50
    여전히 불편한 진실은 이어진다는거네요.
    그래도 어느정도 납득이 갑니다.
  • profile
    2013.08.15 20:20
    조금 거들기 위해 링크한다면... 제작자 댓글을 막는 사안의 발단은 아래 링크입니다.
    http://avangs.info/index.php?mid=result&page=2&document_srl=959326

    투표 관련해서 사태? 가 일어나면, 매번 그에 따라서 부족한 부분이나 미흡한 부분을
    수정하고 추가하여 투표제도가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 발전되고 있습니다.
    즉 지금도 완성체가 아니며 어쩌는게 더 좋을지 모를 애매한 부분도 물론 있지요 :)

    저는 게임 자체에 대해서 유저가 느낀 바를 투표에 적는 것에 대해 제작자가 뭐라고 하는 것은
    반대하는 입장인데 ( 이를테면 스토리에 대한 해명이나, 뒷 설정을 말한다던가 )

    제작자가 "그건 이러이러한 이유로 그렇다~" 라고 해명하고 싶은 것이겠지만
    경우에 따라선 그건 - 평가 내역, 투표 결과(점수, 통과/보류)에 납득하지 못하고
    "하 참나 내 게임을 이해못해?? 키배 한판 뜨자"고 달려드는 제작자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억울함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연 설명을 할 게 아니라 게임으로 보여줬어야죠.

    게임을 하며 엔딩까지 본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느낀 점이 A라면 A인겁니다.
    그 사실 A란게 b가 c해서 d를 e해가지고... 라고 제작자가 설명해봐야,
    게임으로 b c d e를 제대로 보여주고, 설명하지 못한 자신의 텔링 능력을 한탄하는 것이겠죠.

    물론 이번 건의 제 1 문제는, 제도에 대한 충분한 이해-고지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이 문제가 되어
    제도가 익숙하지 않은 제작자분의 동의/고지 없이 우수작 신청이 올라온 거지만...


    그리고 위에 파치리스님께서 말씀해주신 경우는 다소 애매하지만,
    원칙적으론 그런 플레이어들은 엔딩까지 볼 일이 없으니 포기(-1)됨이 맞습니다.
    아무리 우수작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보류(-3) 주려면 일단 엔딩까지 봐야한단 말이죠.
    - 다만 이 점에서, 엔딩을 안 보고도 본 것 처럼 허위로 작성하는 경우가 일례도 있었던지라,
    이를 위해 엔딩화면을 스크린샷 등으로 인증하는 등의 새로운 무언가는 필요할거라 예상됩니다.
  • ?
    창천거사 2013.08.15 23:01

    이런 억울함은 게임으로 보여준다고해서 크게 달라질 문제가 아니에요.
    참고로 전 스토리 부분에서는 크게 따지고 넘어가지 않습니다.
    위에도 몇번 썼지만 당연히 사람들마다 생각의 차이가 나니까 그런면에서는
    스토리텔링이 부족했다던지 , 플레이어의 이해도가 부족했다던지의 문제로 넘겨짚지 않습니다.

    짚고 넘어갈 부분은 그 밖의 문제들인겁니다.
    이 게임은 개인제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만드는데도 딱 1주일을 소비하고, 다른 분들의 도움은 거의 받지 않았습니다.
    이런 한계성을 띄운채로 가볍게 즐길만한 작품을 내놓아본건데-
    그것이 우수게임 신청으로 가지니 이렇게 되버린겁니다.

    아방스 우수/기대작 게임 투표글들의 세태를 전혀 몰랐으니,
    마냥 기대만 했던것 뿐이죠. 알았다면 완강히 거부했겠지만요.


    이 말고도 여러 의견충돌 문제들이 보였지만, 정작 저는 전혀 댓글들을 달을수 없어서

    어느 의견엔 공감하나 몇 의견들엔 크게 답답함을 느낄수밖에 없었던겁니다.

