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렙업노가다나 세이브로드를 반복하다보면

머릿속의 스토리흐름이 깨지면서 흥미도 식더군요.

즐거우려고 하는 게임인데 정신적으로 지쳐서 접게돼요.


물론 제작자가 힘들게 만든 게임이라는건 알고 있지만

게임을 하는 일반 플레이어 입장에선 그런 건 별로 신경쓰지 않게 됩니다.

힘들게 만들어 올려주셨으니 나도 힘내서 클리어해야지. 라는 의무감이 아니라 재미 좀 보려고 깔아서 하는거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플레이어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난이도를 만드는 건 참 어려운 것같아요.

Who's 시어money

?

...

Comment '12'
  • profile
    sudoxe 2014.01.17 16:38
    수많은 테스트 플레이, 그것만이 살길...

    토 나와요 ㅠㅠ
  • ?
    똥똥배 2014.01.17 16:38
    솔직히 그런 전투는 그냥 시간 떼우기로 무성의하게 넣은거라고 볼 수 있죠.
    전투도 게임의 일부로 재미를 느껴야 하는 곳인데
    그냥 지겹게 형식적으로 넣었다면 그건 잘못된 겁니다.
  • ?
    AltusZeon 2014.01.17 16:39
    렙업 노가다, 세이브 로드 반복
    위 두가지는 난이도를 높이는 방법이 절대 아닙니다.
    그냥 플레이어를 피곤하게 하고 스트레스 받게 만드는 행동입니다.
  • profile
    명란젓 2014.01.17 17:41
    그런데 사실 제작자의 의도와 반하는 경우가 있기 마련이죠... 얘를들어 어떤 스킬의 효과가 잘 통하는 적이 있는데 이 적에 대한 힌트를 대화중에 여러번 가르쳐주고 npc에다 대화로 지겹도록 달아놔도 그걸 못보고 지나치는 플레이어가 있듯이 말입니다.
    상황에 따라 여러모로 다른거 같아요
  • profile
    Lamancha 2014.01.18 19:38

    ㅋㅋㅋ 미니맵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명란젓님 게임에서 친절하게 미니맵을 열어라고 했는데

    2명의 실황자들이 모두 미니맵을 열지 않았던 ㅋㅋㅋ

  • profile
    명란젓 2014.01.18 20:55
    흠.......사실 제 게임 미니맵 같은 경우에는 진행이 막혔을때 맵에 어떤 이벤트가 있는지를 좀 보라는 뜻에서...(소곤소곤) 사실 별 의미없는 것이었습니다 :9
  • ?
    AltusZeon 2014.01.18 21:03

    그렇기에 QA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제작자 본인의 의도와 반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배포 전후에 최대한 플레이어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제작자의 몫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해도 어느정도는 해결 될 것입니다.

  • profile
    Bunny_Boy 2014.01.17 16:51

    예전에 더 도리토스(The Doritos)라는 게임이 우수작 후보에 올랐다가 탈락해서 의외의 결과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플레이해서 엔딩을 보고 여러분들 말 들으니 정말 탈락할만한 게임이었다고 느껴지게 되네요. 그 당시 저는 아방스 회원이 아니어서 투표권이 없었지만 만약 투표권이 있었다고 가정을 한다면 저라도 보류표를 제출했을 겁니다. 물론 공을 많이 들였고 참신한 게임이라는 점은 인정하지만요. 역시 노가다가 너무 심해지면 몰입도가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는 것 같습니다.

  • profile
    Andromeda 2014.01.17 16:55
    아무리 참신해도 노가다와 무한 세이브로드를 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플레이어가 대부분 떨어져 나가기 마련이죠.
  • profile
    명란젓 2014.01.17 17:39
    흠 시어머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도 그 문제를 잘 해결했다곤 전혀 말을 못한다는게 슬플따름이네요...
  • profile
    Ver!tas 2014.01.17 20:46
    tosendes.
  • ?
    크로마티안 2014.01.17 22:58
    음, 게임 내에서 입문들을 위한 힌트를 많이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1. 아방스 게시물 · 댓글 작성 규칙 (최근 수정일 2015.11.25)

    Date2012.07.17 Category공지 By완폐남™ Views41184
    read more
  2. 스토리 게임 '콘크리트 벼랑'의 테스터를 구합니다

    Date2020.06.05 Category잡담 By낄낄뿡스 Views56
    Read More
  3. 스테이터스화면 레이아웃 물갈이 완료

    Date2009.08.22 Category잡담 ByEvangelista Views1037
    Read More
  4. 스테이터스(맞나?) 바꾸는강좌를

    Date2013.11.18 Category잡담 By앵드오 Views756
    Read More
  5. 스테미너와 청결도 시스템

    Date2012.02.24 Category잡담 By안티나유키 Views1260
    Read More
  6. 스테미나

    Date2009.09.28 Category잡담 By봉시기 Views928
    Read More
  7. 스타크래프트의 함대신호소(플릿비콘) 말입니다.

    Date2011.04.15 Category잡담 By클레이시아 Views1234
    Read More
  8. 스타크래프트2 테프전 플토의 폭풍

    Date2012.04.25 Category잡담 ByTheEK Views1326
    Read More
  9. 스타크래프트2 맵에디터!!! 그것은 혁명

    Date2010.05.09 Category잡담 BySkybound Views1572
    Read More
  10. 스타일체인지 연구중

    Date2010.01.10 Category잡담 Bystar211 Views1160
    Read More
  11. 스타바운드 보고난 소감

    Date2013.12.07 Category잡담 By펭구니 Views1015
    Read More
  12. 스타리그 보는중

    Date2011.01.29 Category잡담 By남십자성 Views289
    Read More
  13. 스타리그 결승전 ㅋㅋㅋㅋ

    Date2010.05.22 Category잡담 By테시오 Views571
    Read More
  14. 스타라는 게임은 정말 질리지도 않는...

    Date2010.01.31 Category잡담 BySkybound Views862
    Read More
  15. 스타2...

    Date2010.09.11 Category잡담 ByJACKY Views432
    Read More
  16. 스타2 해병을 모에화 시키면 어떨까요 ...

    Date2012.05.10 Category잡담 ByTheEK Views3303
    Read More
  17. 스타2 플레이 샷 (스압주의)

    Date2010.03.03 Category잡담 By레인폴스 Views345
    Read More
  18. 스타2 즐겁게 하고 들어왔더니...

    Date2010.09.07 Category잡담 By나방's Views432
    Read More
  19. 스타 무료화

    Date2011.10.02 Category잡담 Bywe0 Views672
    Read More
  20. 스킬애니매이션만들어고 싶다.

    Date2010.11.26 Category잡담 By칼리아 Views353
    Read More
  21. 스킬씨 제시카씨,정말 실망입니다.

    Date2010.10.23 Category잡담 By칼리아 Views31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 456 Next
/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