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레알돋는 '팡야'라는 '국산 덕후 양성용 골프 게임'에다 돈을 질렀습니다.
처음 한게임에서 팡야시작하니 기본여캐는 커녕 남캐만 내버려줍니다. (남자아이디라고 무시하는 거냐.)
그리고 좀 하다가 질려서 곧 접었는데
요세 덕의 기운이 셈솟아 앨리샤는 사양이 내컴보다 초큼 높고 해서 몸을 베베꼬다가 팡야가 생각나서
게임트리아이디로 다운받았는데 실행이 안되넹ㅋ
그리고 미친듯이 몸을 베베꼬면서 컴 재부팅해도 안돼서 지우고
딸딸이를 쳤습니다.
그래서 한게임 계정으로 다시 다운받고 아바스트 망할새끼 끄니 좀 실행되네요.
그리고 열심히 공을 때려주다가 남캐는 성에 안차서 여캐를 사기위해 몸을 베베꼬았습니다.
하지만 될턱이없음 '쿠'라는 로리캐를 살려면 일주일동안 학교도 안가고 잠도안자고 밥도않먹고 노가다해야합니다.
제가 미쳤습니까? 잠하고 학교는 가야 진리죠. 그러고보니 저따위는 캐쉬따위 지른적이없군요.
만원짜리 지폐를 점퍼에 넣고 학교를 무사히끝마치고 틴캐쉬사러 편의점가는데... 그냥 집에 갔습니다.
그래서 틴캐시에 대해서 검색좀해보고 합기도를 마치고 GS25에 갔습니다.
카드라도 줄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영수증 뽑아주고 그게끝이였습니다.
엄청 쇼크먹음ㅋㅋㅋㅋㅋㅋ
인터넷에선 카드로 나와있단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영수증을 소중히 보관해서 집에와서 한게임에 들어가서 틴캐시 결제를 했습니다.
아... 이영수증, R이랑 A랑 햇갈리게 만들어놨어.. 누운 A인줄 알았잖,....
무튼 팡야를 켜고 쿠키(팡야에서만 쓰이는 캐쉬)를 확인해보니 100쿠키입니다. 알고보니 1쿠키에 100원이라고하네요.
캐릭셋 하나사는데 약8000원을 증발시키고 잡다한것을 구입한뒤 500원을 남겼네요. 쓸모가없네요...
p.s)양갈래머리, 빨간눈, 하얀머리, 치파오의 궁합은 약간 않맞더군요. 제길 다음기회를 노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