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혼자있는데 초인종이 울리면서 인터폰에 한 아주머니가 나오셨음.

아주머니는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왠지po개독wer가 느껴졌지만 그래도 40대후반의 아주머니를 문전박대할 수 없어서 전 문을 열었음.

문을 여니까 아주머닌 한손엔 십자가 한손엔 전단지를 들고 저에게 말하더군요.

"학생 예수님 믿으세요 그러면 천국가요."라고 하시곤 전단지를 저에게 내미셨음.

전단지엔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고 써있기에 전 아주머니를 보면서 외쳤습니다. EE!!

알라후아크바르!!!

그리곤 문을 닫았음.

왠지 아주머니가 밖에서 뭐라고 하시는것 같았지만 전 신경도 안섰음.

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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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후아크바르 = 알라는 위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