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결과

추천작 보류
2016.01.27 16:19

얼굴을 훔치는 마녀 신청합니다.

조회 수 1419 추천 수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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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타이틀 얼굴을 훔치는 마녀
제작자목록 티제이
게시물링크 http://avangs.info/1517784
게임 장르 퍼즐 / 어드벤처
플레이타임 4시간
투표종료일 201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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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청 작품에 대해 위에서 충분히 언급하지 못한 내용을 기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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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청자가 제작자 본인이 아닌 경우 투표 신청 허가 인증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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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가 시작되면 게시물을 수정·삭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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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티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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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hment
첨부 '1'
  • profile
    ifeve 2016.02.03 20:07

    1. 당신의 투표 그룹은?
    일반 회원

    2. 이 게임을 주변 사람들에게 재미있다고 추천하시겠습니까?
    아니요(-3)

    3. 게임에 대한 피드백
    중도포기로 끝내려 했으나 아무래도 심사인데 지적하신 것처럼 끝까지 하지도 않고 성급하게 작성한것 같기도 하고 우연히 발견한 http://avangs.info/free_board/1313902#comment_1316531, http://avangs.info/free_board/1313779#comment_1313817을 보고 끝까지 플레이하고 피드백을 분명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포일러 요소들이 대량 첨부되어 있기에 투명글씨로 작성합니다.


    1.퍼즐의 불친절성
    예상이 불가능한 정답을 찾아서 헤매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허비합니다. 퍼즐의 힌트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곳에 숨겨져 있으며, 심지어 일부러 오답을 골라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퍼즐이 성공해도 이유를 알 수가 없는 것들도 있네요.
    해당 지적들은 분명히 제 주관이 아니라 댓글들과 다른 분들의 실황을 보고 지적한것입니다.


