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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22:34

대작 MMORPG 격돌, 내년 초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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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소울', '아키에이지' 등 연내 출시 힘들듯

 

 

 

[박계현기자]

 

 '블레이드&소울', '아키에이지', '리프트'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들의 출시시기

오는 2012년 상반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블레이드&소울'과 관련,

구체적인 공개 서비스 일정을 발표한 적은 없지만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다'는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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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엔씨소프트 이재호 부사장은

지난 1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소울'의 연내 출시가 가능할지는 확실하게 말할 수 없지만,

올해 안에 불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지연이 길어지진 않을 것"

이라는 입장으로 한발짝 선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련업계에선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개발 중인

'블레이드&소울'의 공개 테스트(OBT) 일정을 빨라도 12월경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정확한 일정은 1만명 이상의 게이머가 참가할 예정인 2차 비공개 테스트(CBT)가 끝난 뒤 결정될 예정이다.

'블레이드&소울'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엔씨소프트 배재현 전무는

"'블레이드&소울'2차 비공개 테스트 이후 일정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고 전했다.

회사는 '블레이드&소울'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29일부터 9월10일까지 2주간 진행할 계획이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퍼블리싱할 예정인

'리프트: 플레인즈 오브 텔라라' 역시 2012년 상반기 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CJ E&M 넷마블 관계자는

"현재 미국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버전이 한 달에 한번씩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초창기 론칭 버전과 최신 버전 중 어떤 버전으로

국내 시장에서 서비스할지에 따라 출시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CJ E&M 넷마블은 이미 4~5개의 하반기 라인업을 확정한 상태라 서두를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4월 5천명 규모의 3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아키에이지' 역시 연내 출시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공개 테스트 전까지 최소 두 차례 이상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아직 4차 비공개 테스트 일정과 관련해선 정해진 바가 없다" 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게임시장이 완성도 있는 게임을 요구하면서 개발사들이 목표한 일정을 서두르기 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완성도와 콘텐츠를 갖춘 뒤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전략을 택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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