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일지

게임을 제작하다가 학교가 싫어지는 그런 이야기

by 김훈 posted Mar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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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게임을 제작하고 있죠. 게임 장르는 추리, 디지털 노벨 입니다.


팀 스텝 이라고 하는 팀을 결성한 후에 "이제 게임을 완성해서 세상에 알리기만 하면 돼!" 라고 다짐을 하면서 게임을 제작 하고있는데 제 팀원중 가장 유능한 일러스트레이트씨가 고등학교 진학을 문제로 게임을 제작하는게 힘들것이라고 하더군요. 저역시도 중학교 3학년이지만 학교 땡땡이 치고 게임을 제작 하는 그런 불량 학생인데 왜 그 녀석은 그렇지를 못하는건지...

암튼 그덕분에 이번달 후에 나올예정인 리버스: 회전하는 추억 이라는 게임이 팀 스텝의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이 될수도 있습니다. (혹시 다른 유능한 일러스트레이트씨가 등장한다면 계속해서 진행할수 있지만) 학교가 너무 싫네요.

수업시간엔 노트에다가 스크립트 코드나 작성하고있고... 빨랑 중학교 졸업하고 검정고시 쳐서 자유를 만끽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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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게임의 타이틀 입니다. 게임은 현제 84%정도 완료된 상태이며 이번달 후반기에 나올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p.s 일러스트레이터 한분 모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