    집에 들어간 후부터 뭘 해야 하는지 막혔습니다. 장작을 장착하고 사용해야 하는것을 알려주지도 않아서 한참을 해맸습니다. 한 5분정도 장작만 무한으로 얻으면서 계속 집 곳곳을 뒤졌다가 그냥 끌까 생각했습니다. 다른 실황도 본 결과 아무도 장작을 장비에서 장착하는 것이라고는 생각치 못했네요. 자동사용도 있었는데 굳이 장비 텝에서 써야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진짜 '도구'에 해당되는게 아닌이상 이런건 자동으로 사용되게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길을 막는 상자를 밀려고 하면 분명히 주인공과 로브 2명인데 상자를 못밉니다. '혼자서는 힘들잖아?'라고 힌트를 주는데 해결 방법은 힌트와는 완전히 관계없는 남자가 미는 것입니다. '너무 무거워서 밀 수 없어'라고 써져있으면 더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시계방에서 사람이 밀수도 있는 통으로 시계를 멈추게 만드는 것을 생각해야 하는데 애초에 그것이 시계인지도 파악하기 힘듭니다. 문제는 초침 때문인데요, 색이라도 다르거나 했으면 알아보기 쉬웠을 겁니다. 시계를 멈추게 하는것은 성공할때도 실패할때도 있습니다. 초침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모르기 때문에 상당히 난해한 퍼즐인데 차랴리 초침을 빼고 여러번 시계를 움직여야 하는 퍼즐을 썼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네요.
    '비어있는 곳을 채워라'라고 하는데 책 한권을 꽂으니 바로 책장이 전부 채워지면서 길이 열리네요. 책장에 대해 제가 당시 생각했던 것을 자세히 말하자면, 마녀의 집의 경우에는 빈 책을 끼워넣을때 그래픽이 한 부분만 빠진 형태여서 여기다 책을 끼워넣는 것이구나 하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책장에 아무것도 없으니 책을 얻기 전까지 '비어있는 곳을 채워라'는 '시계에 대한 퍼즐을 풀 수 있는 열쇠겠구나. 아니야, 피아노에 뭔가 건반이라도 빠진건 아닐까?'라고 생각하여 여러시도를 하게 만들지요. 결코 빈 책장의 책을 넣는 것이라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책을 집어넣고 문이 열리기 직전까지만 해도 '아... 이제 하나 찾았는데 나머지 책은 또 어느세월에 찾지?'이 생각이었습니다. 문열리는걸 보고 너무 허무해서 인상에 남아 썼습니다. 책장의 책 갯수가 정확히 일치하게 그래픽을 짜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퍼즐이 여기와 관련된것을 짐작하게끔 고쳐주셨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씁니다. 책을 여러개 두고 그걸 채워나가는 식으로 하면 자연스러웠을 겁니다.
    왜 비석을 모형들 앞에 갔다놔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힌트인 이야기에도 이것과 관련된 힌트는 없습니다.
    2명의 시점으로 전환되고 윗길로 올라가니 2개의 인형이 있는데 오른쪽이 길인가 하여 갔더니 갇혀서 사망했습니다. 죽었더니 동물마을 전에서 시작됩니다. 다시 원래 진행까지 돌아가는 데에만 퍼즐+대화+회상에 10분 가까이 걸리네요. 퍼즐을 풀고 저장을 하려해도 세이브 장소로 돌아갈 수 없더군요. 일부러 죽일려고 가짜 길을 놓은건 이해가 가능하지만, 그게 세이브도 없이 놓은 함정으로 걸리면 40분 전에 했던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면 보통 사람들은 게임을 끕니다.
    가장 짜증났던 함정인 거미줄 같은 함정은 대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네요. 바닥이 흰색이라 완전히 보호색을 띄어서 걸리기 전엔 알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왜 성화만 걸리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성화가 현아보다 키가 작아서 그런줄로만 알았는데 제은이도 걸리는걸 봐선 아니네요. 억지스러운 함정이였습니다.
    욕조안에 물이 차있는데 왜 줍지를 못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염산이거나 정체불명의 액체라면 모를까 그냥 물이 차있으면 주우면 되는데 그걸 장치를 작동시켜서 주워야하는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통 안쪽에 손이 닿지 않는다는 것처럼 못줍는 이유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함정에 걸려야 힌트를 얻을 수 있는건 있어서는 안될 퍼즐입니다. 그나마 탈출이 쉬운 곳이라 다행이지, 여기 그냥 죽는곳이구나 하고 F12누르는 순간 그 사람은 못찾는 것입니다.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이 싫어하는건 불이 맞지만 그걸 왜 벽에 있는 촛불에 밝혀야 녹는지 알 수 없습니다. 오히려 불을 4자리 숫자로 어떻게 나타내지?를 생각했네요. 난로같은거면 모를까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낙서로 보이는 촛대에 불을 밝힐 생각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꽃 트릭은 게임 전체중에서 가장 억지스러운 퍼즐이었는데 그냥 '마녀의 정원을 꾸미자'힌트만 있으니 당연히 꽃을 그냥 심으면 나비가 온다고 생각하지요. 왜 나비가 정확한 위치에 심어야 오는건가요? 누가 여기까지 진행하고 맵 밖으로 나와서 꽃의 힌트가 있을거라고 바로 알고 올까요? 찾아본 결과 아무도 바로 찾은 사람이 없습니다.
    왜 쿠키를 프레셔에 돌려야 하는지 어떤 힌트도 주지 않았습니다. 게임이기에 할 수 있는거지, 안에 소리도 안나는 쪽지가 들어있는데 안에 뭐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그걸 부순다는 생각은 절대 할 수 없습니다. 그냥 쿠키가지고 돌아다니다 '아, 프레셔 안썼는데 한번 써볼까?'이래서 우연히 되는거지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름을 맞히는 퍼즐에서 원래 이름의 첫번째 글자는 대문자로 써야 합니다. 소문자로 쓰는게 정답인건 잘못된 겁니다.


