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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1.02.28 18:59

스X크래프트

글랜스

조회 수 742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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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채팅창에서 잠시 약간의 대화가 있었는데

그 대화내용을 주제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에... 일단 "게임이니까"라고 생각하지 말고

만약에 스타크래프트 세계가 현실세계라면?

이라고 생각해주세요^^

1. 미네랄과 가스, 이로 갑옷을 만들면 사람은 뭘로 만드나

2. 라바는 연가시이며 땅에서 저절로 튀어나오나

3. 왜 히드라는 강력한 이빨과 발톱을 사용 않고 염산을 사용하나

Who's 글랜스

아방스 구 유저로서 기억하는 자는 아마 아방스씨밖에 없을것이다....

뭐 내가 다 그러니까...

만족해 그정도면

최소한 아방스씨라도 기억 하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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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3'

Lathrion 2011.02.28 19:09

염산이 아니라 등뼈인데.. 그리고 라바는 당근 해처리에서 나오구요 ㅋ

1번은.. 음.. 프로토스는 차원관문과 우주관문으로 외부에서 소환해서 가져오는거니 설명이 되겠고, 저그는 라바에서 만들어지고, 테란은 모르겠네요.

댓글
star211 2011.02.28 19:22

1.테란은 고스트처럼 인조인간?

2.라바는 땅에서 안생기고 해처리에서 나옵니다.

3.염산이 아니라 무슨 뼈? 뿔같이 생긴거던데.

어쨌든 염산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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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메 2011.02.28 23:58

참고로 고스트는 인조인간이 아니라

사이오닉 능력자를 어릴때부터 고된 훈련과 개조를 통해 양성한 요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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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호빵 2011.02.28 20:22

스타2의 일부 자료들을 참고하여 어느정도 현실성있게 추측해보면
1번)
테란: 미네랄은 모아둿다가 그것을 다른 세력, 다른 행성에 팔아 군자금을 모아 부품과 보급품을 사들이고 가스는 연료나 화학약품으로 쓰입니다.
저그: 미네랄을 녹여 강력한 발톱, 이빨, 뼈, 피부를 만듭니다. 가스는 화학작용 촉매제.
프로토스: 미네랄을 공장에 가져가 프로토스 특유의 갑옷과 장갑을 제조하고, 가스는 여러가지 과정을 거쳐 사이오닉에너지의 기본체로 만듭니다.

2번)
라바는 해처리에서 태어나고, 초월체에 의해 명령을 받으면 자원을 흡수하여 자신을 강력한 생명체로 만듭니다.

3번)히드라는 염산이 아니라 갈비뼈를 발사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때, 갈비뼈는 계속해서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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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풍선 2011.02.28 20:47

1에서는 판단하기 힘들었지만 2부터는 확실해져요 ㅎㅎ;;

1) 미네랄(광물)을 타 행성등에 팔아서 자금을 모아 병력을 생산하고, 가스는 연료 및 약품등으로 사용.

2) 라바는 해처리에서 생산되고, 저그의 사령관에게 명령을 받으면 그 유닛의 DNA로 결합되면서 유닛이 됩니다.

결합과정에는 저그 고치가 되는 것이고.

3) 히드라는 옛날에는 염산이 아니라 산성액이라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2부터는 등뼈를 발사하는 것으로 확신이..

옛날에는 수많은 등뼈를 발사한 것에 비해 지금 발사하는 등뼈의 수는 줄었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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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런키맛아듀크림 2011.02.28 22:14

스타 설명집보면 다 나오는거예요.

1.미네랄과 가스,이로 갑옷을 만들면.. 뭐 이런게 아니라 미네랄은 말그대로 광석으로 여러군대에 쓰입니다.

갑옷을 만들던 탱크를 만들던. 가스는 즉 석유 비슷한거입니다. 예를 들어 테란 유닛을 보면

마린(인간)만 사용되는 유닛은 가스가 안들어가고 화염방사같은 석유를 쓰는 유닛혹은 탱크 골리앗 이런놈들은 가스가

들어가죠. 가스는 편하게 연료라고 생각하시면되구요.

사람은 뭘로만드냐.. 이건 당연히 성관x를 해서 아기낳고 하는거져 ..

