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플레잉

왕녀와 기사 리뷰

by 현문 posted Jan 24,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버젼 완성작

bd39ec066ad22bd7d8afcae9bcb422f5.png

 

http://avangs.info/163906

 

-원본 글 주소-

 

제작자: 소프트아이스크림 님.

플레이 타임: (무조건 작성자 기준으로) 4시간~5시간

플레이 했던 날짜: 2012년 7월경. (작성 날짜는 2013년 1월 24일이며 본 게임을 즐겼던 노트북이 아니라 현재

컴퓨터로 작성하고 있기 때문에 스크린샷은 첨부하지 못합니다..ㅠㅠ)

 

아방스가 리뷰에 관한 얘기로 뜨거워져서 저도 제가 몇가지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들을 리뷰하고자 합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볼만한 글이 될런지는 모르겠고 제작자분께 실례가 될법한 내용을 담을

지도 모르겠으나 그래도 재미있게 해본 게임이니 리뷰해보겠습니다. 잘못된 리뷰에 대한 지적은 환영합니다.

 

주의: 본 글에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며, 과거에 플레이 했던 기억을 토대로 했기 때문에 불확실하거나

최근에 업데이트 한 내용을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작년 여름방학 때 심심하고 할 게임도 없고 해서 우수작 중에서 할만한 게임 고르다가 발견한 작품입니다.

 제가 어릴적에 랑그릿사라는 게임을 많이 했는데 그 게임 전투방식이 SRPG인데,  같은 전투 방식을

 사용하길래 덥썩 물어서 플레이 했습니다.

 플레이 해 본 결과, 마음에 쏙 드는 게임이더군요. 전투 방식이 일단 아군 턴 NPC 턴 적군 턴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턴방식 RPG를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턴 하나씩 돌아가면서 전투하는 방식입니다.

 RPG만들기 기본 턴방식 전투와는 다른 장점이 있는데 이를테면, 플레이 중인 맵에서 몇칸씩 자유자재로 이동하면서

 탱커의 경우 앞에서 적군의 딜을 맞아주고 원거리 딜러나 마법사가 후방에서 화력을 지원해주는 등 기본 턴방식 전투

 보다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단 점이 있습니다. 이게 SRPG만의 교묘한 매력이지만.. ㅡ.ㅡㅋ

 스토리도 짜임새가 있는게 아마 제작하기 전에 세계관이나 스토리같은 걸 미리 짜고 설정을 알차게 하셨을 거라

 생각되네요. 플레이 한 지 약간 오래되서 내용이 상세하게 기억이 안나서 틀릴 수 있기에 내용은 적지 못합니다...ㅠ

 제가 캐릭터 중에 가장 기억이 남는 캐릭터가 공주의 친구인 아모스라는 캐릭터인데, 처음에 갑옷같은 걸 입고

 있어서 호위기사인가 했습니다. 그런데 호위기사 맞나..? 자세한 건 플레이를 통해...

 아모스라는 캐릭터가 요즘 유행하는 LOL로 비유하면, 탱커 역할을 수행하는 캐릭터인데,  맷집도 맷집이지만,

 공격력도 나쁘지 않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스토리에서 굉장히 큰 비중을 맡고 있기 때문에

 아모스를 집중적으로 키우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캐릭터 간 레벨 균형이 깨질 정도로

 키워버리시면 다른 캐릭터가 너무 약해서 플레이에 지장이 생길수도..)

 

 대충 제가 적을건 이정도 내용이네요. 내가 봐도 내용이 너무 허술하네..ㅠ

 다음부턴 그 날 플레이 하고 그 날 올려야겠습니다. 몇달전에 플레이 했던 게임이라 기억이 약간 가물가물해서

 적기가 힘드네요 ㅋㅋ; 적을만한 건 많은데 뭐랄까 자세히 기억이 안나서 못 적는 그런 거랄까..

 제 생애 첫 리뷰 작품이라 글도 지저분하고 내용도 개연성 없게 적은 것 같은데 제작자분이나 독자분들께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어쨋든 제가 최근에 한 알만툴 게임 중 가장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 여러분도 해보시길 적극적으로

 추천드릴게요.

Who's 현문

?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탈퇴합니다.

다시 오지 않을 예정입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