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Extra Form
분류 일반

GIeKOBDAK-LIA ; 2011.08.20

빵집에 들렀다. 버터일까? 달콤한 내음이 코로, 머리 속으로 울렸다. 그곳의 모든것들이 나를 향해 손짓하는것만같아 어느것도 섯불리 고를 수 없었던 리아였다. 그때였다. 그녀를 향해 손짓하는 조그마하고 동그란-조금 울퉁불툴하긴 했지만- 쿠키 한무리가 보인것은.

“안녕히가세요.”

행여나 쿠키들이 바스러질까 조심조심. 하늘은 푸르럿지만 시원한 바람에 덥지않았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콧노래를 부르며 걸어가는 그녀가 가장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나왔어, 리에.”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리아는 별 감흥없이 종이가방을 작은 탁자위에 올려
놓고는 부엌으로향했다.로 향했다. 이윽고 달콤한 초콜렛의 향이 거실을 매웠다.

핫초코와 초코칩 쿠키. 이것이야말로 환상의 조합아닌가? 리아는 만족하며 작은 탁자
옆에 놓인 작은 의자에 앉았다. 갈빛이 도는 거친 표면에 별처럼 박힌 검은빛의 초코칩. 그들에게서 나는 먹어달라는 아우성. 더이상 참을 수 없었다.

바삭.

ㅡㅡㅡ
스마트폰으로 쓰려니.... 이 아이가 하나도 안 스마트한것만 느끼네요...ㄷㄷ

원래 좀더 쓰려고 했는데 쓰는게 영 불편해서... (포기)

Who's 하늘바라KSND

profile

하늘바라KSND

하늘

하늘이

늘바

바라

하바

하바케이

하바케이엔

하느님 

------------------------------

현재 하는 일 :



허걱님과 함꼐하는 하늘섬 환상세계 시나리오 작성 중.

자세한 경과는 이야기 연재란에서.

 

Lighna형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D.A 시나리오 작성 중.

프로젝트 D.A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http://projetda.tistory.com/

-------------------------------

 

ㅎㅎ. 안녕하세요 하늘바라 KSND 입니다. 

(96년생)

성별 : 남

사용툴 : VX

주요 활동 : 소설쓰기, 댓글, 뻘글, 글소글

 

블로그 주소 : http://hb_tjdtn.blog.me/                 

 

이전 준비 중

http://habakn.tistory.com/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분류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쓰기 게시판 이용 안내(2015.01.04)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5.01.04 1765
공지 당신도 '일단은' 소설을 쓸 수 있다 5 file 습작 2013.06.02 13043
단편 거짓말같이 2 하늘바라KSND 일반 2015.04.26 218
단편 검은 소녀와 손바닥들.[브금유] 하늘바라KSND 일반 2012.12.18 1129
단편 경상도 남자 하늘바라KSND 일반 2012.04.16 1501
단편 고찰겸 소설)선과 악 그리고 신 무명시절 해당사항없음 2019.05.29 220
단편 곤약 심판 1 RPG란무엇인가? 병맛 2019.08.24 199
단편 공포증 프롤로그(좀비소설) 1 잉여VICTIM 공포/미스테리/추리/스릴러 2011.12.28 2115
단편 권태. 하늘바라KSND 판타지 2013.02.04 1400
단편 글쓰기 소모임이 정전인 것은 두고 볼 수 없닼ㅋ 2 슈팅스타* SF 2012.07.24 1311
단편 꿈, 환상, 또는 계시[BGM있] 하늘바라KSND 판타지 2011.10.11 2981
단편 내용을 보고 제목을 보는게 적당한 단편 4 티엘군 공포/미스테리/추리/스릴러 2011.02.10 1214
단편 너를 저주하는 몇 가지 방법 4 하늘바라KSND 코믹 2011.11.26 1972
단편 너를 저주하는 몇 가지 방법-3 하늘바라KSND 코믹 2011.12.24 1824
단편 너를 저주하는 몇 가지의 방법 -2 하늘바라KSND 코믹 2011.12.18 2211
단편 단편. 너무나도 밝은 밤 애플이다 일반 2013.10.19 895
단편 단편소설 Lㅏ 병맛 2010.08.10 1311
단편 단편소설(2) Lㅏ 병맛 2010.08.10 1258
단편 마왕의 순환 하늘바라KSND 판타지 2015.01.29 129
단편 마왕의 순환 수정판 하늘바라KSND 판타지 2015.05.18 134
단편 막장 소설 4 싸미양 병맛 2010.10.30 1708
단편 버섯-유혹 하늘바라KSND 판타지 2011.09.23 123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