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마우스론 힘들꺼에요. 보통 채색에서 질감을 주거나

타블렛 필압( 선의 강약) 으로 표현을 하거든요.

빠...빤짝이 효과로...  안되나?

금속의 광택은 포토샵같은걸로 주는 방법이 있는데 굳이 정석을 말하자면

금속의경우 광택이 있는경우가 대부분임. 그 광택에따라 반사광을 잘 넣어주는게 포인트이고

또 금속은 딱딱한 재료라서 선이 꺾이는 부분에서는 빛이 비추는쪽은 밝고 그 반대편은

매우 어두우면서 그 어두운 부분이 조금씩 조금씩 다시 밝아지는 그런 명암임

하지만 녹쓴 금속이라던가 고탄소강처럼 광택이 적고 거칠은 재질의 경우에는

광택도 중요하지만 거칠고 지저분한 느낌을 줘야 잘 살음. 색은 어두운 톤으로 해야함.

갑옷은 보통의 매끄러운 금속이 많이쓰이니 전자대로 하면 될듯.

털도 묘사하기 힘든경우중 하나인데 털의경우 모근에서 멀어지면 굵기가 얇아지므로

일직선이 아니라 끝부분으로 갈수록 선이 얇고 흐릿해져야 함.

그리고 대부분 털을 그리게되는경우엔 털이 모여있는경우인데

이런경우 보통 명암주는거처럼 한번에 명암을 주면 안되고 털 하나하나단위로 명암을 줘야함

이말인즉슨 밝아지는 부분이면 털하나는 밝게 하나는 더 밝게 이런식으로 컬러를

바꿔가면서 한개식 그려야 느낌이 잘 살음.

말로 설명하자니 좀 그러니 다음번엔 예제를 드리겠음..

조은 기사다

흐음 그래도 저보다는 훨씬 잘그리시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