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직 전 짧고 짧은 완성작 하나 없고 제작툴의 순력도도 초급인데요

 

짧게나마 제작을 해보면서 느낀점은 시스템 구현의 욕심만 잔뜩 키워냈을뿐

 

정작 제가 개발하려던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의 포인트는 하나도 없다는 것을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가볍고 흔한 시스템이라도 어떻게 풀어놓는 냐에 따라 재미있을 수도 재미없을 수도 있다는 게

 

저의 느낀 점입니다 ... 이만 잡설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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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를 마구잡이로 만들어보자

언젠가는 골라쓰는 날이 오겠지 ...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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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tusZeon 2014.02.02 04:44

    글쎄요.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이전에 올리셨던 체험판을 생각해 보았을 때
    이벤트를 다루시는 실력이 부족하지는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문제가 시스템이였던 것은 맞다고 봅니다.
    계속 진행하고 싶지 않을정도로 시스템이 불편했습니다.
    기획은 괜찮았다고 봅니다. (바위 밀기, 슬라이드 퍼즐, 횡스크롤 액션, ...)

    하지만 그 것을 구현한 시스템에서
    플레이어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부분이 많았다는 의견입니다.


    재미의 포인트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불편함이 재미를 깎아내렸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오렌지캬라멜 2014.02.02 04:51

    아무래도 경험이 부족한 티가 그대로 드러난 사례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스테이지2 제작에 와보니 도트로만 도배를 했을 뿐 이도 저도 아닌 게임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

    일단 현재까지 제작했던 것은 잠시 보류하고 ...
    한가지 미니게임으로 여러 난이도로 구성해놓은
    단편작부터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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