    2.캐릭터 설정붕괴와 역할에 대한 불균등한 분배
    1-최제은
    여주인 최제은의 성격이 상당히 잘못 설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9살이 아니라 6살인듯한 느낌이네요. 보면서 느낀점을 요약하자면 '넌 눈치가 없는거냐 멍청한거냐? 제발 그만좀 까불어!' 네요. 민폐, 천연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귀엽게 보이진 않고 오히려 짜증이나서 끄게 됩니다. 제은이가 말하는 걸 보고 느낀 감정을 같이 다니는 소녀가 말해주는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더군요.(얘 진짜 왜 이래? 라고 생각하니 "너 참 이상한 아이구나"라고 말해준다던가, 아까 들었잖아 얘 왜이리 멍청하냐? 라고 생각하니까 바로 "~잖아 바보"라고 해주던가...).그나마 아바가 등장한 이후로는 사람이 많아져서 비중이 줄어들어서인지 짜증나는 면은 없어졌습니다.

    갑자기 노멀엔딩에서 갑자기 최제은의 성격이 붕괴되었습니다. 특히 "오너라, 놀아주지 애송이."는 절대 최제은이 할 수 있는 대사가 아닙니다.

    2-강성
    가장 문제가 많은 인물입니다.
    남자의 이름을 듣지도 않았는데 초면부터 '강성'이라고 이름이 나와있습니다. 장님인데도 정상인처럼 행동합니다. 장님 캐릭터들은 다 그것을 상쇄할만한 뭔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던전 앤 파이터의 아수라는 파동을 느껴서 보이지 않아도 파동으로 어디에 뭔가 있는지 알 수 있고, 초능력자물에서는 시각을 잃은대신 청각 후각이 극도로 발달했다거나 공기의 흔들림을 느낀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아무 이상 없이 행동하기도 하지요. 잘 움직이고 조사 할 수 있는 이유를 붙인다면 더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또한 강성은 28살의 남성이며 당연히 두 여자애보단 힘이 셉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힘이 쎄고 키가 크기에 여자인 자신이 못해서 일행중 힘 쎄거나 키가 큰 남자에게 뭘 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있지요. 통이나 상자를 미는것이 강성의 능력은 맞습니다. 하지만 미는것이 사탕으로 얻는 능력이라기엔 항마력을 소비하는 것도 아니고, 시계바늘을 못밀기에 그다지 힘이 많이 세지는게 아닙니다. 능력을 쓸때마다 항마력을 빼내서 쓰는게 아니기 때문에 마녀가 준 능력이라고 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얻은 능력이 안나온것처럼 보입니다. 유일하게 조종하는 20대 남캐로서 힘이 쎈것은 당연합니다. 게임을 하면서 강성의 얻은 능력이 시각을 잃은 것에 대한 대비책 이라면 더 자연스러워 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비중이 심각하게 없습니다. 현아가 죽고 아바가 충고할때도 강성의 이름은 부르지않고 "최 제은, 로브"라고만 하질 않나, 5명이 얘기하는데 강성만 저 멀리서 혼자 벽보고 있다거나, 제은&로브, 현아&성화, 수현&철웅이 과거 이야기 등으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서로를 챙겨주는데 비해 강성만 홀로 왕따당하고 있습니다. 강성만 과거가 뭔지도 알려지지 않은채 그냥 죽었습니다. 얻은 능력도 별로 쓸모없어 보이고 그냥 할 수 있는건 통 미는것 뿐인 그야말로 그냥 주인공이 힘없는걸 보충하기 위해 일회용 남캐를 넣은 것처럼 보입니다. 총으로 모든 통을 부술수 없어 그나마 강성이 완전한 공기가 되지 않기위해 그런거 같지만 이것마저도 억지인 감이 있습니다. 그냥 색만 다르기 때문이지요.

