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뻘한 기획- 이라기보다 단상이지만

by posted Sep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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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 정말로 뻘합니다.

 

 

 

일단 제일 보편적이며 쉬울 알만툴로

 

이를테면 릴레이 소설처럼 릴레이 제작을 하는 것

 

제작자 1인에게 할당된 것은 맵 한 화면 하나.

 

 

 

그 과정에서 제약은

 

1. 내용/스토리 상 하다못해 '기-----결' 은 뚜렷하게 있어야한단 점. (승, 전 단계에선 오히려 막나감을 장려)

 

2. '한 제작자가 스위치의 ON과 OFF를 둘 다 할 수 없다'라는 점. (=ON을 하면 OFF는 다른 제작자가)

 

3. 최종적으로 모든 스위치와 떡밥은 회수되어야 한다는 점. (=사실상 1과 동일)

 

 

 

이런 뻘짓을 몇명이나 할 지가 관건이겠다, 하는 뻘한 생각이 잠간 들었습니다.

 

제작되는 과정을 지켜보는건 재밌겠지만 제작 자체는 재미가 없을지도 모르겠으면서도

 

참가 제작자가 많으면 폭탄을 받아 처리하거나 폭탄을 더 만들어 넘기는 재미가 있기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간중간 자기게임 홍보도 해도 된다고 치면 홍보도 되겠고...

 

 

 

문젠 그렇게해서 나온 게임이 재미 있으면 금상첨화로 좋겠는데

 

그걸 조절하기 위한 전체 감수자나 PM을 둔다던가 하고

 

일을 크게 벌이면 벌일수록 뭔가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이상 뻘한 생각.

 

그나저나 단순 릴레이 제작은 전에 아방스에서도 있지 않았던가요.

 

것보다 이런거 무지 흔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