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몇일 전에 불미스러운 일로 한 회원님이 탈퇴하셨습니다.

뭐 그냥 그 분에 관련된 일은 다시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일을 매듭지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런데 그 분의 행적을 보면... 우수작으로 선정된 '악X의 X구'에 대한 재처분의 논의도 이루어져야 하지 않나 해서 써 봅니다;;

제가 이 게임의 재처분 논의를 언급하게 된 이유는 두 가지로 다음과 같습니다.



1. 타 우수작 후보 투표에 이중으로 참가하여 선정에 영향을 주려고 했다.

위 건은 이 사이트 관리자님께서 공지사항으로도 올리신 적이 있는 일일 것입니다.

문제는... 그 분의 그 게임 우수작 투표에도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보장이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투표자의 IP가 모두 정상적인 것처럼 되어 있다고 해도 조작이 없었다고 확신하기는 매우 힘들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저는... 이러한 점을 문제로 삼고 싶습니다.


2.과연 그 게임은 그 분이 제작한 것이 맞긴 맞나?

저도 그 게임을 재미있게 하긴 했습니다만... 게임을 다 한 후에는 이 게임이 과연 그 분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인지에 대해서 큰 의문을 가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왜냐하면... 이 게임의 교훈이 '나중에 후회되지 않도록 막말하지 말고 행동에 처신을 잘 하자'였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교훈이... 평소 그 분의 활동 모습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매우 불가사의한 것이란 말이죠...

때문에 이러한 점도 문제로 삼고 싶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 우수작의 선정 여부가 다시 논의 되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해서 글을 써 봅니다.

물론 관리자님 등등이 확실한 입장을 밝히신다면 더 이상 군말하지 않고 얌전히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_-;;

Who's 칸슐츠

?

-만든 게임-

전설의 섬

용사의 준비

진격의 마왕

촌놈의 모험


-하고 싶은 말-

-_-;;

Comment '11'
  • profile
    습작 2014.02.09 15:22
    이미 올라간 우수작에 대해서 선정 방식이 변하더라도 소급 적용은 하지 않습니다.
  • profile
    동모형Ver!tas 2014.02.09 15:32
    기각.
  • ?
    칸슐츠 2014.02.09 15:36
    큭! 이렇게 빨리...
  • profile
    Bunny_Boy 2014.02.09 15:53

    제작자의 자질 문제와 게임 자체의 문제는 전혀 별개의 문제로 봐야 합니다.

    따라서 해당 게임에 대한 재논의를 반대합니다.

  • ?
    칸슐츠 2014.02.09 16:11
    제가 여기에서 문제삼는 부분은 제작자의 자질문제가 아니죠;
    물론 그 뿐이라면 제가 굳이 이러한 글을 쓰지도 않았을 겁니다.
    제가 문제로 삼는 부분은... 그 분의 드러난 이중 투표참가 행보를 보면 그 분 자신의 작품 선정과정에서도 자의적인 중복투표가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한겁니다.

    뭐 습작님이 그 문제는 크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것을 보니 이 건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 profile
    Bunny_Boy 2014.02.09 16:16
    듣고 보니 그랬을 가능성도 있는 것 같아서 선정 과정의 기록을 보았습니다.
    제가 운영진은 아니지만 리플창을 보니까 그런 흔적이 보이는 것 같지는 않네요.
    그 당시는 선정 방식도 지금과는 달랐고 해서 습작님도 문제삼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 profile
    블리츠 2014.02.09 16:05
    이런 얘기가 나올 것 같았습니다만.. 운영진의 의견과 가화만사성님의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ㅎㅎ
  • ?
    블리츠님 축하합니다.^^ 2014.02.09 16:05
    포인트 팡팡!에 당첨되셨습니다.
    블리츠님은 2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
    칸슐츠 2014.02.09 16:17
    제가 괜히 노파심을 부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또 저도 자신의 우수작 투표에까지 조작했다고 생각하기 싫긴 합니다만...
    하지만 그 게임의 교훈과 그 분의 행보를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좀 기이해서... -_-;;
  • profile
    명란젓 2014.02.09 16:58
    아 그점은 오해안하셔도 될겁니다 :>
  • ?
    웃으며삽시다 2014.02.10 05:21
    전 악마의안구는 우수작에 갈만한 게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투표에 부정이 있었다면 확인절차는 필요할 것 같지만 로암님이 무리수를 두어서 지금 내몰려져 있긴 한데 로암님이 만든 게임은 인정합니다. 저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아방스 게시물 · 댓글 작성 규칙 (최근 수정일 2015.11.25) 17 file 완폐남™ 2012.07.17 41181
설문 게임 당 액터가 최대 몇 명이여야 적당한가요? 10 썬키스 2014.03.22 825
설문 마싯는 컵라면에는 뭐가 있을까요? 12 Andromeda 2014.03.21 1311
설문 모게코 캐슬의 라디오에 대해서 6 지혈이 2014.03.20 1538
설문 똥똥배 대회 dvd 디자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26 file 정이:) 2014.03.17 965
설문 애니, 만화관련 간략한 설문. 11 뱀신의교주 2014.03.03 966
설문 푸시윙 작동하시는분? 6 명란젓 2014.02.27 1146
설문 여러분이 선호하는 RPG 쯔꾸르 버전은 무엇입니까 16 Bunny_Boy 2014.02.23 3007
설문 가벼운 분위기의 이야기가 중반부부터 진지해지면 어떤 느낌이신가요? 18 애플이다 2014.02.16 820
설문 로슨상님의 작품인 악마의 안구가... ㅠ.ㅠ 27 칸슐츠 2014.02.13 1186
설문 여러분은 창모드, 전체화면중 어떻게 플레이하시나요?? 11 모니 2014.02.10 920
설문 우수작인 '악X의 X구'에 대한 재설문이 필요하진 않을런지요? 11 칸슐츠 2014.02.09 715
설문 여러분의 프로필 사진의 의미는? 40 썬키스 2014.02.09 900
설문 여러분의 닉네임에는 무슨 뜻이 있나요. 34 file 스리아씨 2014.02.08 794
설문 왜 내겜이 모방이란생각이들죠 19 지혈이 2014.02.08 683
설문 귀엽고 웃긴 전투게임을 만드는 팀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26 요야 2014.02.04 642
설문 진의일기장 제작중입니다.(설문) 16 file sudoxe 2014.01.31 521
설문 몬스터를 잡으면 어째서 시체가 남지 않을까요? 20 Esperanto 2014.01.29 496
설문 기분이 몹시 슬프네요. 제작에 대해서 설문좀 해주시길바랍니다. 44 하얀악어 2014.01.27 474
설문 이놈의 개연성!!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21 돌치나 2014.01.22 468
설문 렉테스트 부탁드립니다. 제, 제발... 7 file 일단 2014.01.19 4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