    3-???
    히든엔딩은 다른 실황을 보아도 뜬금없다라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그 이유는 복선도 없던 인물이 갑자기 모든걸 설명해 주기 때문이에요. 제은이에게 이 일이 있을줄 알고 노오스를 선물해 준 이유가 단지 '악녀와 악마를 믿는 순수한 아이라서'인것도 억지이고, 갑자기 베네피쿠가 "요컨대, 너희들도 나랑 같은 마녀가 된다는 소리야."라고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이 급전개를 뛰어넘어 왜 마녀를 무서워하고 노멀엔딩에선 베네피쿠를 죽이려고 든 최제은이 사탕으로 사람들을 마계로 끌고와 죽이는 살인마녀가 되었는지에 대해 저 포함 아무도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개그엔딩 아니냐고 할정도로 뜬금 없었습니다.


    3.그 외 자잘한 문제들
    (웃는 표정을 하며)같은것을 넣으면 대본처럼 보여서 이상해집니다. 빼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리가 필요한 순간에 아무 소리도 안나서 허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집이 흔들리는데 무음이라던가... BGM이 긴장감이 있어야 할 상황에서도 없습니다.
    노인이 사라질때 이펙트가 노인이 아닌 주인공에게 생기네요.
    조사를 하고 내용을 읽는데 인형이 옆에 와서 데미지를 입히기도 하고, 박스에 뭐가 있나 확인하려고 3면이 둘러싸인 곳에 들어갔다가 갇혀서 즉사하기도 했습니다. 현아가 뭘 어떻게하면 체력 3칸이 순식간에 다 달아 사망하기도 하구요. 일부러 그렇게 하셨다지만 위에서 말한 경우도 있어서 매우 짜증을 유발시킵니다.
    현아&성화가 수현&철웅을 만난 뒤 마녀가 나타났는데 갑자기 도망쳐야 겠어요...! 했는데 마녀도 수현과 현아를 두고 도망쳐 버렸습니다.
    통에 나뭇가지를 넣어서 가위를 얻을때 갑자기 제은이로 액터가 변하는데 그게 그대로 유지됩니다. 모습은 제은이인데 다른건 성화네요.
    '베네피쿠가 무서운 표정으로 두 소녀에게 다가가기 직전 성화는 베네피쿠에게 총을 겨눴다.'라고 나오는 부분에서 마녀의 이름은 공개되기 전이라 베네피쿠라고 하면 안됩니다. 이 때 '베네피쿠가 누구야?'라고 생각했네요.


    아래는 따로 하고 싶은 조언이니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저도 게임을 완벽하게 만들 수 없습니다. 어딘가에서 썼듯이 제작자는 어떤 퍼즐이든 해결법을 알기에 그냥 그대로 풀어서 갈 수 있습니다. 함정이든 뭐든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알고 있기에 이게 이렇게 되지? 하면 끝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플레이어들은 그렇지 않아서 힌트가 충분하지 않으면 못 풉니다. 저는 이 생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 할 때는 인상에 깊었던 것, 느낀것을 메모해 둡니다. 이외 문제들은 중요한건 아니지만 알려주는 편이 좋다 생각한 것이기 때문에 억지스럽다고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그냥 이상했던 부분을 기록해 둔것이니까요. 별것도 아닌데 지적한다 라고 하셔도 제가 할 말은 없네요.
    전에 말씀 드렸듯이 '이것을 고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같은 마인드로 작성한 것이고 투표는 한 달 동안 진행되고, 한 달이 지났어도 다시 투표신청이 가능하기에 어떤 사소한 것이라도 피드백으로 보완해서 더 좋게 만드는게 옳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가 이해가 안된다고 느끼시는것 같은데, 블로그와 사이트 댓글에 어디서 막혔으니 힌트를 달라고 한다는건, 그만큼 퍼즐이 불친절함을 의미합니다. 전 게임에서도 지적 받으신것 같지만 무시하시고 이번 제 평가에도 '다른 사람 다 한걸 왜 혼자 못하는가..앞서 말했다시피 조금이라도 찾아 보았는가.'투의 말씀을 하시네요. 아까 말했듯이 저뿐만 아니라 전부 그렇고 전에 쓰셨던 게시물에 있는 '테스터를 쓰자'는 조언은 절대 틀린게 아닙니다.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퍼즐 게임에서 치명적인겁니다. 게임은 뭔가 목표를 가지고 움직여야 하는데 그 목표를 찾을 수가 없다는건 분명한 문제점이에요.
    애초에 저도 한 게임을 완성하기 위해서 스토리를 몇번씩 갈아 엎었습니다. 스토리를 처음 짜기 시작한게 6년전인데 아직도 완성이 안되었어요. 계속 갈아엎은 이유는 인과성이 없어 스토리가 연결이 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위에서 말한 문제들의 대부분은 '인과성'이 문제입니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다.'이것이지만 지금은 '뭐를 하니 뭐가 된다.'를 말하는게 아니라 '뭐를 보니 뭐를 해야 하는걸 알겠다'를 말하는 겁니다. 뭘 봤는데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건 인과성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거미줄을 보고 성화가 지나가야한다를 생각해낼 수 있는가?' '욕조안에 아이템이 있는데 얻을 수 없다. 왜?' '쿠키를 얻고 이걸 아까 본 프레셔에 갈면 되겠구나라고 생각 할 수 있는가?'등등이 있네요. 퍼즐뿐만아니라 스토리도 마찬가지구요. 간단히 현실이라도 그렇게 행동하는게 자연스럽게끔 만들어야 당연히 현실의 플레이어도 자연스럽게 행동합니다.
    조언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다면 무시하셔도 됩니다만, 좋은 게임을 만드시려면 다른 분들의 조언을 듣는게 필요합니다. 전에 지적받은 문제점이 계속되면 평가도 같은게 계속 될 수 밖에 없음에 명심하시고, 더 좋은 게임으로 찾아오셨으면 합니다.

