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는 것(도움을 받는다는 것).

by sudoxe posted Apr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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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주 영양가 있는 말을 들었는데요


예를들어 어떤 프로젝트를 하겠다고 사람들을 불러모아서 일정 기간동안 고생했는데 결국 망하거나 실패한다면

나뿐만 아니라 그 사람들의 시간을 날린 거라는 말을 들었어요.



제가 제일 두려워하는 게 그거였어요.


첫작 비탄때는 퀄이 개판이라도 혼자서 끝까지 하려고 했고..더빙할때는 시간낭비 노력낭비가 되지 않게하려고

진짜.... 가슴 많이 졸였었어요.


둘째작 진의일기장은 테스터 한분과 스크립트 만져주신 한분 그리고 음악 한곡 만들어주신 분의 도움을 받았는데요

기술력 부족으로 메인 스토리 진행에 차질이 생겨서 현재 쉬고있습니다...


테스터님은 "게임을 하는건데요 뭐"라고 말씀하셔서... 그나마 죄송한 맘이 덜어졌고...


스크립트 만져주신분의 그 스크립트는 진의일기장 말고도 단독으로 잘 쓰여질 것 같아서..... 죄송할 따름이지만...


문제는 음악인데요...

음악 한곡 만들어주신 분은...''a 음악 만들어 줄까요? 그러시고는 한곡 선물해 주시고 현재 조용하셔서 

질리셨는가보다 하고 숨죽이고 있는 중입니다. 


만약 이분이 음악을 계속 만들어 주셨더라면 저는 지금쯤 필사적으로 막힌 부분을 구현해주실 기술팀원을 구하러 다니고 있었겠네요 비탄 더빙할때처럼요....

(어떻게든 완성해야만 할테니까요 그런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기위해서)



비탄 더빙할때도 더빙이 거의 다 되었는데 여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아서...

정말 가슴 많이 졸였었거든요... 결국은 성공했지만요....







진의일기장 완성해야되는데 연기하고 3차작 제작 들어가려니 정말 괴롭네요...

죄송합니다 모든 분들...ㅠㅠ

이미 만들어주신 음악은...진의일기장이 엎어질 경우 다른 게임에라도 넣도록 하겠습니다.

일기장은 제가 제작능력이 좀더 발전하면 제작을 재개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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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밤의 의뢰인>잠시 연기


<진의 일기장> 

월드맵 완성, 

튜토리얼 완성, 

프롤로그 완성,

메인스트림 기획 중...


L O A D I N 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