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잡담

2013.09.25 22:42

하아 일단 툴을 깔았는데

카온

조회 수 419 추천 수 0 댓글 5

의욕이 0%에서 마이너스로 떨어졌네요...

잃어버린 사운드들 하며

스크립트 하며

이벤트로 구현한 체력과 마나 게이지바하며 (사실 도움을 받았지만)

게다가 게임에 공들인 시간 하며

........등등 여러가지로 패닉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완성도 86% 게임을 백업파일 하나없이 몽땅 날려버린 후에 말이죠.

소설이 좋은 남자. 강의가 좋은 남자.

하지만 소설쓰는것도, 소설읽는것도, 강의듣는것도, 강의하는것도 별로 좋아하진 않는 남자.

-제작중 및 예정-

미궁 (공포/미스테리) -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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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노예 2013.09.25 22:44

전 이렇게 공황상태에 빠져있어봤자 나을건 없다고 생각하고 정신차리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저도 최근에 자작스크립트 다 날려먹은적이 있는데 정신차리고 다시 작성하니 왠일인지 실력이 더 상승된듯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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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초 2013.09.26 00:19

저도 몇개월동안 싱나게 구상하고 만들어나간 게임이 한순간에 날아가버려서 패닉에 빠졌었습니다.... 남은건 맵 두장뿐...

그런데 절망을 딛고 복구하니깐 금방 복구가 되더라고요. 한번 싹 날아가서 그런지 네이버 n드라이브에 그때그때 백업해두니깐 그 이후로는 날아갈 일이 없었고 3년동안 안전하게 제작할수 있었습니다.

어쩟든 힘내시고 얼른 원상태로 복구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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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초님 축하합니다.^^ 2013.09.2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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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ER. 2013.09.26 01:37

몇일간 다른 일을 합니다.

그리고 생각이 날때 다시와서 뭐든지 해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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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시스 2013.09.26 07:56

다른 알만툴 작품을 플레이햐서 제작 욕구를 불러옵니다.. 저도 작업하다가 날린게 2~3개 쯤..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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