  • profile
    티제이 2016.02.04 10:22
    대사가 대본처럼 보인다는의견과 BGM의견 관련해서는 잘 참고하겠습니다.
    -----------------------------------------------

    지적을 해주신건 감사합니다만, 상당히 억지스러운 지적이 많이 보여서 몇마디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일단 지적해주시는 방향이 너무 이상합니다.


    2. 장님인데도 게임을 잘 돌아다니고 조사도 잘하는게 이상하다? 이건 게임상 설정이 저렇게 된다는 거지, 만약 저걸 현실적으로 반영해서 게임의 시야를 막아놨다면 이 게임이 어떻게 되는지는 생각해보셨습니까? 이 부문을 읽고 까놓고 말해서 기가찼습니다..


    3. 장님이 된 사람의 능력을 전혀 모르겠다? 이건 누가봐도 지적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생각없이 플레이하거나 아니면 지적할게 없어서 지적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강성의 시점으로 바뀌었을때 상자같은걸 움직일 수 있다는걸 보셨을겁니다. 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 게임을 플레이 하는분 전부가 ' 강성의 능력은 무거운걸 미는 거구나. ' 라고 말했습니다.


    4. 빈 책장을 채워라는데 책 한 권만 꽂고 다 채워진다는게 부자연스럽다? 그럼 이 게임을 포함한 많은 유명한 게임들도 전부 부자연스럽겠군요. 그렇게 지적하시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애초에 이 게임은 퍼즐이 장르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말씀하시는대로 전부 만족시키려고 한다면..그냥 직접 한번 만들어 보시면 됩니다. 만드는건 몇시간이지만 이렇게 지적하는건 3초면 가능합니다.


    5. 조사하다가 공격받는 것과 호기심에 특정한 곳에 들어가 죽는것이 이상하다? 그건 일부러 유도한 것입니다. 애초에 시간을 멈추는 능력까지 주었고 게임오버라는 것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 게임의 목적은 ' 마녀들이 만든 인형들에게서 도망쳐 이곳 세계를 탈출한다. ' 지 ' 게임 오브젝트를 조사하여 게임을 관찰한다. ' 가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솔직히 말씀드려 이 부문을 읽고서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

    처음엔 쭉 읽었지만 어째서인지 점점 밑으로 갈 수록 ' 지적할게 없어서 억지로 지적한다. ' 라는게 눈에 보여서 말씀드립니다.
    이곳은 게임을 투표하여 플레이어의 의견에 따라 반영되는 곳이라 성급하게 지적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profile
    EllenJager 2016.02.06 04:04

    일반 회원
    추천: 예, 해야할 게임입니다.

