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아방스 보면서 RPG 쯔꾸르 만들다 이제는 인디 개발자가 되어 텀블벅까지 하게 되었어요

by 페트르슈카 posted May 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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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tumblbug.com/lynn

제 ID가 아직도 살아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제 ID는 페트르슈카 

지금은 완결된 어떤 만화책애 등장하는 캐릭터의 이름으로 지었던 닉네임이네요

아주 오래 전 일입니다.

 

중딩때 고딩때 아방스 보면서 알만툴로 게임 만들었던 제가

어느새 게임 개발자란 직업이 되어서 텀블벅까지 하게 되었네요

 

그때 당시에 만들던 게임 제목도 기억이 납니다

 

"파이널 심포니 ~ 그대에게 받치는 세레다네~ 후못후"

" 더 타임  ~시간의 여행자~"

 

지금 다시 봐도 제목이 이상하네요

이것저것 좋아하는 게임이랑 만화를 다 합친 패러디 같은 게임이였어서 그랬습니다ㅋㅋㅋㅋ

 

시간이 이제 많이 흘러 제가 직접 만든 게임이 텀블벅까지 하게 되어

홍보할 곳을 찾아다니다가 

여기 아방스 사이트까지 오게 되었네요

 

안 본 사이에 아방스 사이트가 정말 많이 바뀌었네요

마치 rpg 속 주인공이 게임을 시작한 첫 마을에 몇십년만에 돌아왔더니

마을이 많이 바뀌어있는 그런 기분이네요

 

이 곳에도 게임 소개하는 곳이 있길래

이제 알만툴로는 게임을 안만들지만 그래도 추억 삼아 소개해보려 합니다.

 

제가 지금 만들고 있는 게임은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

 

라고 하는데요

이제보니까 알만툴로 만들때부터 지금까지 제목을 길게 짓는걸 좋아했나봐요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거의 뭐 본능 수준 아닌지... ㅋㅋ

 

트레일러 뮤직비디오 : https://youtu.be/7ig-PC7lIMY

 

떨어지는 타이틀.png

 

알만툴로 게임 만들때도 그랬는데 

지금도 스토리나 연출같은걸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 작품성이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게임 개발을 계속 하게 되었네요

 

아래는 텀블벅 사이트입니다.

https://tumblbug.com/lynn?ref=discover

 

관심 있으신 분들은 후원해주시면 감사하고

그냥 구경만 해주셔도 기쁠 것 같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멋진 작품 끝까지 완성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