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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판타지,무협,SF,퓨전
출판사 - 로크미디어

 솔직히 김정률 작가의 그것은 좀 별로였다. 그것을 제외하고는 다들 특색있는 작품이었다.

 흥미로운 것은 구도나 꽃배마지등 일부 무협풍 작품에서 신선한 느낌이 풍겼다는 것이다. 사실 무협 작품을 많이 읽어본 편이 아니라 뭐라하기 힘들겠지만, 약간 사극스러우면서도 환상이 섞인 기분이라고 할까? 
 반면 삼휘도에 관한 열두 가지 이야기는 좀 더 무협 느낌이 진하게 났지만 독특한 구조가 눈에 띄었다.
 거름 구덩이란 작품은 약간 현대문학스런 기분이었다.
 인카운터와 느미에르의 새벽은 SF에 가까웠는데, 인카운터는 카연갤에서 볼 법한 이야기인 느낌이었다. 기묘함이라고 해야하나? 그것이 두드러진 기분? 느미에르의 새벽은 좌백작가가 쓴 것이라 한 번 놀랐고, 이야기가 주는 색다른 느낌에 놀랐다. 지금 돌이켜보면 외국계 게임인 타이탄 소울이나 블레이즈 오브 타임같은 느낌 혹은 일본 SF 만화에서 종종 봤던 느낌이라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판타지쪽인 마그니안, 11월 밤의 이야기, 그리고 진산 작가의 두 작품과 앵무새 이야기는 다들 쟁쟁했다. 다만 앵무새 이야기는 조금 가벼운 분위기가 썩 좋게 보이진 않았다. 전민희 작가의 글은 어쩐지 전민희 작가의 글 같았고, 마그니안의 비극은 그 묘사가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진산 작가님의 이야기는 잘 짜여진 모습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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