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스토리가 탄탄한 알만툴 GAME이라도

중반에 대부분 꺽이고

후반에 안 꺽이는 게임이 멸종수준 이네요.

유명작가 소설책만  몇권만 읽어도

그렇게 허무한 결말은... 



게임 스토리와 레벨의 관계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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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


제작중인 작품 - 

2034 , 

단 하나 뿐인 소원.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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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레 2014.09.17 20:04

    언제까지나 적당히, 소설 스토리는 게임으로 반영시키다가 너무 복잡해 지는것들도 많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소설쓰기를 취미로 삼다 끈기가 없어져서 스토리를 일체 단순화시킨 게임을 제작해 보려고 노력중이네요(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나저나 그래픽연출에 비해 스토리가 부족한 게임들을 보면... 역시 사람은 완벽하지 않구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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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4 2014.09.18 06:51
    전 반대에요. 그래픽은 구리고 스토리는 웬만한 소설보다 완벽해지려고 노력합니다. 그래픽은 이제 배우려 하구요 ..
  • profile
    명란젓 2014.09.17 20:34
    꺽x 꺾ㅇ
    게임으로서의 스토리 전개와 소설에서의 전개는 다르지 싶어요.. 물론 기본적인 지식이 있고 없고는 큰 차이가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토리를 위해서 반드시 책을 많이 읽어야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책을 수천권을 읽어도 스토리 잘 못짜는분 많습니다.
  • profile
    2014.09.18 04:28

    네, 저도 이거 찬동-

    책을 많이 읽기보다 게임 자체를 많이 해봐야하는게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게임에서의 스토리는 그게 메인이 되고 수려하게 만들어져야 할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고
    본문에서의 관계도가 어떤 게임들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건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이랑은 조금 다르네요.

  • ?
    Mareno 2014.09.18 20:59

    넵 저도 이거 찬성

    후반에 가서 이야기가 꺾이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가 원인이라고 봐요
    1. 후반가니 힘이 풀려서 2. 이야기가 감당이 안되서
    1번이야 뭐 그렇다고 치더라도 2에 대해서 2034님과 같은 해결법을 내놓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것보다는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고 많이 짜보는 게 좋다고 봐요

    확실히 좋은 소설을 많이 읽는 게 도움이 되기야 하겠지만,

    소설로 이야기를 짜는 것과 게임으로 이야기를 짜는 건 굉장히 달라요
    아직까지 게임이 표현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의 범위가 소설의 그것과 비교할 정도로 넓지는 않다고 보기도 하구요
    예컨대 게임은 기본적으로 스펙터클 + 내러티브의 구조이고, 그 내러티브조차 소설과 같은 온전한 이야기 전달의 형식보다는 세계관을 통한 간접적인 제시(엔피씨와의 대화, 주변 기물들과의 상호작용)로 드러나기 때문에 아무래도 소설의 스토리텔링과는 많이 다를 수밖에 없죠
    차라리 게임을 많이 해보고 게임만의 내러티브 기법에 대해서 열심히 생각해보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여전히 '조금 더 심도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 의 측면에서 보자면 문학작품을 읽는 게 도움이 많이 되기는 하지요
    다상이 전제된 다독은 생각을 무척 풍요롭게 만들어 주니까요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후반에 안 꺾이는 이야기' 를 만드는데 문학작품은 그닥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 profile
    비스뀌 2014.09.25 04:41

    미드 많이보니까

    스토리에선
    '반전'이 재밌는 요소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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