  • ?
    페렐 2016.02.21 20:41
    1. 당신의 투표 그룹은?
    일반 회원

    2. 이 게임을 주변 사람들에게 재미있다고 추천하시겠습니까?
    중도포기(-1)
    새로운 등장인물 두 명의 시점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플레이 종료하였습니다.

    3. 게임에 대한 피드백

    그래픽 ★★☆☆☆
    - 캐릭터 그림은 자작 소재여서 플러스 요인이 되었으나 거의 대부분이 기본 맵칩을 그대로 사용하는 수준에 그쳤기 때문에 그래픽 면에서 빼어난 독창성을 갖고 있다고 판단할 수는 없었습니다. 기본 맵칩을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포그와 색조,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사용하여 생동감 있는 화면을 만들어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운드 ★★☆☆☆
    - 효과음은 기본 소스를 사용했으며, BGM은 프리 소스를 이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BGS를 병용 사용했다면 좀 더 풍부한 사운드 감을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스토리 전달력 ★☆☆☆☆
    - 뜬금없이 맵 한 가운데 떨어져있는 책, 갑작스럽게 나타나 물어보지도 않은 것을 말해주는 마녀...
    다소 개연성 없는 상황과 주입식 스토리가 발목을 잡은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연스러운 상황 전달과 연출을 연구해보시는 건 어떨까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 또한, 캐릭터의 일본 아니메틱한 과한 컨셉(최제은)은 오히려 플레이어의 반감을 살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고자 하는 시도는 좋았으나, 그 적정선을 찾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로 보입니다.
    - 전부 플레이하지는 못했으나, 현재 플레이한 분량으로만 보면 캐릭터들이 서로 얽히고, 이해관계가 얽혀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는 장면이 없어 다소 지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좀 더 입체적인 성격을, 그리고 캐릭터들 간의 관계에 대해서 설정을 짜보신다면 좀 더 다채로운 상황 연출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스템/레벨 디자인 ★★☆☆☆
    - 여러 캐릭터들이 각자 고유의 스킬을 갖고 있고, 사탕을 통해 서로 스위칭이 가능하다는 것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좀 더 유저의 편의를 생각해서 단축키로 간단하게 슉슉 바꿀 수는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 튜토리얼의 부재 또한 아쉬웠습니다. 장비에서 아이템을 착용해야만 가능하도록 하셨는데, 이것을 알려주는 부분이 없어 공략을 찾아야만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 간혹 장작을 무한대로 얻을 수 있다든가, 서로 다른 시점의 캐릭터가 아이템이 공유된다든가, 반대로 같은 일행의 다른 캐릭터는 아이템이 공유되지 않는다든가.. 하는 옥의 티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 퍼즐 어드벤쳐라고 했으나 대부분의 퍼즐이 1차원적으로 단순한 상자 밀기, 아이템 찾기, 수수께끼 풀기에 그쳐 깊은 플레이가 불가했습니다. 여러 개의 조그만 퍼즐이 얽혀서 길을 열어내는 장치 없이 하나의 퍼즐 = 하나의 길 뚫기에 그쳤기 때문에 퍼즐을 풀 때 그다지 큰 흥미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임기응변적인 상황이나 시간제한도 없어 퍼즐을 푸는 상황이 다채롭지 못했다는 것 또한 플레이 긴장도 조절 실패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종합 ★★☆☆☆
    - 종합해서 보자면 '열심히 만들긴 했으나 기대를 넘어서는 수준은 아니다' 입니다.
    플레이를 하면서 긴 시간에 계획적으로 퍼즐을 만들고 맵을 구상하기보다는 즉흥적으로 만든다는 것이 느껴졌는데, 다음 작품을 제작하실 때는 어느 정도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신 다음 만드시는 편이 좀 더 좋은 작품 만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profile
    파치리스 2016.02.23 10:42

