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백년술사→죽음의 노래→칼리아→라니엘→칼리아

입니다.

제 친구 이야기를 들려드리죠. 'J양'이라고 하도록 하죠.

J양은 저랑 같은 반입니다.

J양은 1학기까지 친구 엄청 많고 사이도 좋았습니다.

집도 좋고..공부도 잘하고... 그런아이였죠.

2학기가 되서 한 9월달... 넘어 10월쯤부터 시작되었습니다.

J양은 2명하고 거의 같이 다녔죠...(완전 친했음)

그런데 갑자기 개네들이 J양을 피하는게 아닙니까?!!!

그리고 S양이랑 놀았습니다.

J양은 갑자기 애들이 그렇다 했습니다.

그래서 C양 쪽으로 움겼는데 C양은 J양을 질투하는건지 막 얘들한테 J양이랑 떨어지라고 한건지..

그 얘들도 피한다 하더군요.

오늘 신발장청소 후 (착한 나 또 도와줬다. J양이 저에게 "만약 니가 없었더라면 난 혼자 있어야했겠지?"

꽤 쓸쓸한듯... 화장실에 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는 C양과 K(2)양..

K(2)양은 막 J양한테 빼빼로 달라고 쪼르고... 빼빼로 데이 지난지가 언젠데...**새끼...(K(2)양을 싫어합니다.)

K(2)양은 C양 친구인데요, 막 둘이 쑥덕거리며 J양 욕하는듯..

막 C양 쪽에 같이 다니면 C양이 친구 잃을까봐 그러는건지 자꾸 K(2)양 한테 귓속말로 욕하는듯 해요.

(전 C양 싫어한다능..)

자꾸 C양 애들이 막피해서...

그래서 J양이 K양한테 자기가 싫냐 좋나 물어봐 달라 하더군요.

그렇게되서 저는 제 4총사였던 1명이고 우리반이며 C양의 친구인 K양한테

"너 J양 싫어해??"라고 슬쩍 물어보았습니다.(짐 나르는걸 도와주면서 (저 착하죠.<퍽! 그딴거 할려한게 아니잖아!!)

그러자 "아니, 나는 J양  좋던데? 얘들이 싫어하지...."라 합니다.

J양이랑 오늘 같이 가기로 한 저!!!

C양 얘들이 갑자기 같이 가자 해서 저 혼자 같습니다.(C,K(2)양은 같이 가자고 않했죠..)

먼저 출발했는데.

저 멀리 뒤에서 C양이랑 K(2)양이 막 쑥덕거리더군요.

요즘 그렇게 활발하던 J양이 화내며 울고불고 막 그러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뭐 이유를 많이 들었지만...이렇게 대놓고해도되는건지!!!

신호등 땜시 애들이 벌써 뒤에 왔습니다. J양은 잠시 따로 가겠다하고 저랑 갔습니다.

그렇게하여!!!!

J양이랑 사악한 작전(?)을 짰다가 돈모잘로 실패

( 떡볶이 돈 모잘란다는 핑계하고 C양것만 빼서 사주기 작전..)

이렇게 C양과 만남을 끝으로 엘레베이터까지 바래다 주었습니다.

과연 J양에게 죄가 있나요?!!!
1학기에는 부회장했을 정도로 (회장도 가능할뻔할지도..) 인기가 많았는데!!!

이거 반따에요!!!

5반애들이랑은 엄청 친한데!!

개 성격하나도 안이상한데 막 재수없다고 계단 앞질러도 막 욕하는데!!!

TAG •
Comment '4'
  • ?
    칼리아 2009.11.18 19:32

    남자애들이랑은 친함

  • profile
    NewSet 2009.11.18 21:28

    J양이가 생일이라서 깜짝파티 해주려나 보죠.

  • ?
    칼리아 2009.11.20 19:32

    지금은 다시 친해졌어요.

    j양 생일은 4월 20일..ㄱ-

  • profile
    케이나인 2009.11.18 21:29

    여기서 나오는 결론은 하나

    질투,아니면 반따

    하지만 상황으로봐서는

    질투가 반따로 이어진듯ㅇㅇ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아방스 게시물 · 댓글 작성 규칙 (최근 수정일 2015.11.25) 17 file 완폐남™ 2012.07.17 41184
잡담 감격의 눈물 3 하늘바라KSND 2012.12.03 1004
잡담 평범하고 무난한 게임 이름이라도 필요하시면 지어 드릴게요. 45 진솔새옷 2014.03.11 1004
잡담 테스터 모집은 없나요.. 1 졸가메 2009.07.29 1005
잡담 간만에 우수게임 2작품 등록 ^^ 8 아방스 2009.08.09 1005
잡담 자료요청 게시판도 지식in 게시판 처럼? 5 아방스 2009.09.15 1005
잡담 누가 옳은지 봐주세요.ㅡ.ㅡ 4 칼리아 2009.11.18 1005
잡담 쵸쵸언니의 나비만화 팬아트 3 칼리아 2010.08.21 1005
잡담 오랜만에 바실리어트를 만져보았습니다 2 하늘바라KSND 2012.12.20 1005
잡담 요즘바쁘오 4 君塚ちえい 2009.04.04 1006
잡담 일이_점점_커지네.jpg 6 Evangelista 2009.08.02 1006
잡담 아비글 통합모음 ver1 2 나쁜PS 2009.08.19 1006
잡담 4등신 모션 뼈대 정면 완료 +_+)/ 6 봉시기 2009.09.11 1006
잡담 아르바타 여행기 오프닝이나 엔딩가사만들오주실분 급구.. 칼리아 2009.09.19 1006
잡담 다시 원래대로... 1 검은별 2009.10.06 1006
잡담 그러고보니 VX ACE 관련해 엔브레에 질문한 게 윈도우즈 언어 호환문제였는데 5 Evangelista 2011.12.21 1006
잡담 적들이 우르르 1 이프 2009.09.26 1007
잡담 엄마 몰라 얘네 무서워 1 이프 2009.11.01 1007
잡담 전 이만 퇴장합니다. 4 Delta 2013.05.25 1007
잡담 알만툴을 쓰다보니 인생의 쓴맛을 알게 되었다. 3 건설로봇 2012.09.26 1007
잡담 여러분 어떡하죠? 일이 점점 커지고 있네요 ㅜ ㅜ 10 Simpleton 2009.11.14 10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 456 Next
/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