  • profile
    2013.08.15 23:16
    뭐 그러니 결국 그렇게 동의 없이 우수작 투표로 간 건이 문제... :)
    저도 그랬지만 그런 내막 전혀 모르고 신해종님이 동의 후에 신청하신줄 알았지요

    개인제작/제작기간이 짧음은 뭐 차치하고,
    그 말씀대로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으로선 손색 없었다고 봅니다.
  • ?
    모쟁 2013.08.16 13:44

    우수작 투표글의 세태라...아마 타임리스2를 보면 아실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후에 탄생석이라든가 등에서 대리신청에 문제가 있어서 제작자의 허락을 받는 것으로 바뀌었지만

    이 부분은 신청하신 분이 바뀐 것을 몰랐고 신청양식에 바뀐 공지가 적용 안된 것도 문제...라고 볼 수 있겠죠.

  • ?
    창천거사 2013.08.16 14:02
    결국 제때 적용되지 못한 신청양식이
    문제유발의 원인중 하나였다는거군요.
    이제와서야 누굴탓해도 달라질건없지만.
  • ?
    창천거사님 축하합니다.^^ 2013.08.16 14:02
    포인트 팡팡!에 당첨되셨습니다.<br />창천거사님은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
    Roam 2013.08.16 14:11

    창천거사님께선 제가 첫번째로「아이뮤」의 투표를 끝내자마자
    칼처럼 바로 리플을 다셨으니
    아방스를 늘 주시하고 계셨다는 것이고,

    창천거사님께서 말씀하시는「세태」,
    즉, 아방스의 다른 우수/기대작 투표결과들을 눈팅하는데
    일주일이고, 보름이고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아무리 길어도 3시간이면 2013년 제도가 개정된 후로 실시된 10여개가 넘는 신청작들의
    모든 투표내용 다 읽을 수 있습니다.

    하루만에 그것들 후딱 다 읽으시고
    「이건 아니다」싶어 즉시 바로 우수작 신청 거부의사를 표하셨으면
    투표 바로 중지됐을 겁니다.
    신해종님의 아방스 접속여부와는 상관없이

    습작님께서 바로 투표 중지 시키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신 채 방관하고 계셨던 건 창천거사님 본인의 의지입니다.

  • ?
    Roam 2013.08.16 14:29

    노파심에 말씀드리는데,
    "남의 게임 투표결과를 내가 왜 살펴봤어야 했나" 같은 말씀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서 글을 남기든, 자료를 올리든
    사이트에 대해「관찰」먼저 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아이뮤」를 아방스에 업로드 하신 건 창천거사님 본인이시고,
    비록 타의였지만, 본인이 만드신 작품이 우수작 신청까지 된 상태였으며,

    신해종님께 감사를 표하셨으니 본인께서도 신청이 된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인데,
    다른 과거 신청작들의 투표결과들을 살펴보려 하지 않았다는 것은
    (모두가 볼 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것 같네요.

  • ?
    창천거사 2013.08.16 15:32

    아방스를 주시했던건 우수작 신청이 된 이후고요.
    투표 중지를 요청하든 하지않든간에 그건 온전히
    제작자인 제 내키는데에 있습니다.
    단순히 투표글들 전부 이상한 내용에 받아들이기 힘들었던것도 아닌데다
    엄연히 고려해볼 사항들도 있던것이 분명하기에
    중지 요청을 할 필요가 없었던겁니다.

    그리고 관찰먼저 하는것이 상식이라 하시는데,
    전 단순히 완성작 게임을 올리는데에만 비중을 뒀지,
    우수작에 대해선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애당초 신청이 됬다하더라도
    그것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 필요도, 반감을 가질 필요도 없고 말이죠.
    그런데 굳이 제가 완성작 게임 하나 올린답시고
    우수/기대작 투표글들을 봐야만 했다는 말씀은 아니시잖아요?

    설령 신청이 됬다하더라도,

    이 이전의 게임들 투표를 보냐 안보냐는 제 마음입니다.

    어디까지나 보고 안보건가의 자유란 말이죠.

    그런 사실을 가지고서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말씀은
    함부로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 ?
    Roam 2013.08.16 15:47

    「투표 중지를 요청하든 하지않든간에 그건 온전히
    제작자인 제 내키는데에 있습니다.」

    이거 말씀 잘 하셨네요. 모두 본인의 뜻으로 방관하신 것이고
    모든 것이「본인께서 관여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원인」에 의해 발생한 일이고,
    투표의「세태」또한 본인께서 관찰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하시니
    여기서 벌어진 투표결과에 대해 불만가지실 이유도 없고,
    투표에 대한 리플을 사절하는 아방스의 제도에 대해 불만가지실 이유도 없고,
    누군가를 탓할 이유도 없습니다.