    1. 당신의 투표 그룹은? 일반 회원

    2. 이 게임을 주변 사람들에게 재미있다고 추천하시겠습니까? 예(+3)

    3. 게임에 대한 피드백
    게임은 진작에 플레이해봤지만 평가 댓글을 이렇게 늦게 남기는 이유는 추천을 할지 말지 고민했기때문입니다.
    스토리 전개는 뭔가 미지근하고 답을 내기 애매한 퀴즈가 종종보입니다. (ex. 게임 초반부에 나오는 '카레루라'의 갯수는 몇개?)
    그러나 개인적으로 게임플레이 자체는 재밌었기때문에 추천표 던집니다.
    물론 아방스에 '아방스 추천작'과 '완성작 게임' 사이의 단계가 있었다면 이런 고민없이 추천했겠죠...

  • profile
    2016.02.23 12:33
    1. 당신의 투표 그룹은?
    일반 회원 | 추천·기대작 제작자 | 운영·관리자

    2. 이 게임을 주변 사람들에게 재미있다고 추천하시겠습니까?
    예(+3) | 아니오(-3) | 중도포기(-1)
  • ?
    LDG 2016.02.26 02:19

    1. 당신의 투표 그룹은?
    일반 회원

    2. 이 게임을 주변 사람들에게 재미있다고 추천하시겠습니까?
    아니오(-3)

    3. 게임에 대한 피드백

  • ?
    모쟁 2016.02.27 12:30

    1. 당신의 투표 그룹은?
    추천·기대작 제작자

    2. 이 게임을 주변 사람들에게 재미있다고 추천하시겠습니까?
    중도포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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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종료일 분류 제목 제작자목록
공지사항 2013년도 우수/기대작 투표 참여 내역 file
2016-07-16 추천작 선정 해골의모험3 - Sceletus Periculum 추천작 신청합니다. 9 file 천재게임개발자김숀, 정감독
추천작 보류 해골의모험2(외전) 우수작 신청합니다.(~2014.10.14. 00:00) 16 file
추천작 보류 해골의 모험 우수작 신청합니다 (~2014.05.20. 00:00) 4
2016-03-26 기대작 보류 학교 이야기(테스트 버젼) 18 file 꽃돼지
2020-04-11 기대작 보류 학교 이야기 다시 신청해 봅니다 3 file
추천작 보류 피그렛(Piglet) 우수작 신청합니다.(~2013.04.07 02:31) 12 file
추천작 보류 프시케(PSYCHE) 우수작 신청합니다. (~2014.03.23. 00:00) 13
기대작 보류 프로젝트 나인(PROJECT NINE) (~2013.02.02 00:00) 8
2020-09-12 추천작 선정 파티랏슈!! (Partyrush!!) 1.2 ver. 3 file 세찬바람
추천작 보류 탈출 - 우수게임신청합니다. 5
추천작 보류 탄생석 우수작 신청합니다(~2013.05.28 21:18) 14
추천작 보류 타임리스2 게임을 우수게임 신청해봅니다! (~2013.02.02 00:00) 17 file
2015-09-08 추천작 보류 크로노스 트래버 추천작 신청합니다. 7 file 티제이
추천작 보류 크래이지 던전1.04버전 우수게임 신청해봅니다. 13 file
추천작 보류 콩농장 우수작신청합니다. (~2014.04.09. 00:00) 35
2019-03-09 추천작 보류 케터인전기(Remake)-케터니아편 추천작 신청합니다. 3 file 루제니(ssalum)
공지사항 추천·기대작 투표 결과(2015.02.28.)
공지사항 추천·기대작 투표 결과(2015.02.24.)
공지사항 추천·기대작 투표 결과(2014.12.10.)
공지사항 추천·기대작 투표 결과(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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