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구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잉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번 스팀 세일할 때 가져온 알만툴 MV가 있어서 뭘 만들까 고민하다가 그냥 잉여력을 총동원해서 게임을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당연히 완성은 커녕 완성의 '완'자도 못 적은 상태입니다. 그냥... 그냥 만들어봤습니다.
쯔꾸르 게임 좋아하는 제 친구 말로는 완성까지 만들어보라는데...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다운로드 링크 : http://www.mediafire.com/file/a32k6hxf7yln89p/0.25%2525.zip/file
[게임 소개]
미나 아리사라는 소녀는 2년 전 동료들과 함께 마왕을 물리친다.
그 때의 힘을 잃었어도, 용사 보조금으로 근근히 살아가던 그녀였지만 결국 왕궁에서 용사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게 되자,
빼앗긴(?) 용사보조금을 찾기 위해 마침내 미나는 칼을 드는데...
[게임 특징]
다른 굉장한 게임들과는 달리 특징이 없는 게 특징입니다.
...라고 적으면 안될 것 같고, 일단 미완이지만 요리 시스템과 연금술 시스템을 넣어봤습니다.
그리고 몇몇 특정 NPC를 동료로 삼을 수 있다는 점이 있겠네요.
동료들마다 특정 상황에 제각기 다른 말을 하니, 꼭 여러 동료들을 모아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또한 특정 배경 오브젝트에도 대사를 넣었으니, 탐험하듯 여러 곳을 기웃거리며 눌러보셨으면 합니다.
[게임 진척률]
2번째 마을 (헤로 마을) 까지 완성은 된 상태입니다.
다만 암시장에선 물건을 안 팔고, 대장간에서도 기본 무기만 팝니다...
직업과 스킬도 아직 완성이 안되어있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 공사가 참 힘들군요...) 전투의 재미는 아무래도 별로일겁니다.
[결론]
네... 보시다시피 별 것 없는 게임입니다.
그냥 이런 게임도 있구나... 하시면서 탐험하듯 여기저기 찔러보시면서 플레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크린샷]
가챠게임의 역설
Fate / Forbidden Fruit (demo Ver.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