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ing : 어떤 모임이나 단체에서 여행을 가는 일 근데 사실 다른의미로 더 많이 쓴다는게 함정

간략한 스토리

 

우선 시대적 배경은 현대입니다. 대학교 동아리에서 휴가 겸 강원도 산쪽으로 답사를 가는것으로 시작됩니다

그곳에서 현재는 쓰이지 않는 별장을 빌려서 묵고, 산에 올라 여러가지를 조사하던 중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뤘습니다

뭐하는 게임?

장르는 미스테리 어드벤쳐입니다. 타이틀이 저렇게 어둡다보니까 호러끼가 나는데, 사실 호러요소(피나 비명같은)가

없습니다. 단지 분위기가 어두워서 심리적인 호러는 있겠지만, 결코 깜짝 놀래킨다던가 하는건 전혀 없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임?

간단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이전에 나온 작품이랑 별반 다를건 없습니다. 키워드를 찾아 스토리를 진행합니다

특징도 없나?

초~중반까지의 전개는 일직선이라고 봐도 됩니다. 호러게임이 아닌지라 데드엔딩도 데드씬도 없습니다. 멀티 엔딩이긴 하지만 중간에 으앙 쥬금ㅋ하고 배드엔딩 나오는 일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지루한 직선형 전개를 조금이나마 풀어줄 가지같은 요소들이 조금 있습니다. 이를테면 누굴 데려오라는 퀘스트가 있으면 직접 가는대신 스마트폰을 활용한다던가, 중간중간 오는 메시지를 보고 경로를 바꿔서 탐색하면 좀 더 수월한 진행이 가능한다던가. 하는 부가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기획단계 끝내고 제작 시작한지 일주일밖에 안되서... 아직 많이 진행이 안됐습니다

입대하기 전에는 끝내야 할텐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