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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 : 구체적인 기획으로 정리되지 못한 생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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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지 얼마 안된 아이디어이자 머릿속에 있는 것을 글로 쓴 지 얼마 안된 시놉시스입니다.
그래서 아직 인물들의 이름과 가상의 단체이름 등 세부적인 내용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주인공은 겨울, 그의 아내는 여름
과학자집단은 MINERVA
범죄집단은 그림자 조직 으로 칭하겠습니다.
또한 바탕이 되는 세계관은 '공간 능력자'들이 가상의 공간과 세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공간 능력자에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공간 제작자'. 이들은 공간을 직접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둘째로 '공간 조작자'. 이들은 공간을 직접적으로 만들 수 없으나 그 공간을 해커처럼 그냥 조작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마지막으로 '공간 설계자'. 이들은 공간을 제작, 조작할 수 없으나 공간의 시간, 디자인 등을 설계합니다.
<우주를 쏟는다는 것-가제>
겨울은 과거 불의의 사고로 자신이 만든 비밀의 세계에 자신을 감추었다. (불의의 사고: 가상의 우주를 만들다가 실패)
그의 아내인 여름 또한 그와 함께 사라졌다. 그들은 자신들만의 비밀스러운 세계에서 함께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여름이 사라지게 되고 집안에 과학자 집단인 '미네르바'가 보낸 메시지를 받게 된다.
미네르바는 겨울에게 아내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단서를 주겠다며 메시지를 보냈다.
겨울은 더이상 이 비밀스러운 세계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랑하는 아내를 찾으려 결심한다.
이들의 접선장소에서 미네르바타워에 가던 중 총격사고로 겨울이 납치당하게 된다.
겨울이 깨어나보니 불의의 사고 때의 빚을 돌려내라는 사람들이 있었다. (우주를 만들 때 투자했던 에너지를 돌려달라는 것-그림자 조직)
그러나 겨울은 그 사고 이후로 갖고 있는 에너지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그림자 조직과 계약을 맺었다.
미네르바의 막대한 에너지를 빼오기로 한 것. (그는 아내의 위치를 알고 있는 미네르바와 협력해야 했으며 자신이 살기 위해서는 그림자 조직과
계약을 맺었어야 했음)
결국 겨울은 미네르바로 돌아가게 된다. (그곳에서 스파이로 활동하는 그림자 조직원에 의한 감시를 받으며)
그곳에서 그는 미네르바의 수장인 새벽을 된다. 새벽은 실패했던 프로젝트인 <우주>를 부활시켰다고 전하면서 이 프로젝트에 겨울과 여름이 함께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한다. 과거에 우주라는 공간을 창조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잃고 그 프로젝트를 실패하면서 자신의-여름을 제외한 모든것들을
잃게 되면서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그는 선언한다. 그러나 미네르바에서 자신의 아내 여름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녀는 놀랍게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자며 겨울을 설득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으면 다시는 여름을 볼 수 없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 겨울은 결국 프로젝트를 다시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림자 조직에서 겨울을 찾아온다. 빨리 프로젝트를 다시 중지하고 에너지를 빼오지 않는다면 아내를 죽이겠다는 것.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한 시놉시스입니다. 이 뒤는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네요. 생각나면 더 적겠습니다.
제 세계관과 시놉시스를 객관적으로 평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떤 부분이 부족하며 이렇게 스토리를 추가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등 많은 의견 기대합니다.
UNDERTALE FANMADE - SANS 2.0 (스포일러 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