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나 죽었는지 알더라고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으고 민폐를 무릅쓰고 내가 살아있음을 알립니다. 잘들어요. 내가 100살 넘게 살 운명이거든요? 그러니까 님들 마음대로 내가 죽었다 살았다 이러지마시옵고 그러니까 최소 84년뒤에 '죽엇구나' 이렇게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