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부터 거의 10년 전에 <비욘드 더 월드>를 제작한 카일러스입니다.

 

과거 창조도시에서 제작을 하다가 군입대로 중단되고, 이후에는 생계와 관련된 여러가지 문제로 제작이 무기한으로 중단되어 전혀 개발을 하지 못했습니다.

 

최근에 새로이 IT계열로 전향하여 어느정도 물질과 심리 양면으로 안정을 찾게 되었고, 그런 와중에 개발자로서의 역량도 함께 키우자는 취지까지 더해져 전에 못 다한 게임을 확실하게 끝내야한다는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게임제작에 힘을 쏟던 당시와는 많이 달라졌고, 개발자들의 기술과 제가 가진 노하우와의 갭이 만만치 않겠지만, 제가 과거에 만들던 게임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들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가능하면 극복해보고 싶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아마추어 게임제작을 하기에는 무척 늦은 감이 있지만, 적어도 새롭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제가 갖고 있는 열정과 꿈, 그리고 사상적인 부분까지 모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만들고자 하는 게임은 단순히 한 때의 즐거운 추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에 세상에서 두각을 발휘할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은 길을 보여주는 새로운 가능성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추후에 제대로 된 구인 게시글을 띄우겠지만, 우선 게시판에다가 제 뜻을 미리 밝힙니다.

 

(과거와는 전혀 다른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는 뜻에서, 이곳 아방스에서 첫 삽을 뜨고 싶습니다.)

 

과거의 미점을, 진정한 전설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 모든 것을 혼자 이루려다가 욕속부달이 된 과거와 달리, 재능있는 분들과 협업을 하고 싶습니다.

 

메이저 제작자로서 성공하고 싶다는 프로페셔널보다는,  돈이나 기타 다른 외부적인 것에 얽매이지 않고 순수하게 창작에 임하고 싶은 진정한 아마추어 개발자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자세한 것은 추후 제가 구인, 소개란에 게재하겠습니다. 

 

 

Comment '2'
  • ?
    Luciel 2015.11.27 03:20
    창도에서 뵌적이 있습니다. 반갑네요~
  • profile
    습작 2015.11.27 19:59
    실황으로 본 작품이네요.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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