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란에 이런 곳이 있는지 아까 전에 안 1人
아무튼... 마법진에 대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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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진이 나온 것은 판타지 시절의 초기라고 생각됩니다.
판타지때는 마법사들이 마음대로 "파이어 볼 ㅇㅇ"하면 불공날라가고 그러더군요.
초기엔 그딴거 없고 마법진을 그려야 마법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마법진은 그냥 재료고, 마법사가 주문과 마력을 불어넣어야 마법이라는 요리가 탄생되지만요. 아무튼 마법진이 필요했습니다!
그 예로, 판타지 때의 룬(종이에 부적처럼 무언가를 적어 여러장 보관하는 것입니다. 룬은 여러장 뿌린 후 1회의 주문과 마력양으로 방대한 양의 마법을 펼치는 게 가능했습니다. 모든 룬에서 주문했던 마법이 나오는 겁니다!!)을 생각할 수 있겠는데, 룬도 일종의 마법진입니다. 글자 체계가 달라서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마법진으로는 룬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은 어려웠고, 마법사들도 마법 한 번 외치면 쓰레기였다고 합니다. (MP없는 마법사...아니 이게 무슨?)
마법진은 판타지 후기때까지 사용을 합니다만... 그 용도는 지뢰 정도였습니다. 슬퍼 숨지겠죠? 근데 사실임! 전쟁이 나면 적들의 칩입을 막기 위해 거대한 마법진을 설치해놓고, 그 마법진 안에 적들이 오면 "파이어!"정도로 100만 대군을 물리치는 게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엄청난 공성병기인 마법진은 또 다른 마법사에 의해서 조작 될 수 있는데, 그 때문에 마법진은 계속 무시당해왔습니다.
1서클부터 3서클까지는 마법이 익숙하지 않아 마법진을 쓰는 일이 다반사라고 합니다. 또 9서클 이상의 대마법사도 처음엔 고위 마법들에 의해서 마나를 크게 빼앗기는 것을 두려워해 마법진을 사용한다고도 합니다.
중요한 건 이 마법진은 모두 마방진이라는 것의 일종이라는 것입니다!
실질적 중세에서 마법진은 수련정도로 쓰였다는군요. 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