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가 이번에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를 나가는데 제가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습니다.

저는 제가 꿈꾸고 있는 길이 있기에 당장에 승낙했죠.

아무래도 무엇인가를 만들거나 연극으로 꾸미는 대회이다 보니

제가 원하는 길을 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대신 방학은 완-전히 빠이빠이 하게 되어서...

종종 켜던 제작방송도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주말도 없이 매일마다 가서 해야하거든요.

그때문에 방학기간동안에는 아방스는 물론, 다른 활동도 거의 하지 못할 듯 합니다.

방학 전까지 신나게 펑펑 놀고, 그 다음부터는 또 얼굴을 비추지 못할 것 같기에 미리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 몸조리 잘하시고 방학 끝나고 뵙시다!

잡담) 아니 뭐... 그래서 저는 미리 장얼 연말콘 예매해 뒀는데 이거 취소나 양도 해야 하나 싶었는데

다행히도 장얼 연말콘 가는 날짜가 12월 31일, 방학식 날짜가 12월 31일이네요.

기쁘면서도 슬프네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