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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더 이상 만들것이 없구나' 이런마음과 앞으로 '무엇을 만들어야 되지?' 라는 막막함에 푹 잠기는것 같네요. .. ㅎㅎㅎ

가장 많이 느꼈을때가 3년이상이나 애정을 쏟아부었던 게임이 다 완성되고 업로드했을때 였습니다.

뭐.... 그래도 겜만드는것이 즐거우니깐 계속 만들어야죠 ㅋㅋㅋㅋ
앞으로 드브킬3도 만들어야되고 해야할일이 많은것 같습니다. ^_^

문득 떠올랐는데 게임을 완성하기위해 제작하는것보다 만드는것이 재미있으니깐 제작하는것..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
Comment '9'
  • profile
    부초 2013.11.29 01:17
    (추가)+ 둘다 생각을 하고있고 둘다 맞는말이지만, 저같은경우에는 게임완성보다는 제작하는것에 만족감이 더 큰것같습니다.
  • profile
    쌍쌍뱌 2013.11.29 01:46
    전 역시 노가다 뛸때는 귀찮아서 미루고 싶은데 막상 그걸 다 뛰어넘고 완성하면 진짜 기쁘더라구요

    제작하는 것 자체도 재밌긴 하지만 완성할때는 쾌감이 열배정도는 됩니다.

    결론은 완성>제작과정 이네요.
  • profile
    부초 2013.11.30 00:21
    쾌감이 열배정도 된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ㅋㅋㅋㅋ
  • profile
    DD-Tokki 2013.11.29 14:46

    성취감과 허무감 두가지가 교차합니다.

    저 역시 제작하는 시간이 즐겁네요.

  • profile
    부초 2013.11.30 00:20

    아 ㅎㅎ

    저도 성취감이랑 같이 교차하긴합니다. :)
    특히 게임을 완성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했을때 말이에요 ㅎㅎ

  • profile
    지루 2013.11.29 16:26
    흠.. 저도 게임제작 자체는 무척 재미있습니다
    저 역시 게임 완성 직후에는 허무감? 이 없진 않네요 *-*
  • profile
    부초 2013.11.30 00:19
    게임제작은 정말 즐거운것 같습니다. ㅋㅋㅋ
  • profile
    JACKY 2013.11.30 00:13
    저의 개인적인 견해지만....

    성취감이 든다면 최선을 다했고 원하는것을 게임에 모두 넣은 것이고,
    허무감이 든다면 최선을 다하지 못 했고 원하는 것을 게임에 많이 넣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초님이 그랬다는건 아니고, 저의 경우엔 저런 느낌이 들었단 이야기에요.
  • profile
    부초 2013.11.30 00:18
    전 반대로 최선을 다할때 완성되면 허무감이 더 듭니다. ㅜㅜ

    마치 프린세스 메이커에서 딸내미에게 애정을 쏟아부었을때 엔딩을 보고나서 그 느낌..
    "아 떠나보내야 되구나" 물론 그 게임을 더 덧붙이거나 버그고치는 작업을 해야되지만, 여튼 그런 느낌이 듭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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