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계 소식

조회 수 131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문화부, 하반기부터 비정상적인 게임 이용 문화 근절에 나선다

비정상적인 아이템 거래 및 게임제공업소의 점수 보관 행위 금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지속 가능한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게임에 대한 자율성은 강화하되 게임 이용의 결과물인 아이템이나 점수를 사업상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도록 하는 등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게임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였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골자를 보면 다음과 같다

 □ 온라인 게임의 경우, 게임 아이템 자동사냥 프로그램이나 타인의 개인정보로 게임을 이용하거나, ‘사업상 목적으로 획득한 게임 아이템이나 게임머니를 거래하는 것’이 금지된다.

  ㅇ 게임 이용의 주된 목적은 오락에 있고 이에 부수하여 게임은 여가 선용이나 학습 등의 수단으로 사용되어야 하나, 아이템 획득이 사업 수단으로 변질되어 아이템 자동사냥프로그램 사용이 증가하는 등 비정상적인 게임 이용 문화가 뿌리 내리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위와 같이 개정하게 되었다.

  ㅇ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아이템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아이템의 60% 이상이 오토 그램 등을 사용하여 획득된 비정상적인 아이템으로 보고 있으며, 이들이 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제거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 아케이드 게임의 경우, 게임제공업소의 환전행위 방지를 위해 게임제공업자는 게임물의 이용을 통해 획득한 결과물을 장부에 표시하여 관리하거나, 그에 대한 증표를 교부해 줄 수 없도록 했다.

ㅇ 2007년 발생한 바다이야기 사건은 게임제공업소용 게임기에서 상품권이 배출되고 이를 현금화하면서 비롯된 문제인바, 현재 게임제공업소에서 점수보관증을 발행해 주고 이를 이용자 간에 거래, 환전하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제2의 바다이야기 사건이 재현될 수 있다는 판단에 위와 같이 개정하게 되었다.

ㅇ 점수보관 행위 등으로 2009년 50여 개에 불과하던 ‘청불 게임 제공업소’가 큰 폭으로 증가하여, 2012년 4월 현재는 약 1,500개소를 넘어섰다.

 □ 신규로 등급 분류를 신청하는 경품용 아케이드 게임기에 대해서는 운영정보표시를 부착하도록 했다.

  ㅇ 경품을 배출하는 아케이드 게임은 사행성 우려가 적어 ‘전체이용가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나, 유통 단계에서 상품이 배출되는 확률을 조정하는 등 개·변조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위와 같이 개정하게 되었다.

  ㅇ 운영정보표시장치에는 시간당 게임 이용금액 한도, 회당 획득할 수 있는 최대 점수, 1회의 게임 진행시간 등이 설정되어 있고, 이용자가 게임을 진행하게 되면 시간당 게임이용 금액 등이 자동적으로 기록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변조 여부를 쉽게 판단하게 할 수 있게 하는 기기이다.

  ㅇ 현재 운영정보표시장치는 아케이드 게임 중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에 한하여 부착되고 있으며, 이 장치의 부착 후 개·변조 사례가 상당히 낮게 나타나고 있다.

  ㅇ 아울러, 현재의 운영정보표시장치는 경품용 게임기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보완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민간자율의 등급분류 업무를 수행할 등급분류기관 정 요건을 마련하였다.


    ㅇ 7인 이상으로 구성된 등급분류 심의기구의 등급분류 업무 수행을 위해 회의실 등 필요한 적정 사무공간을 갖추도록 하였고 등급분류 업무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 업무처리 시스템 등을 갖추도록 했다.


    ㅇ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물의 창의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모바일 게임에 대한 등급분류 업무를 민간으로 이관(’11. 7. 6.)한 데 이어, ‘전체·12세·15세 이용가’ 온라인 게임에 대한 등급분류 업무를 민간으로 위탁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11. 12. 31.)한 바 있다.


