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희님 제작의 리턴 되시겠사옵니다.

여러모로 이상하고 부족하고 조잡하겠지만

잘 부탁드리겠사옵니다.

- 프롤로그 -

외지에 있는 도시에서 공부를 하다 집에 돌아가게된 주인공 사무엘

기차역에서 집사와 만난 후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그건 바로

어머니 마리아와 쌍둥이 동생 다니엘이 흔적없이 사라져버렸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방에서 차를 마시던 도중 그만

잠이 들어버리고 마는데.........

- 스토리 - 

음..... 전반적인 스토리만 놓고 보면

정말 좋습니다.

두말할것 없이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추리소설, 미스테리 소설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건.... 정말.....

우워워어어어어어어어.........

스토리는 일품입니다. (제작자님 소설가세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거 좀 많이많이 알려졌으면 좋은 게임중에 하나입니다.

여러분께서 정말 꼭 플레이 해보고 겪어보라는 의미로 더 이상의

스토리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개인적 평가로는 이브나 이슬비가 내리는 숲 보다 괜찮다고 봅니다.)

(하지만 마을 아가씨와 숲의 술렁거림이 Best of Best 소오름계 甲(언전가 리뷰합니다.))

- 게임성 -

스토리가 좋은 만큼

게임내 구성 또한 상당히 좋은 편인데요.

일단 텍스처를 그렇게 까지 건들지 않고도 게임 제작자 분의

의도가 많은 부분에 걸쳐 반영이 되어 있구요.

퍼즐이나 추리해야될 단서들이 어렵지 않다는게 가장 좋은점이였습니다.

조금만 탐색을 하다보면 단서를 쉽게쉽게 찾을 수 있고, 추리도 금방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쉬운정도는 아니라 스토리의 몰입도를 유지시켜주는 좋은 난이도 입니다. 

그리고 여러 사물들을 하나하나 조사해보고 지나온 곳이라도 반복해서

다녀가다 보면 

깨알 같이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알려주는

여러 요소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예 : 책 꽂이에 있는 책의 제목, 집안의 사물들

BGM의 평가를 하자면.....

너무 크지않고 잔잔하고 조용하게 깔리는 편이라

그 부분이 좋았습니다.

너무 BGM이 게임의 중심이 되어버리면 몰입도가 망가지니까욥.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은데 굳이 한가지 

걸리는 점이 있다면.......

이 게임은 프리호러게임 타이틀 보다는

미스테리, 추리 어드벤처 쪽이 훨씬 적합하다고 봅니다.

깜짝깜짝 놀라거나 심장떨리는 게임은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위 사진과 같이 놀랄만한 장면은 3개 정도........

- 마무으리!! -

음... 급 전개에 급 마무리를 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뭐냐.... 제 개인적 평가로는

이 게임은 튼튼한 설계가 되어있어서 굳이 태클을 걸고 넘어지고 싶지 않다

그게 제 평가 입니다.

방송 할 때에도 시청자 평가가 상당히 좋았던 게임이었구요....

뭐 어수룩하고 잡담만 많은 리뷰였지만

어떻게든 마무으리 해보겠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화려한 리뷰로 찾아 뵙지요.......

- 최종평가 -

스토리 : ★★★★★

난이도 : ★★

몰입도 : ★★★★

음악 : ★★★

총평 : 전 세계의 알만툴 사이트에 뿌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