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국산 호러게임을 탄생시키는 중입니다.

by 크르큭 posted Feb 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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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  획 : 게임으로 바로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나 수치화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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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 작품의 주제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알기 쉽게 간단히 적은 줄거리 또는 개요·일람입니다.설  정 : 스토리의 기반이 되는 자작 캐릭터, 세계관 등 입니다.참고자료 : 자작 설정 외의 참고 가능한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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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쓰기전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요.

저는 스토리를 차근차근 창작해나가며 후에 수정하고 완성하는 지라 아이디어인지 조금 애매합니다.

혹시 분류를 바꿔야한다면 말해주세요.

20150206_234315-1.jpg?type=w1

일러스트(위에 거는 제가 그림)몇 개는 제 친구의 도움을 받아 제작하고 나머지는 아직 제가 떠맡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조차 제대로 하진 않았다만... 알만툴을 건든지 얼마안되서 시간이 좀 걸릴거 같네요.

[ 줄거리 ]

태어날 때부터 왼쪽 시력이 없었던 '한주아'는 여태까지 사실을 숨기고 정상적으로 살아왔다.

하지만 어느 날, 왼쪽 눈을 되살리기 위해 수술을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완전히 시력을 잃고 만다. 이런 상황 속에서 주인공은 왼쪽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에 착각을 느껴 알 수 없는 감정을 받게 된다.

그 당시 한 차례의 절도 사건이 있었다. '저주받은 가면'이라는 2억원의 가치를 감정받던 미술작품이 사라진 것이다. 범인에 대한 단서도 없었다. 왜냐하면 가면은 누군가의 슬픔과 절망에 이끌려 간 것이기 때문이다.


토요일 pm 9:42.

학교 옥상에서 주인공과 한주아 등 천문학 동아리가 모여 별 관찰을 시행했다. 주인공 김예빈은 장비가 부족해 친구와 함께 창고에 들리다가 우연찮게 사고가 발생한다. 천체 망원경을 들고 있던 친구가 계단에서 헛발을 디딛고 만 것이다. 그런데 이상했다.

날아간 망원경의 분리된 아랫 부분이 반대편 보건실의 창으로 날아가면서도 그 무엇도 부서지지 않은 것이었다. 유리조각 하나 찾아볼 수 없었다.

그랬다. 가면이 학교로 찾아옴으로써 저주와 함께 마력이 사방으로 퍼지고 만 것이다.

§ 

설정은 대략 이 정도까지 했습니다. 공책에다 스토리를 정리해나가고 있는 중이고요.

요새 사람들이 일반적인 공포게임(쫓기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은 것 같아서 뭔가 획기적인 방식의 공포를 많이 넣을려 하고 있습니다. 후에 완성되면 대박나기를...

... 이게 취미활동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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