테란 유닛중 상위계급 (배틀크루져,벤시등등) 이런놈들을 빼면 전부 범죄자녀석들을 세뇌시켜

만든게 유닛입니다.

2.라바는 뭐..말그대로 저그 오버마인드놈이 생성하는거겠죠.

참고로 저그의 모든 유닛들은 원래 동물이였던 놈들입니다. dna 개조로 인해 전투적이게 되고

모습이 바뀐것뿐이죠.

3.히드라는 등뼈를 발사하는놈인데 님같으면 가까이 붙어서 써야되는 손톱쓰실래요 아님 멀리서

안전하게 등뼈 쏘실래여 근접은 저글링한테 맡김되는거임 ㅋ

댓글
NewSet 2011.02.28 22:24

1. 미네랄과 가스, 이로 갑옷을 만들면 사람은 뭘로 만드나

서플라이에서 나와역

2. 라바는 연가시이며 땅에서 저절로 튀어나오나

땅속에 사나봐,, 나도몰라,,

3. 왜 히드라는 강력한 이빨과 발톱을 사용 않고 염산을 사용하나

이빨 부러지면 어쩔꺼임,, 근데 등뼈는 안부러지잖아

그래서 그럴꺼야 아마,,

댓글
JACKY 2011.02.28 23:46

1. 사람은 서플라이에서 나옵니다. 스타1 스토리 진행하다보면 서플라이에서 사람들이 나오는 부분을 볼수있죠.
참고로 마린같은 하급 졸병들은 복제인간을 사용한다는 루머도 있구요.

2. 해처리, 레어, 하이브가 땅 및에 알을 품어두었다가 그게 부화해서 올라오는 구조로 알고있습니다만...

3. 스타1에서보면 그래픽때문에 염산이나 독침을 쏘는것같은데, 설정상으로는 명백하게 '날카로운 등뼈' 를
발사하는것이라 합니다. 스타2에선 실제로 히드라 등에서 가시가 날아가구요.

그리고 스1, 스2 싱글플레이 시네마틱 보시면 히드라도 근거리전에서는 발톱으로 사람을 갈가리 찢어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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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메 2011.02.28 23:50

1. 그건 스타 불가사의 중의 하나입니다.

추측으로는 이미 배럭 안에 사람이 들어있다는 설, 우주에서 강하선타고 내려온다는 설 등이 있습니다.

결론 : 몰라요, 그런거

2. 이건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해처리에 구멍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로 나올겁니다.(아마도)

3. 여태까지는 추측이었지만 이건 확실합니다.

히드라는 산을 뱉지 않습니다. 그저 단지 블쟈에서 이펙트를 그런 식으로 만들었을 뿐

히드라의 원종인 슬로씨엔은 자신의 몸에 있는 가시로 자신의 몸을 보호했습니다.

그리고 저그에 흡수되고 진화하면서 그 가시를 발사할 수 있게 된거죠.(히드라의 등쪽에 보면 가시들이 있는 것이 보일겁니다.)

참고로 이 가시에는 산은 없어도 약간의 독은 있습니다.(스2 캠페인 해봤으면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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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랜스 2011.03.02 21:57

꽤나 많은 사람들이 서플라이에서 나온다고 했네요^^;; 재밌는건 서플라이도 미네랄과 가스만을 이용해서 만든답니다!

그리고 사람이 서플라이 속에 들어가는걸 본사람은 없으니 SCV가 만들어냈다고 봐야되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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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2011.03.02 22:16

1. 서플라이에서 므흣...
2. ???
3. 염산 아닌데요. 오히려 뮤탈이 염산쪽입니다 ㅋㅋㅋㅋ. 히드라는 등뼈 투척이구요. 뭔가 뮤탈과 바꼇어..

SCV도 사람 타고 있는걸로 압니다. 그다음 커멘드 센터 지어도 인구줍니다.
커멘드센터에 사람 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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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처럼 2011.03.02 22:38

하하, 히드라의 공격은 침도 아니고 염산도 아니고 갈비뼈도 아닌 '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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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랜스 2011.03.04 22:11

그냥 농담삼아 염산이라고 쓴건데 어째 여기저기서 오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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