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죽음을 쫒는 사내.

by 이룩 posted Sep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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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흐흐흐흐흐 제목만 들으면 왜인지 비장미가 느껴지는데 사실 이것은 호러/퍼즐 게임. 액션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전혀. 

 

남자는 눈을 떴다. 그러자 자신은 검은 안개로 둘러쌓인 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자신이 왜 이 곳에 있는지 떠올리려 했지만 떠오르지 않는다. 그는 일어섰다. 자신이 누구인지 조차 알 수 없었지만 일단 이 을씨년스러운 곳을 나가야할 것 같았다. 그렇게 그는 미궁속을 걸어갔다. 그 것은 미소지었다. 남자가 걸음으로서 그와 그것의 결투는 시작된 것이었다.

 

남자는 여동생의 죽음에 적지않는 큰 충격을 받는다. 그렇게 절망에 빠져있다가, '죽음'을 없앨 수 있는 수단만 있다면 인간은 아무도 자신의 여동생처럼 허망하게 죽지않고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빠지게된다. 그 생각으로 부터 그의 여정은 시작되었다.

그는 역병에 걸린 마을을 수색하고, 저주받은 고서적들을 읽으며 조금이라도 죽음에 가까워지려 하였는데, 어느 날 그는 죽음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다.

그 방법은 저세상의 죽음의 신을 직접 만나 대면하는 것. 그는 저승의 신을 만나기 위하여 수소문끝에 살아있는 육체로 저승의 입구를 지났는데 그만 그 패널티로 인해 모든 인세의 기억을 잊어버린다. 그리고 그는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게 된다.

 

..스포일러

 

그 것은 죽음. 남자는 죽음과의 결투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그는 훌륭하게 기억을 되찾고 죽음에 꾀임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산과 들을 넘고 강을 건너 죽음의 성에서 죽음의 신을 만나지만, 죽음을 없앨 수는 없다는 말에 남자는 절망에 빠지게됩니다.

 

이 이상은 엔딩 스포일러라서 적을 수는 없고 공책에는 있는데 옮겨적지 않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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