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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받거나 묻힌 게임들 리뷰 (2)

by A.미스릴 posted Nov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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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젼 완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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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건4

이 게임이 묻힌 이유는 이 게임 개발자의 행적이 논란이 많았고 정식버전은 상용게임으로 판매했기 때문인데요

편견없이 바라보면 게임자체는 잘만든 게임입니다

제한 패널티가 대단히 많은 인터넷 배포판으로 해도 재밌음. 상용화하지 않고 그냥 정식버전을 배포했으면 더 성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4장인가 6장인가 팔렸다고합니다.

왜 첫번째글에 이게임을 안올렸냐면 지금 우리가 실질적으로 할수있는건 인터넷 배포판이라서

인터넷 배포판은 제약이 많아서 그걸 딱 놓고 명작이라 하긴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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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드네임 008

알만툴에서 거의 유일무이한 잠입액션 게임임

이게임말고 잠입액션게임 또있으면 말해주십쇼 여기 올릴테니

여전사 실리아 등도 잠입액션이 있긴하지만 일부파트에서만 나오니 제외하구요...


단점이라면

조작이 좀 불편하다는것과

여전사 실리아에 비해 개발자 기술력이 좀 부족하셔서 구현 완성도가 떨어진다는것.(여전사 실리아가 너무 잘만든걸지도)

만들다 만듯한 무성의한 마지막스테이지가 있겠습니다(그래도 뭐 게임의 질은 초반에 판가름나는 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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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검전사

참신함에서 원탑을 달리는 네모상자(현 네모누리)님의 알만툴 마스터피스입니다

벽돌깨기를 오마쥬한 게임인데... 흥미로운 스테이지, 가볍고 볼만한 스토리보다도 이 게임이 가지는 흥미요소는

공이 부딪힐 때마다 적 피가 까지면서 둔탁한 효과음이 들릴때 그 타격감입니다.

이것하나만으로 이게임은 명작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용성은 없지만 스테이지제작까지 있습니다. 후덜덜... 네모님 존경.


단점이라면

스샷에서 보시다시피 심심한 그래픽 (그렇다고 모든스테이지가 저 스샷수준이란건 아님... 오해 ㄴㄴ 가져온스샷이 유난히 썰렁한 튜토리얼부분이라그럼. 택시라이더같은경우는 맵 잘꾸몄습니다)

그래고 엔딩에서 벌어지는 안구테러 정돈데 이런 자잘한문제보다 심각한건

판정입니다

공 쳐내는 판정이 너무 안좋습니다. 알만툴의 한계라 생각할수있는데 저정도는 아님.


명작게임으로 추켜세워주고 싶어도 이놈의 판정때문에 망설여지게되는 게임.


사실 이건 알만툴버전보다는 네모누리님 카페에서 받을 수 있는 미완성 플래시버전이 재밌습니다

진짜 명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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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운명외전

배도환님이 만든 웰메이드 액션알피지게임입니다

실제로 업로드당시에는 상당한 인기를 얻었으나

당시 창도는 이달의 우수작이나 우수게임을 안올려주던시절에다 방송도 없고 뭐 그런때여서 후세에 전파되지 못하고 묻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거 방송하는분이 한분은 계셨으면좋겠음.


이게임의 문제는 체력계산법에 문제가있는지

줄어드는게 진짜 다이나믹한데 피가 많이 차있는데 순식간에 후두두둑하고 게임오버된다던지 할수가있고

중간에 목적지를 놓치면 내가 리신이 됩니다.

어디로 가야하오...

저도 중간에 막혀서 그만뒀었습니다

실황하러면 공략집을 한번 훑어본뒤 실황해야하는 게임입니다(안그러면 해메는모습을 시청자들이 봐야하니)

근데 묻힌게임이라 공략집도 없고... 직접 혼자 먼저 해보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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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더 도리토스

아방스에서 악평이 많았던 게임인데

다른 비평은 솔직히 언밸런싱으로 인해 재미가 없으니깐 그냥 후려파서 까이는거구요

진짜 이게임의 단점은 "이벤트를 진행한 정도에 따른 적 능력 보정이 없다"입니다

이게임이 프리시나리오기에 발생하는 문젠데

게임이 익숙하지도 않고 주인공은 너무 약해서 처음부터 개털리다보니 의욕을 잃고

이벤트를 진행하고나서 게임이 익숙해진데다 주인공도 성장했는데

다른 서브이벤트들의 스텟은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허무하게 쉬워짐

그럼 또 의욕을 잃죠

게다가 기술 성능도 일관성이 없어서 디펜드의 넉아웃이 초반에 지나치게 OP인 점 등...


밸런싱이 망하면 게임자체가 망한다는걸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게임이 바로 이겁니다.

비주얼노벨이나 어드벤쳐를 만들면 밸런싱걱정없이 만들수 있겠죠.

그래도 쉬운길을 버리고 굳이 어려운길을 돌아가겠다면...

이렇게 만들지 말아야겟죠





6. 사이렌 RPG & 빠갈츄 판타지 & 난세의 영웅 시리즈 & 여자를 구해줘 Save a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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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네 게임은 도원의 결의라도 맺었는지 특성이 거의 비슷ㅎㅏㅂ니다

무난하고 오래가는 스토리 (의외로 다음내용이 궁금해짐 동기부여가 됨 ㄷㄷ)

단순한 캐릭터그래픽

생각외로 무난하고 좋은 맵배치

무난한 전투


그냥 무난한 알만툴 RPG게임들입니다.

단점은 너무 무난하다는것.

그리고 필드를 지나가면 전투가 걸리는 게임이라는거

저만 이거 짜증나하는건 아닐테니까요

심오한 전투를 자랑하는 서프라이시아조차도 전투가 계속 툭툭 걸리면 짜증나는데 이게임들은 어떻겠음

뭐그래도 아무생각없이 싸워도된다는점은 오히려 더 편하긴하지만...


개인적인 소견으로, 저 넷의 게임중에서 비교하자면

빠갈츄 >>>>>>>>>>>>>> 사이렌RPG > 여자를 구해줘이고

난세의 영웅은 전투 취향에따라 갈릴것같습니다.

근데 솔직히 빠갈츄가 짱임

다른분들도 해보면 저와 의견이 별반 차이 없을듯







위 게임들은 먼가 부족한 게임이거나

게임자체는 훌륭한데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할 수 있는 결함을 안고있거나

하지만 보존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아오오니보단 재밌을듯


그리고 제가 안해봤을뿐 다른 묻힌 명작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