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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에 대한 고찰 - 직업 편 3

by ːSom posted Feb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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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부 광부 어부 나무꾼 산적 사냥꾼 사형수 간수 요리사 광대 재련사

 

어제 언급했던 경비병 조련사 원예가 마녀 사기꾼 노동자 대변인 재판관 을 제외한 남은 직업군입니다.

 

이제부터 좀 신차원이네요 (...)

 

 

 

 

광 , 농 , 어 부 :: 옛날엔 이사람들 없었으면 새계종말했을겁니다. ( 식량부족 자원부족 ) 하지만 대부분 평민들이며 , 멸시를 받기도 하였죠, 실제론 이러나 , 게임에선 지나가다 볼수있지만 그 수가 궁전에서 돌아다니는 하인이나 하녀보다 적은 , NPC로도 자주 볼수 없는 직업군 입니다. 스토리 짜는게 신새계이며, 스킬 짜는 것도 신새계 입니다. 이걸로 게임하나 완성할수 있는사람은 , 창의력이 피카소 뺨치고도 남는 그런 사람밖에 없을겁니다. 광부가 그나마 수월하겠네요 . 신나는 탄광탐험 ( ... ) 굉장히 어려운 직업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나무꾼 :: 나무를 배는 사람입니다 , 광 농 어부만큼 중요한 사람들이였죠 , 실제론 이러나 , 게임에서 이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입니다. 전투신은 도끼로 싸운다 쳐도 , 스토리 짜는게 신새계 , ( 코믹요소가 안들어가면 안될것같은 중압감 , 왠지 진지하면 더 웃길것같은 압박감 ) 이래저래 어려운 직업군 입니다.

 

산적 :: 보통 산에서 5 ~ 6 많으면 열댓명 뭉쳐다니면서 길거리의 나그네를 터는 범죄자 들입니다. 실제론 이러나, 게임에선 40 ~ 60 명이 뭉쳐다니면서 ( 10명 이하는 배틀할때 빼곤 찾아볼수 없음 ) 지나가는 나그네는 안털고 에꿏은 상단만 터는 ( 굉장한 보복은 생각치도 않고 ) 용자분들입니다 . 일단 도적계열이라서 공격스킬 짜는건 .. 좀 어렵긴 하겠지만 그나마 쉬울거라고 봅니다 , 스토리는 . . . 조직에서 버려져 복수하러 다니는 한마리의 피에 굶주린 ( 이봐 너무 미화했잖아 ) 범죄자 . 사실 위쪽 4분보다는 낫잖아요 ..

 

사냥꾼 :: 사냥은 거의 취미고, 생계로 삼는 사람들은 산적과 산에 사는 사람 뿐입니다. ( 산적은 산적질 할 행인 없으면 먹고살기 힘듬 ) 실제론 이러나 , 왠지 마을마다 이걸 생계로 잡는 사람이 없으면 큰일날것같은 직업입니다. 하긴 위 셋에 비하면 점점 나아지고 있네요 , 왠지 레인저랑 겹치는 감이 있지만 , 일단 스킬면에서도 , 스토리 면에서도 무난하다고 봅니다.

 

 사형수 :: 칼들고 춤추는 망나니를 상상하셨나요, 사실 사형수는 범죄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설마 사형수를 주 직업으로 ( !? ) 삼는 주인공은 없겠죠.. 사형수는 배경 스토리를 깔아줄때 효과적인 직업입니다. 하지만 주직업으로 사용한다면 상당히 쇼킹할것같네요..


간수 :: 도시마다 하나 있는 감옥 문 앞을 지키는 경비병, 사실 간수라는 직업은 따로 찾기가 힘들었고 , 대신 ' 감옥담당 경비병 ' 이 있었죠. ( 물론 예외도 있었습니다 ) 실제론 이러나 , 우리는 이렇게 세세한것까진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간수라는 직업이 있었다고 해도 이상할건 별로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행물을 만들기에는 상당히 힘든 감이 있네요..


요리사 :: 궁중요리사 , 여관주방장 , 그외 식당 등등에 자리잡고 있던 직업 , 사실 대부분은 ' 요리사 ' 가 아니라 ' 조리사 ' 라고 불러도 알맞죠.. ( 요리사는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내는게 요리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실제론 이러나, 잘 나오지도 않는 , 가끔 여관이나 식당에서 볼수있는 , 그런 직업입니다. 아마 전설의 레시피라던가, 그런걸 만들기 위해서 식재료를 찾아다니는 ( 비범하군 ) 그런 스토리가 나올것 같습니다.


광대 :: 광대 = 천민, 중세에는 춤추거나 곡예를 하거나 연극을 하거나 노래를 불러서 돈을 받으면 , 십중팔구 광대라고 불렀습니다. ( 물론 복장이 화려할 경우에 , 거지행색을 하고 노래부르면 음유시인 , 거지행색 하고 춤추거나 곡예를 하면 거렁뱅이, 연극하면 그냥 술취한 거지 ) 실제론 이러나, 게임에선 무슨 술집에서 이벤트를 한다던가, 무슨 대회에서 사회를 본다던가, 지위가 꽤 많이 향상된 , 그런 직업이죠. 왠지 곡예기구에 칼같은걸 달아놓고 투척도적류로 성공할것같은 직업군.. 하여튼 뭔가 무서운 직업입니다.


재련사 :: 대장장이 = 재련사, 대장장이가 뭘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철광석에 들어있는 불순물을 분리해야 하므로.. 재련사라고 하는것도 맞겠죠, 그리고 중세의 금만들기를 시도했던 연금술사도 꽤 실력있는 재련사 입니다, 실제론 이러나, 대부분 세계관에는 순도 100% 철과 순도 100% 은과 순도 100% 금이 땅에 파뭍혀 있으므로 , 재련따위 필요 없습니다. ( 헐 이거 비꼬는거임 ) 만약 게임에 접목시킨다면, 뭐.,. 이. 일단 스토리와 공격 방식이 매우 애메모호할것같네요.. 은근히 만들기 힘든 직업, 강X의 연금술사처럼 공격하는게 그나마 나을것 같습니다. ( 강정의 연금술사임 )



직업에 대한 고찰이 2개월만에 끝났어요


헐 1개월은 쉰것같아


다음은 ' 앙판 소설 ' 에 대한 고찰을 해보겠습니다.


빠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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