    결론지어 말씀드리면 창천거사님께선 스스로「피해자가 아니다」라고

    주장하신 겁니다.
    그냥「관련할 의지가 없는 사람」일 뿐이죠.

    그러므로 아방스 제도에 불만하거나 탓하셔봤자
    아마 그 뜻이 받아들여지는 일 같은 건 없을겁니다.
    피해자가 아니시니까요.

    결국 지금 시점에서 아방스의 제도에 의해 피해를 입은 사람이 1명도 없는 겁니다.

    정 만약 누군가를 탓하고 싶으시다면 신해종님이나 탓하시면 됩니다.

    아방스는 창천거사님께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았으니까요.

  • ?
    창천거사 2013.08.16 16:10
    굉장히 확대해석을 잘하시네요.
    전 한달동안 써져왔던 투표글들에 대한 내용들과
    투표 중지를 전혀 엮을 생각이 없는데 말이죠.

    위에다 몇번을 더 썼는지 몰라도,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요약하자면-
    "제작자의 피드백 작성 범위"에 관해서 입니다.

    전 그동안 투표글들을 봐왔고,
    그것들에 대해서 오해해명/감사/뒷얘기 등 내용들을 남기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저 규정때문에 전혀 그럴수 없었고
    제가 할수있었던건 그저 한달동안 묵념하는것 뿐이였어요.

    애당초 투표내용들을 기간동안에 비밀로 모아둬서
    투표가 끝난 날에 확 풀어놓는것도 아니고
    대놓고 공개투표로 하게끔 하니깐 과연 제작자가 관련안하고 싶을까요?
  • ?
    Roam 2013.08.16 16:14
    ▶ 우수작 투표 즉시 중단시킬 권리가 있었는데도 왜 중단요청 안했나

     ㄴ내 맘이라 안 했다.


    ▶ 왜 그 많은 시간동안 다른 신청작 투표 양상들을 살피지 않았나

     ㄴ내 맘이라 안 봤다.


    본인께서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창천거사님의 논리를 아방스에 대입하여 생각하시면
    아방스의 입장도 이해가 되실겁니다.


    ▷ 아방스는 왜 투표에다가 리플을 금지하는가

     ㄴ아방스 맘입니다. 그래서 금지합니다.
  • ?
    창천거사 2013.08.16 16:22

    지금 개인의 논리를 사이트 정책의 논리랑 같게 보시는겁니까?

    논리를 좀 비슷한거끼리에다가 대입해주시죠.
    사람 한명이 의무도 아닌 무언가를 하건 안하건간의 문제를
    그릇이 큰것에다가 아무렇게나 박고선

    정말로 제가 저런식의 논리를 펼친다는듯이 말하시지 말란말입니다.


    다시 말하는거지만 사이트를 보건 안보건간의 문제는 순전히 제 자유고,
    투표에다가 리플을 금지하는게 아방스 마음이라고 치자면,
    그걸 지금 이 글을 통해서 투표글들에 대한 리플과 동시에
    아방스에다가 건의를 하는거에요. 정말 몇번더 말하는거지만요.

  • ?
    Roam 2013.08.16 16:26
    본인에게 주어진 기회를 차버린 것은
    본인의 맘이었다고 본인위주의 주장을 하시고
    아방스의 제도는 본인의 맘에 안 든다고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면
    그건 너무 이기적이죠


    창천거사님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수 없는 이유는
    위에서 이미 다른 분들께서 길게 설명하셨습니다.

    투표는 판정을 내리는 행위이고
    판정은 토론이 아니기 때문이죠.

    축구하다가 선수가 심판한테 레드카드 받으면
    선수랑 심판이랑 토론하나요?
  • ?
    창천거사 2013.08.16 16:39

    제가 언제 아방스 제도가 잘못됬다고 말했나요?
    조금은 개선될 여지가 있는 문제가 아닐까라고 생각해서

    건의를 해보고자 한거죠.
    제발 극단적으로 받아들이시고 말씀하지 좀 마세요.

