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쓸데없는 트리비아타임 죽지도 않고 또 왔네~

by Alkaid posted Oct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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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wikipedia.org/wiki/Periodic_table
  물리나 화학 배울 때 필수로 봐야 하는 것 중 하나.  흐흐흐~


- 가장 가벼운 방사성 원소(안정된 동위원소가 존재하지 않는 원소)는 43번 테크네튬으로 자연상에서는 우라늄 핵분열 산물로 극미량만 존재(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은 모두 합성).  몇몇 별의 대기에서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검출되기도 하였다.
- 자연계에 존재하는 원소는 94번 플루토늄까지.....라고는 하지만, 43번, 61번 프로메슘(이것도 방사성 원소), 93번 넵토늄, 94번은 핵분열이나 중성자 포획등을 통해 극미량만 생성된다.
- 10번 네온은 고대 그리스어 Neos의 중성 단수형에서 나온 이름으로 '새로움, 젊음'등을 의미(현대 그리스어에서도 같은 의미). (접두어 neo-도...)
- 18번 아르곤은 그리스어로 '게으른', '활동적이지 않은'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불활성 기체이니까...)
- 36번 크립톤은 그리스어로 '숨겨진'을 의미하는 Kryptos에서 나왔음. (접두어 crtyp(o)-도...)
- 54번 크세논은 그리스어 Xenos의 중성 단수형에서 유래.  의미는 '낯선, 이상한, 이방인' 등. (접두어 xeno-도...)
- 55번 세슘의 녹는점은 섭씨 28.4도로 수은 다음으로 낮다. (원자로에서 사고가 났을 때 문제가 되는 것은 반감기가 30년 정도 되는 세슘-137임.  가장 반감기가 긴 세슘-135의 반감기는 230만년 정도 되지만 해당 동위원소의 생성률은 낮은 편)  참고로 원소 이름은 라틴어로 하늘색을 뜻하는 caesius에서 나왔음.
- 방사성 기체인 라돈(원자번호 86)은 우라늄과 토륨의 방사성 붕괴의 산물로 담배 다음가는 폐암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건물 내장재로 사용되는 석재에 포함된 방사성 원소가 붕괴되면서 라돈이 방출되고 거기다가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환경이라면.....)
- 라돈 다음 줄에 오는 118번 원소는 속성상 기존의 불활성 기체와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기체가 아닌 고체 상태로 존재할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지금까지 3~4개의 원자만 검출되었기 때문에 어떤 성질을 가질 것인지는 추측만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