    ㅇ 이에 따라, ‘전체·12세·15세 이용가’ 온라인 게임에 대한 등급분류 업무를 민간으로 위탁하기 위해 민간등급분류기관의 지정요건을 이번 시행령에 담아 개정한 것이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에 변경된 제도를 지방자치단체 등에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한편,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전담 단속반을 구성하여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ㅇ 아케이드 게임의 경우 경찰청의 풍속영업소 광역 단속·수사팀, 게임물등급위원회,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게임제공업소의 불법 개·변조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ㅇ 온라인 게임의 경우 게임물등급위원회를 중심으로 고스톱 및 포커류, 기타 사행성 모사게임을 이용한 불법영업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지난해 7월 시행한 웹보드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추가적인 규제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책 읽는 소리, 대한민국을 흔들다! 하루 20분씩, 일 년에 12권 읽기!’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이승재 사무관(☎ 02-3704-9362)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내용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 ?
    TheEK 2012.06.13 14:29
    이건 ... 좀 건전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

    사실상 온라임게임은 게임이라는 분류를 떠나서 완전 사람들끼리 사업하는 형식으로 퇴겔한지 오래이니 ....

    현질해서 양민 농락하는 문화가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업계 뉴스 2022 게임해외마켓(게임스컴,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참가기업 모집 (~6/10) file snsandcl 2022.05.31 713
업계 뉴스 [BIC]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 일정 및 티켓 예매 정보 file 구구mo 2022.08.05 862
업계 뉴스 게임개발자들의 축제 'KGC 2014' 올 11월 코엑스서 file 아방스 2014.07.09 914
업계 뉴스 신의진: 요즘 유행하는 e-스포츠 대회 다 외국겜임 국산겜은 뭐하냐? 2 file 부초 2014.10.08 915
업계 뉴스 [BIC]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 커넥트픽 & 기술전시 접수 마감 D-3 file BICFestival 2022.06.28 930
업계 뉴스 아미 앤 스트레테지 개발 근황 – 2013년 12월 습작 2013.12.30 1031
업계 뉴스 게임 업계, '게임 규제안' 이번에는 그냥 안넘어간다. 1 파치리스 2013.01.13 1071
업계 뉴스 전병헌 "게임중독법은 '꼰대적 발상'이다." 파치리스 2013.11.12 1076
업계 뉴스 새누리당 남경필 “4대 중독에 게임? 그럼 난 ‘중독 산업’ 협회장?” 3 파치리스 2013.10.29 1101
업계 뉴스 남경필 "걱정 말라, 믿고 게임 만들어라" 1 파치리스 2013.11.14 1107
업계 뉴스 결국 모바일게임 셧다운제에서 제외시키기로... 3 파치리스 2013.02.05 1123
업계 뉴스 네코노벨을 이어 국산 비쥬얼노벨 툴 계보를 이을 피니엔진 1 하늘바라KSND 2014.11.13 1127
업계 뉴스 아트리 종합 커미션 게시판 1 습작 2014.04.16 1183
업계 뉴스 마재윤, 중국 스타크래프트 리그 참가 5 스리아씨 2013.11.29 1197
업계 뉴스 2013년, 새정부 들어 그녀의 행보는? 5 하늘바라KSND 2013.01.15 1198
업계 뉴스 XNA, 2014/04/01부터 업데이트 없다! 유지는 하지만 추가 업데이트는 멈출 예정이라고! 습작 2013.02.02 1217
업계 뉴스 게임도시 성남시, 게임산업규제법안 철회 요구 파치리스 2013.01.24 1217
업계 뉴스 게임위, 심의 수수료 60% 인상 2 파치리스 2013.02.08 1238
업계 뉴스 게임개발자네트워크 , 한국개발자모임 공동주체 인디게임공모전 3 붕어빵 2013.01.13 1256
업계 뉴스 글로벌 게임제작 경진대회 [공모전] 은색바람 2013.07.05 128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