    그리고 본인에게 주어진 기회란게 뭡니까?
    투표를 중지시키는 기회? 다른 투표글들을 볼수있는 기회?
    만약 그게 맞다면 위의 글 다시한번 더 정독해봐주시고요.
    아니면 재답글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건 축구 경기가 아니에요.
    엄연히 게임 투표입니다. 축구 경기에 재각기 다른 심판 10명 정도 있나요.
    정말로 축구처럼 전문가가 나와서 딱 짤라 정한다면 몰라도
    이건 주관적인 입장들이 분명히 나올수 있는 그저 게임투표일뿐이에요.


    지금 말하고자 하는건 투표글에 다는 리플에 관해서이지

    절대로 그런 다른 의견들에 대해서 아주 깊게 딴지를 거는것이 아닙니다.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는거고 , 그 부분은 이래서 이랬다라는 얘기들을 나누는거죠.

  • ?
    Roam 2013.08.16 16:49
    이상한 말꼬리 잡으시는데 심판도 주관적이죠.
    기계처럼 정확하지 않고 오심도 때때로 나옵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모두 판정에 따르고, 항의했다간 벌금물거나 출전정지의 징계를 당하죠.
    축구협회가 심판의 권위를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아방스도 마찬가집니다. 투표자의 권위를 인정합니다.
    만약 완전히 말도 안되는 어거지 투표에 피해를 입은 사람이 있다면
    운영자이신 습작님께 쪽지를 드리면
    운영진 회의를 거쳐 해당표를 무효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께서 사이트를 관찰하며「묵념피해」로부터 벗어날 의지가 보이지 않으셨다면
    그건 아무도 책임져드리지 않습니다.
    본인이「묵념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건 뭐라 안하겠지만,
    아무도「책임」져드릴 이유같은 건 없습니다.




    그리고 건의하신 내용은
    많은 회원들이「안된다」고 이유까지 들어가며 말씀드리는 중인데

    창천거사님 혼자만
    계속 불복하고
    계시죠

    더 이상 건의하셔봤자 힘만 빼시는 일이 될 겁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아방스 게시물 · 댓글 작성 규칙 (최근 수정일 2015.11.25) 17 file 완폐남™ 2012.07.17 41261
잡담 크, 큰일났따... 4 file 미루 2013.08.18 458
제작 일지 學校小女(학교소녀) - part.1 완성판글 삭제했습니다. [제작일지 13.8.16] file PD달콤 2013.08.18 641
제작 스샷 심영의 모험 작업내역 00030 2 file sindaehyeon 2013.08.17 892
제작 스샷 1.1 현황. 3 file 뿌잉뿌잉쨔응 2013.08.17 753
제작 스샷 제갓지금만들고있는작품중한개? 14 file 만능도구 2013.08.17 984
잡담 안녕하세요 3 다이아몬드 2013.08.17 451
막장 빙송 브레이커 7 하늘바라KSND 2013.08.17 530
잡담 야밤의 방송 시작합니다 ㅋ 7 블리츠 2013.08.17 673
발표 명언 하나 5 2013.08.16 753
잡담 블리츠님 실황을 봤는데. 1 뿌잉뿌잉쨔응 2013.08.16 509
제작 스샷 메이드 6 file 중꿔사랑 2013.08.15 808
잡담 아침약속! 12 file 미루 2013.08.15 835
막장 와핳핳핳 8 류네 2013.08.15 644
잡담 오랜만에 짬을내서 RPG만들기 툴을 만져봤는데.. 1 코르뉴 2013.08.15 531
잡담 안녕하세요 A. 미스릴입니다 8 A.미스릴 2013.08.15 704
잡담 우수작 신청 'I MU' 평가들에 관하여- ( 스포 포함 ) 73 file 창천거사 2013.08.15 1157
잡담 최근에 영화를 좀 봤습니다. 4 허걱 2013.08.14 742
잡담 게임 내 그래픽 직접 그리는법? 7 후라이팬샷 2013.08.14 998
잡담 근황 6 JACKY 2013.08.14 605
잡담 네코 xp를 써보았습니다. 8 하늘바라KSND 2013.08.14 9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 755 Next
/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