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기획


※ 게시물의 분류 기준

 본 게시판의 게시물들은 다음과 같은 기준하에 분류됩니다. 게시물의 성격이 맞지 않거나 잘 못 분류된 경우 관리자에 의해서 무통보 강제 조치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게시물로 인한 여타 문제 발생시 본 사이트는 책임을 지지 않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기  획 : 게임으로 바로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나 수치화된 자료입니다.
  2. 아이디어 : 구체적인 기획으로 정리되지 못한 생각들입니다.
  • 기획인지 아이디어인지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 아이디어로 구분합니다.
시나리오 : 게임 제작자를 독자로 하는 영화의 각본과 같은 형식의 글입니다.
  • 게임 화면에 보여지는 캐릭터의 대사, 배경,  카메라, 사운드 등의 구체적인 연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완성된 내용이 아닌 연재 형식의 글은 [커뮤니티>게임 시나리오 소설] 게시판을 이용해 주십시오.
시놉시스 : 작품의 주제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알기 쉽게 간단히 적은 줄거리 또는 개요·일람입니다.설  정 : 스토리의 기반이 되는 자작 캐릭터, 세계관 등 입니다.참고자료 : 자작 설정 외의 참고 가능한 내용들입니다.



게임 제목 : 오르도의 서


오르도(Ordo)란 초 자연계의 질서을 뜻하는 라틴어이다.


* 세계관 설명은 스토리텔링 방식임을 알립니다.


* 세계관: 흔히 인간들이 살고있는 곳을 신성지, 다른말로 성지라고한다. 그리고 그 인간들이 여기는 존재들, 흔히 말해 악마, 각종 마물들과 혼령들과 같은 존재들이 거주한곳을 혼계라고한다.

 성지와 혼계와의 분쟁은 처음부터 그래왔듯 자연스러운것이 아니었다. 언제부턴가 존재해왔다고 하기엔 짐작도 못할 아득히 먼 옛날, 

성지와 혼계은 하나였다고 한다. 그때의 세계는 곤드와나라고 불렸다.

그러나 세계를 지탱하는 거대한 탑의 소실로 인해 둘은 서로 갈라졌고, 지금의 성지와 혼계로 나뉘었다고 한다.

그것으로 충분치 않았다. 막 두개의 세계로 갈려버린후, 훗날 성지와 혼계로 불릴 두 세계는 소통을 주고받을 수 없었고,

결국 각자의 독단적인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훗날 천상이 될 세계의 임시 지도자들은 세계의 탑이었던 에오스(Eos)의 재건을 제안했다.

훗날 혼계가 될 세계의 임시 지도자들은 새로운 세계의 탑인 셀레네(Selene)의 건축을 제안했다.


각자의 소통의 단절속에서 두 세계는 각자의 세계의 탑을 쌓아가고 있었다.

그것이 세계 의사의 시작이었고, 모든일의 근원이 되었다.

두 세계 사이의 영겁의 공간에 비로소 신성하며 유일한 세계의 탑이 그 자태를 되찾아가고 있으리라 굳게 믿고있었다.


그러나 유일해야만하는 세계의 탑은 에오스와 셀레네로 나뉘어 영겁의 공간을 채워가고 있었다.


성지와 혼계는 각자의 입장을 전할 수 없었기에 세계의 탑의 건축을 이어갔다.


만고의 시간 끝에, 두 세계가 다시 하나가 되려는 그 때, 세상은 두 탑의 빛을 감당하지 못했다.


그렇다. 곤드와나의 진리중 하나인 단 하나의 탑만이 남기위해


세계의 탑 에오스와 셀레네는 각자의 의지를 가지고 각자의 싸움을 시작했다.



세상의 자유 의사에 훗날 성지와 혼계의 사람들은 견뎌내지 못했고, 결국 훗날 불릴 혼계의 태양은 파괴되었고, 오직 달만이 남게된다.


이로인해 셀레네를 지은 그 세계의 상황이 혼란스럽고 절망적이라하여 혼계라 불렸다.


태양이 유일하게 존재하는 곳은 성스러운 곳이라하여, 에오스의 땅, 새벽이 오는 신성지라 불렸다.


