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창작, 좋아하시나요?

by 돌치나 posted Feb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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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게임을 만들면서 어렸을때부터 무언가 만드는 것을 좋아했던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네요.

학생때는 대학입시 준비하랴 공부하면서,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저같은 경우, 아주 어렸을때.... 한 유치원생때부터

제가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이나 갖고싶은 것이면 주변에서 재료를 모아 만들어보는 취미가 있었습니다.

유치원생이였으니까, 색종이나 오린 도화지로 주로 무언가 만들었었네요...

그런 작품들이 집에 한더미씩 쌓여있던것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꼭 무언가 만드는게 아니더라도, 소설이나 음악이나 직접 지어보고픈 생각도 많았네요

초등학생때 한번은 좋아하는 만화를 모델로 직접 소설도 써보고(지금은 흑역사지만;;ㅠㅠ)

또 만화도 그리고싶어서 구상했던 적이 있네요.. 물론 직접 그려보고 턱없이 부족해서 버렸지만;;

(아마 프로들의 작품에 눈맞춰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때도 한번은 그냥 재미삼아 정말 친한 친구들에게만 소설을 써서 보낸적도 있었네요.

중딩때도 혼자서 몰래 좋아하는 게임 스토리를 기반으로 팬픽도 써보고...

 

생각해보니까,

어렸을때부터 창작을 좋아했었던 저였기에, 게임도 직접 만들어보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게되고,

지금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는 것 같네요.

 

 

아방스가 창작게임에 관한 사이트인만큼, 저처럼 또 창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지않나 싶습니다.

또 그런 이야기들도 서로 공유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