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역시 아마추어 게임은 그런 전문적 사이트에 올리면 안되는구나...그 사이트는 정말 신념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 올리는 곳인데 제가 아류 게임 올린 것에도 문제가 있었죠.



설문조사라고 할꺼까진 없나.


작성자는 밝히지 않습니다만

일전에 어떤 분이 제 방송국 댓글로 쓰셨던 글인데요,

아방스가 요구하는 수준이 타 까페에 비하면 많이 높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그렇다기보다 타 까페가 너무 낮은거 아닌가)



가급적이면 이건 눈팅하는 분들이 더 많이 댓글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은 설문조사


아방스라는 사이트를

[ 타 알만툴 게임 관련 사이트나 까페에 비교하자면 ]

어떤 인식이 드나요?


관리그룹, 우수작제작자, 일반회원, 눈팅하시는 모든 분들 각각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뭔가 대놓고 비교하는 꼴이 되서 썩 좋은 글은 아닌가 싶지만요...



저에게 있어서의 인식은...

네티즌으로서, 다른 곳에 비해서 운영진이 상당히 문제없이 굉장히 깨끗한 편으로 보고있고 (=운영이 깨끗)

플레이어로서, 다른 곳에 비해서 퀄리티 높은 게임이 올라오는 비율이 조금 더 높다

그리고 우수작 당선 과정이 다소 빡빡하긴 하지만 그만큼 정말로 우수작이 필터링되서 지뢰는 안 밟는다 정도...


정도네요.

다른 곳에서 너무 안타까운 꼴을 너무 많이 봐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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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2'
  • ?
    /여우비/ 2013.08.06 16:34
    다른 곳은 친목 위주라면, 이 곳은 정보교류위주 커뮤니티라고
    느껴져요.
  • profile
    클릭앤드래그 2013.08.06 16:34
    현재까지의 제 인식은....
    1. 서로가 서로의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고, 그에 대한 상호간의 소통이 원활하다
    2. 최신작이 등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우수작과 기대작의 퀄리티는 대단하다;;
    3. 홈페이지의 글을 아무거나 보아도 욕설이 없다. 깨끗함이 달라요~
    정도입니다. 결론은 매일매일 들어오고 싶은 곳 :D
  • profile
    블리츠 2013.08.06 16:35
    타 카페들이 중고등학교라면 여긴 사회동호회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그렇다는거죠 ㅇㅅㅇ
  • profile
    2013.08.06 17:04
    확실히 전체적으로 수준 높은편이긴 합니다.
    다만 우수작 심사나 평가쪽은
    특정 분들이 지나치게 빡빡하게 심사하는 듯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네요.
    몇몇은 공감이 안되기도 하고...
  • profile
    파치리스 2013.08.06 17:40

    우수작 심사가 필요이상으로 빡세서 반감을 살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더 우수한 작품을 골라내려는 의도는 알겠으나 한국 알만툴(혹은 기타 게임제작툴)계의 수준자체가 높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우수작 심사 신청한 완성작들을 탈곡기 털듯 탈탈 터는거보면 '야... 이거 너무 심하다.' 싶은 생각도 듭니다. 특히 1~2인 제작자가 만든게임에 상업용 2D게임 수준의 그래픽,사운드,스토리를 요구하는듯한 평가를 보면 어처구니가 없죠. 그런댓글보면 내가 대신 싸우고 싶은데 병림픽으로 번질까봐 걍 넘어감


  • profile
    2013.08.06 18:46
    한 마디 더 추가하면,

    "소속감 없이 활동하긴 참 괜찮은 사이트"
  • profile
    권선생 2013.08.06 18:56
    오 공감!이라 생각했지만
    어제의 사건을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았던듯합니다
  • profile
    권선생 2013.08.06 18:53
    어느 종류의 어느 연령대가 있던걸 떠나 네이버 카페란 곳에 오랜기간 몸담은 기억이있는 사람의 하나로써 아방스와 타 카페를 비교하자면
    네이버라는 포털자체가 접근이 쉽다고 생각됩니다 가입절차가있잖아?라
    라고말씀하시는분도 있을거같지만 가입절차같은건 유명무실한 것이고요...
    먼저 등급제! 카페는 대게 소속감을 강하게 가지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일상글의빈도는 높고 글과 덧글의 내용은 가벼워집니다 당연한 바지요 바지? 음 쨋든 그런 별내용없는 글과 덧글로 드읍이 상승됩니다 그걸즐기는이가 대부분이에요
    그리고 카페특성상 외부인이란 존재에 관심을 끊습니다 접근은쉬운데 어떻게 그게 가능한일이냐 하신다면 그들에게있어 가입->우리의 구성원 이란 느낌이 강하게 박혀있기 때문입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어쨋든 카페는 아방스와달리 뭘해도 대게 용서받으며 자신들의 가족이기에 작품등도 별 생각없이 올리기도하죠
    반면아방스는 공개되어 있기에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남'들이 보고있거든요
    그런과정에 여의치않는...뻔뻔 (헤헤)하거나 당당한 이들이 주로 아방스의 구성원이라 인식됩니다...비교적으로요 :)
    이렇듯 환겨ㅇ이 다르고 애초 목적이 틀리니까요
    저로써도 아방스는 깔끔하고 좋다고생각됩니다
  • profile
    2013.08.06 18:54
    뭐 까페가 폐쇄성을 지니게 된단건 다음 잡썰 테마 중 하나... :)
  • profile
    권선생 2013.08.06 18:57
    :)우연찮게 찍어버렸군요
  • ?
    Softblow 2013.08.07 20:30
    나름 재미삼아 오는 옵저버의 일종입니다.
    저에겐 아방스는... 깔끔하고, 열려있고, 독립적인 사이트이고, 종종 사고가 나고, RPG 외에는 올라오는 비율이 낮거나, RM으로 만들지 않는 게 좋은 것조차 RM으로 나오고, 가끔가다 프로 수준의 퀄리티도 나오나 대부분이 아마추어 수준이고, 다른 모일만한 장소가 없이 여기뿐이고, 음... 그렇습니다.
  • profile
    스틱커쳐 2013.08.08 10:24
    저도 동의합니다.
    우수작에 당선되기가 어려운데,
    그런 만큼 우수작의 퀄도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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