세계의 탑 에오스는 약화된 셀레네를 무너뜨리기 시작했고, 셀레네는 영원의 저주를 걸며 무너지기 시작했다.

셀레네의 저주는 강력했기에 장막을 펼치듯 두 세계와의 단절을 가져왔다.그리고 혼계의 영원한 어둠도 같이 불러왔다.


결국 곤드와나는 역사의 뒤편으로 기울어 버렸고, 달과 별의 빛을 제외한 그 어떤 빛도 받을 수 없게된 혼계는 그 모습이 점차 성지와는 다르게 변해갔다.


식물과 동물은 물론이고, 곤드와나의 종족들도 본래 그 모습을 잃어갔다.


브로쉬 종족의 피부색은 창백한 보라 청록색으로 변했고,


타렌 종족의 눈부시고 성스럽던 날개의 뼈는 뒤틀리고 더 이상 아이보리의 아름다운 깃털은 나지 않았다.


그렇게 세상의 명암의 격차는 커져갔고, 그에따른 서로간의 경쟁,투쟁,분노, 증오는 커져갔다. 


바로 그때부터..   

      -안기라스 에오스 성지 필경사의 기록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게임 기획 튜토리얼 15 습작 2012.09.04 18732
공지 공지 시나리오 집필 프로그램 소개 4 file 습작 2012.07.04 29474
공지 공지 스토리 작법 정보 모음 습작 2012.06.26 17028
공지 공지 게임 시나리오란? 12 file 습작 2012.05.06 19530
공지 공지 게임 기획 4 file 습작 2012.05.06 17529
527 아이디어 추리물이에요!!!살짝만다듬어주시면 우수작이될꺼같네요 1 참깨빵위에순쇠고기패티두장특별한소스양상추치즈피클양파까지 2013.09.21 1639
526 아이디어 최고의 게임회사를 만들기 4 라시코 2014.03.16 2161
525 참고자료 초야권 3 용가리 2009.10.04 3229
524 아이디어 첫작인데 평가좀 해주세요 2 엔더교황 2015.08.31 497
523 아이디어 첫 글은 제가 차지하는군요.. <- 타이밍 슈팅 액션 게임(?) 8 Bloodletter 2009.01.10 3724
522 참고자료 천 갑옷 6 사신의 초대( 혈 혼 ) 2008.09.19 2862
521 아이디어 처음으로 제작하려는 게임 구상입니다. 1 뇌영 2015.08.28 737
520 처음 쓰는아이디어(제가 예전부터 생각했던 아이디어임) 1 rusiper 2010.04.23 2385
519 차원파멸의 길? 막장이 된 세계! 구해라 차원을[차원리스트] 2 어둠과함께 2010.07.22 2339
518 기획 쯔꾸르 공포게임 '미제' 1 file 솜주먹 2021.10.11 471
517 설정 직업명 짓기 13 Skybound 2009.05.05 4463
516 설정 직업들 7 그랜란돈 2010.04.02 2648
515 직업 변경 5 겔럭시 안드로메다 2011.01.29 3208
514 시놉시스 지하 100m NowDragon 2016.08.24 335
513 설정 지역 이름 짓기 19 Skybound 2009.05.10 6778
512 설정 지명 엘프의숲나지리아 file rlatpgh412 2009.02.12 2639
511 설정 지금 쓰고 있는 세계관 - 창세 - 1 DaNo 2012.03.15 3155
510 중편 RPG 게임 (VX 툴 사용) - 핏빛달 2 조마명 2010.07.12 2604
509 참고자료 중세 시대 형벌의 종류 6 미양 2011.05.27 5716
508 시놉시스 죽음을 쫒는 사내. 4 이룩 2013.09.23 1786
507 아이디어 주식 시스템 14 FPG 2009.01.11 5159
506 아이디어 좀 이상한 주인공을 키우는 게임 5 쌍쌍뱌 2013.11.17 1821
505 시놉시스 좀 더 세분화해서 파트 1~2를 완성 했습니다. 기탄잘리 2014.01.12 1679
504 아이디어 제작중인 게임의 아이디어입니다. 5 tamz 2015.06.03 73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