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기획

티스토어에 발매할 계획이 있긴 한데.

사람들이 "요거 재밌네." 할 스토리가 없네요.

스토리 작가를 구하든가 해야하는데 -_-.

 

일단 제가 잠 안올때 생각나는대로 적어본거니 평가 부탁드려요.

 

[프롤로그]

아그란트라는 신이 있었다.

그는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하기 힘들어 자신의 복제본을 만들고 자신의 마력 반을 주었다.

 

그리고 그의 이름을 아그란트.C라고 지었다.

처음에는 일의 속도가 반이 줄어들어 자신의 생각대로 되었다고 안심했지만...

 

그것도 잠시!

아그란트.C는 악한 마음을 먹게되어 본래의 신 아그란트의 모든 마력을 흡수해 진정한 신이 되려 했다.

아그란트.C는 일을 하던 아그란트를 기습공격에 성공하고,

이에 아그란트는 죽기 전에 모든 마력을 사용하여 아그란트.C와 함께 마력을 남기고 소멸했다.

 

그로인에 아그란트.C의 마력은 네게리아 대륙에 흩어지게 된다.

아그란트.C의 마력을 가진 인간은 마족이 되었고 .. 몬스터는 더욱 난폭해 졌다.

 

그리고 습격을 받고 모든 마력을 사용한 본래의 신 아그란트는 소멸 전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목걸이를 지상에 떨어트린다.

아그란트가 매일 목에 차고 다니었기 때문에 신에게는 미세한 마력이 들어 갔겠지만 그 정도면 인간에게는 아주 큰 마력으로 비추어 진다.

 

그 다음부로 게임 내용인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  ..

앞부분의 프롤로그가 잼병이라 그런듯.

 

Comment '9'
  • ?
    허걱 2011.11.15 16:33

    핸드폰 게임이라면 방대한 스토리보다 아기자기한 섬세함에 중점을 두는게 어떨까 하네요.

    일단 핸드폰은 PC보다 화면이 작고, 핸드폰이라는 점 때문에 조작이 간단하게 됩니다. 즉, 단순한 조작이 될수도 있는거죠.

    또한 핸드폰 게임의 경우는 PC게임처럼 몇시간씩 즐기는게 아니라 몇분에서 몇십분정도가 한번에 플레이하는 시간으로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학생일 경우 등,하교 시간 혹은 쉬는시간정도... 몇십분이 될듯 하네요.)

    잠깐씩 짧은시간을 핸드폰이라는 작은 화면을 보며 단순한 조작의 게임을 할 경우는...

    PC게임처럼 스토리를 즐길 여유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스토리보다는 그때그때 짧은시간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아기자기함에 중점을 두는편이 좋을거라 생각해 봅니다...^^;

  • ?
    허걱 2011.11.15 16:36

    물론 작은것에 치중해서 스토리를 버리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아기자기함은 순간순간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라도 스토리가 없는 게임일 경우 쉽게 질려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그 부분은 아무말도 못하겠네요..@_@;;;;;

  • ?
    맛난호빵 2011.12.01 17:45

    우연히 주인공이 숲에서 자신의 능력(무술, 마법등등)을 수련하다가 우연히 신의 목걸이를 주워서 일어나는 일위주로 스토리를 짜시면 좋으실듯 합니다.

    목걸이를 노리는 자들에의해서 주인공의 마을에 큰사건이 발생하죠...

  • ?
    신규회원 2012.01.29 23:56

    왠지 이누야샤 비슷한것 같은 스토리?

    근데 나만그런가(너만그래)

  • ?
    SCUD 2011.12.10 23:07

    어느 골동품 수집가(이하 골)가 우연히 그 목걸이를 손에 넣게되요

     

    근데 그 목걸이속의 마력때문에 신의 기억이 골에게 흘러들어가요

     

     

    동료가 많아도 된다하면 여러 이러이러 과정을 거쳐 동료를 구하고 아니면 혼자서

    아그란트의 육체와 정신의 조각들을 모아서 살리러 모험을 떠나요

     

    왜냐하면 아그란트만이 그 마력을 거둘수있는 매개체일거이므로에요

     

    하지만 목걸이의 마력을 탐내는 마족들과 아그란트.C를 섬기는 인간 종교단체가 손을잡고 아그란트.C를 살리기위해

    우리 골을 위협하죠

     

    하여튼 그런 고난과 시련을 겪어서 신을 살리는데 성공하고 해피엔딩~~

  • ?
    SCUD 2011.12.10 23:09

    어 내가 써먹을삘이다..

  • ?
    키더리 2012.02.21 01:29

     

    '그목걸이는 인간들에게 욕심의 대상이되기에 충분했다.'

     

    라는 전개로 이야기를 간단히 바꾸자면,

     

    @퍼즐류

    이제 플레이어는!목걸이 조각을 퍼즐맞추기(움직여서) 방식으로 맞춰나가야한다!

    라면서 단계별로 3x3~64x64 등등으로 목걸이 조각을합쳐 결국 목걸이를만들어내서 강한마족이되어 엔딩을 본다던가.

    @디펜스류

    이제 플레이어는!목걸이조각을 얻기위해 마족의 우두머리가되었다! 곳곳에뿌려져있는 조각을 회수하기위한 군대를결성,

    마족을물리치려는 인간들을 짓밟아라!! 라던가.

     

  • ?
    키더리 2012.02.21 01:29

    라는식으로 생각할수있지 않을까요? ㅎ

  • ?
    DaNo 2012.03.14 18:26

    아그란트.C의 마력은 서로를 끌어당겨 하나가 되어서, 결국은 아그란트.C 자신을 부활시키려는 의지를 품고 있다 => 마족끼리의 살해/전쟁

    찢겨진 아그란트.C는 아그란트에 대한 분노가 넘쳐 결국은 그의 피조물(=세계)를 모조리 뒤엎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려 한다 => 마신부활 저지의 정당성

    아그란트의 목걸이는 아그란트.C의 찢겨진 조각을 정화해, 아그란트를 부활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 주인공 및 스토리 진행방향 설정


    위와 같은 방향으로 스토리를 전개해 보자면, 아그란트의 목걸이를 습득한(혹은 전부터 소유하고 있던) 주인공이 아그란트.C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혹은 그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뻔한 클리셰로는 전쟁통에 살해당한 가족의 원수를 값는다던가) 여행을 떠난다는 로드 무비형식이 적당하겠네요. 스토리 진행이 자연스럽도록 도와주는 초기 파티도 한두명 정도 있으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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