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Extra Form
분류 공포/미스테리/추리/스릴러

난 지금 내 가족 모두를 발로 짓밟아 죽여버린 살인마에게 짓밟히고 있다.

 

처음엔 내 집을 망치는 것도 모자랐는지 내 가족을 큰 둔기를 휘둘러

 

내리쳐 나의 가족을 죽이고 있다. 나는 바깥으로 도망나온 가족들과

 

함께 흙으로 뒤덮힌 땅바닥에서 짓밟히고 있다. 내 가족들은 이미..

 

죽은 것 같다.

 

 

 

우리를 짓밟는게 지겨웠는지 우리집 지하에 숨은 동생을 끌고나왔다.

 

그리고는 두려움에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있는 동생들을 둔기로

 

내리쳤다. 얼마나 아플까.. 결국 숨을 거두었다.

 

난 아직 죽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눈치챘는지 나에게로

 

오고 있다. 나의 차례가 온 것같다.

 

난 이미 체념했다. 결국 나는 살인마에게 온 몸이 짓이겨져 숨을 거두었다.

 

 

 

 

 

 

 

 

 

 

 

 

 

 

 

나는 개미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분류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쓰기 게시판 이용 안내(2015.01.04)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5.01.04 1765
공지 당신도 '일단은' 소설을 쓸 수 있다 5 file 습작 2013.06.02 13043
단편 keyboard 익숙해지기 yong - 귀농국의 공주 2편 2 미양 판타지 2013.02.11 3562
단편 꿈, 환상, 또는 계시[BGM있] 하늘바라KSND 판타지 2011.10.11 2981
단편 너를 저주하는 몇 가지의 방법 -2 하늘바라KSND 코믹 2011.12.18 2211
단편 공포증 프롤로그(좀비소설) 1 잉여VICTIM 공포/미스테리/추리/스릴러 2011.12.28 2115
단편 오옼ㅋㅋㅋ 나왔다-1편이자 마지막편 3 미양 코믹,병맛 2010.07.26 1986
단편 너를 저주하는 몇 가지 방법 4 하늘바라KSND 코믹 2011.11.26 1972
단편 복권 권하는 사회 2 하늘바라KSND 일반 2013.04.08 1879
단편 12월 어느날-2 하늘바라KSND 코믹 2011.12.18 1843
단편 쿠키 1 하늘바라KSND 일반 2011.08.22 1824
단편 너를 저주하는 몇 가지 방법-3 하늘바라KSND 코믹 2011.12.24 1824
단편 [펌]리무브 연대기 맛난호빵 코믹 2011.08.10 1767
단편 아이관찰 2 하늘바라KSND 일반 2012.01.14 1750
단편 막장 소설 4 싸미양 병맛 2010.10.30 1708
단편 [GIeKOBDAK-LIA, 알셔온]뜨는 해 지는 달 하늘바라KSND 퓨전 2012.01.01 1705
단편 빼빼로데이 - 화이팅 2 완폐남™ 연애 2011.11.11 1670
단편 12월 어느날. 하늘바라KSND 코믹 2011.12.17 1670
단편 알폰스 좋은 날 上편 3 강현문 코믹 2010.07.27 1602
단편 [단편]고독한 인디펜던스 호, 한 사람이 있었지. 3 file 맛난호빵 SF 2011.07.04 1597
단편 [GIeKOBDAK-LIA]초콜릿 하늘바라KSND 일반 2012.02.15 1553
단편 [AT산문공모전]엘리베이터 1 슈팅스타* 퓨전 2012.02.02 154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