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검색창에 「빅토르 안」을 치니까 이런 기사가 나오네요.

http://www.it.co.kr/news/mediaitNewsView.php?nSeq=2563957

[기자수첩] 신의진 게임 규제 ‘빅토르안’을 보고 생각해야


읽어보니까 맞는 말이네요.

이번에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해서 「빅토르 안」이라는 이름으로 금메달을 따니까

안현수가 러시아로 간 원인을 제공한 빙상연맹에 비난의 화살이 빗발치고 있는데요.

정말 게임규제가 심화된다면 기사 내용대로

게임업계의 「빅토르 안」이 많이 생겨날지도 모르겠네요.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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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츠 2014.02.17 12:27
    우리나라 정부는 진짜 심각한 일이 하나 터져야 그때서 부랴부랴 뒷수습을 하죠...
    한치 앞도 못 내다보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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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틱커쳐 2014.02.17 13:13
    게임산업발전시킨다고 공약세운 PP씨는 뭘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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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egaroid 2014.02.17 14:46

    그리고 <조국을 메쳤다>는 기사와 함께 조국을 배신한 매국노 취급을 당하겠죠.
    근데 게임의 경우, '한국어로만 안만들면', '한국에 직접 유통만 안한다면' 한국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고 문체부, 게임위, 기타 국가기관에서 터치할 명분이 없기 때문에 딱히 외국으로 귀화까지 할 필요는 없지요. 그저 외국어를 엄청 많이 공부하면 될 뿐...그리고 한국인이 한국어로 된 게임을 만들지 못한다는 웃픈 상황이 벌어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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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초 2014.02.17 18:10
    이미 넥슨은 일본으로 건너가고 다른 게임 산업들도 다른나라로 갈수도 있으니....

    물론 넥슨은 수익창출에 목숨을 걸어서 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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