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시아 전기 - EP.1 흐린 하늘

by 인생의먹구름 posted Jul 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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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예전부터 강좌를 보러 몇번 들르긴 했었지만 글을 써보는건 RPG쯔꾸르 커뮤니티중 처음인것같네요 ㅎㅎ;;

언제나 RPG XP 를 끄적이면서 혼자 놀기만 했었는데요.. 여기 자신들의 게임을 올리신 님들을 보다보니 은근히

잘만드시는 분들이 부러워서 예전부터 끄적이다 지우다 반복한 게임들을 모아서 하나의 게임으로

짜집기 했습니다.

RPG쯔꾸르로 게임을 제대로 만드는건 첫작이라 은근히 긴장되네요 ㅎㅎ;;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_ _)

 

스토리

큼지막하게 스토리라고 쓰긴 했지만 대충 짜집기한 게임이다 보니

 아직 자세한 스토리는 짜지 못했고 기본적인 틀만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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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우리가 아는 세계와는 또다른 세계..

우리의 지식과는 조금 다른 지식을 가진 세계

에르시아.

언젠가 부터 에르시아 중앙의 대륙 아빌로나의 몇몇 지역에서

국부적인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농작물에 피해가 갈만큼의 비는 아닌 관계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비를 단지 조금 특이해진 기상현상으로 볼뿐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EP.1

에르시아 대륙 중앙의 루게아 지방

루게아 산맥의 기슭에 위치한 루게아 숲

이곳 어딘가에 주인공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루게아 타운을 떠나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저녁노을이 질때쯤 숲에 산책을 나온 주인공은

평소와는 다른 폭우를 맞게된다.

물론 폭우라고 해도 조금 비가 많이내릴뿐

신경쓸 만큼의 큰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문제는 다음날 아침

주인공을 찾아온 그가 어렸을때 부터 따르던

친구

그의 부탁을 들어주러 숲을 나온 주인공은

무언가 이상함을 눈치채기 시작한다.

숲의 동물들이 모두 변한것이었다!

거대해진 벌,더욱 흉폭해져 길거리까지 나온 늑대..

 

더이상 이 비가 평범하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고

느끼기 시작한 사람들이었다.

 

시스템

 시스템은 나름 멋지게 보일려고 여러가지 기능을 넣었지만

결과는 이벤트가 너무 복잡해져 똥망..

결국 다시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던 시스템들만을 남기고

전부 없애버렸습니다.

아. 플레이 방식은 액알입니다. 패닉님의 네오 A-RPG를 사용했습니다.

타이틀.PNG 

우선 타이틀이라고 만들긴 했는데.. 기본 타이틀이 보기 안좋아 급한데로

급조한겁니다. 아마 제 게임이 배포(배포될정도로 완성 할지는 모르겠지만..)

될땐 다른 타이틀로 바꿀 생각입니다. 그림은 아방스 자료실에서 받았습니다.

1.PNG 

오프닝중 한장면인데요.. 별 할말은 없네요 ㅎ;;3.PNG 2.PNG

스샷찍다가 마침 번개가 쳐버렸네요 ㅋㅋ 번쩍! 하는게 마음에들어서 올렸습니다.

 이것도 오프닝 중 한장면입니다.

4.PNG 

이것도 오프닝인데요.

대부분의 대화는 이런식으로 진행됩니다.(덕분에 사소한 대화에도 똥줄 타지요..)

 억 스샷이 더 안올려지네요.. 한번 더 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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