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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23:47

게임공학과를 생각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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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KSND
조회 수 1279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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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교지 자유기사에서 생각한게 위의 제목과 같습니다.

음... 알만툴과 아방스 홍보하는 겸 해서 하나 하고 정말로 알리고 싶어서 하나 하고 이렇게 모이여 주제를.선택했는데 막상 아는게.너무 부실하네요...

그래서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1. 어떤 과들이 있는가?
2. 어떤 이들이 이 과에 적합할까?
3. 전망
4. 이 과들중에서 괜찮은.대학
5. 그 과에 가기.위해.필요한 것들

음... 대충 이렇게 생각은 해 보았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아방스에 계시는 분들중에 이쪽 관련해서 아시는 뷴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질문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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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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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폐남™ 2012.04.26 10:37
    1. 어떤 과들이 있는가?
    게임학 계열에는 제가있는 학교만 해도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게임프로그래밍, 게임마케팅 학과가 있습니다.

    2. 어떤 이들이 이 과에 적합할까?
    게임기획과 = 아이디어력이 풍부하며, 문서작성과 이해능력이 좋은 사람.
    게임그래픽과 = 디자인능력 및 색채능력이 좋은 사람.
    게임프로그래밍과 = 알고리즘의 이해력이 좋은 사람.
    게임마케팅과 = 설득하는 능력이 좋은 사람.

    3. 전망
    현재 IT업계가 무너지는 소리가 들립니다만...
    더 앞서 나아가 생각한다면 전망은 좋다고 봅니다. (63빌딩에서 보는 전망 이랄까..)

    4. 이 과들중에서 괜찮은.대학
    대학의 선택은 자유입니다.
    단지, 좋은 대학에 갔다고 해서 더 잘되리란 법은 없지요.
    개개인의 능력이 중요한 겁니다.

    5. 그 과에 가기.위해.필요한 것들
    가기위해 필요한것은
    그 과에 알맞는 것이겠지요.
    평소 준비가 어느정도 되어있었다면 그 과에 가서도 뒤처지지 않을 것 이구요.

    ===================

    이건 제 개인 소견입니다.
    댓글
  • ?
    TheEK 2012.04.26 11:36
    정말 대학은 저도 동감합니다.
    일류 대학 나왔다고 꼭 그 사람의 실력이 일류라는 법은 없죠.
    일이라는건 사실 개인의 능력과 "경험" 이 더 풍부한 쪽이 웃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

    엔지니어라는 것 자체가 머리보단 경험을 바탕으로 한것이기 때문에 ... (물론 머리도 필요하긴 하지만 ... 대부분이 경험)
    댓글
  • profile
    하늘바라KSND 2012.04.26 22:54
    움....

    그렇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댓글
  • ?
    만능태도 2012.04.26 11:59
    1. 어떤 과들이 있는가?
    대표적으로 3가지의 과(기획,프로그램,그래픽)가 있으며 그 외에 세간에 알려진 과들은 이름만 가져다 쓰는 과이니 무시해도 됩니다. (실무와 전혀 관계없는것들을 배움.)

    2. 어떤 이들이 이 과에 적합할까?
    까놓고말해 포풍 야근을 버틸 수 있는 사람이면 다 가능합니다. (농담)
    기획은 아이디어나 창의력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문서화하는 능력입니다. 걍 아이디어는 개나소나 다 뽑아낼 수 있거든요.

    프로그램은 수리적 논리적 사고력이 우월하면 좋고요.

    그래픽은 뭐 설명안해도 알듯. 단 기본적인 3D프로그램, 기타 비쥬얼 프로그램을 사용할 줄 알아야하며, 요즘은 UDK로 스스로 테스트 해볼 정도 능력되면 우대합니다. (기본 그래픽 능력이 좋다면)

    3. 전망

    게임산업은 복합 멀티산업으로서 전망자체는 나쁘지 않지요. 아직도 발달할 여지가 있으며 매년 그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으니까요. (단, 그게 이 직종에 종사하는 개인 전부에 맞는 얘기가 아니라는게 유머)

    4. 이 과들중에서 괜찮은.대학

    까놓고 말하면 없습니다. 걍 서울대 가세요. 어디가 좋다 어디가 좋다 그거 다 학교 알바입니다.

    5. 그 과에 가기.위해.필요한 것들

    음 수능 3등급이상? 은 농담이고, 딱히 필요한것도 없습니다. 그냥 고등학교까지 배우는 것들 열심히 하면 됩니다. 어짜피 전문학교나 그 학과에서 가르치는거 다 쓸 모 없는게 반입니다;
    댓글
  • profile
    하늘바라KSND 2012.04.26 22:57
    대학교같은 건 의외로 별로 중요하지 않군요.
    혹시 기업체랑 연결되어진 곳은 없겠지요?
    댓글
  • profile
    하늘바라KSND 2012.04.26 23:00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댓글
  • ?
    만능태도 2012.04.27 19:23
    기업체랑 연결된 곳이라... 뭐 그정도는 아니어도 한국IT전문학교나, 게임아카데미 정도 가면 비슷한 정도는 있습니다만 직접적으로 학교와 기업체가 연결된 곳은 없습니다. 대부분이 재학시절에 포폴(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지스타같은 곳에서 전시후에 스카웃되거나 직접 취업을 위해 제출하거나 그렇죠 태반이...

    뭐, 극 소수지만 추천을 받아 바로 면접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 나열한 교육기관들의 교수진이 대부분 현업출신이거나 겸업)
    댓글
  • profile
    하늘바라KSND 2012.04.27 22:43
    ㅇ....

    그러군요...

    아무래도 그런쪽이 더 취직하기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ㅎㅎ
    댓글
  • ?
    TheEK 2012.04.26 12:23

    1~4번, 윗 분들이 한 말씀 다 동감합니다.

    5) 게임공학을 메이져로 전향할 생각이라면, 역시 무엇보다 중요한건 경험입니다. 실제로도 게임공학 말고도 다른 공학쪽을 간다고 해도 무엇보다 경험이 충만해야 일이 순탄한 법이지요.

    좋은 대학은 그냥 직장에 취직할때 "보여주기용" 밖에 불과하지 않아요

    진짜로 나는 사람들은 경험이 충분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아방스 홍보 프롬트를 "게임공학의 발판" 으로 했으면 ...
    실제로 이렇게 작은 게임 하나 만들어 보는것도 나중에는 큰 재산이 된다는 ...

    P.S. 저는 로봇공학 ... (퍽)

    댓글
  • profile
    하늘바라KSND 2012.04.26 22:59
    오호

    대학교들어가서 하는게 아니라 그.전에 미리 경험해두면 좋다는 것이로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댓글
  • ?
    하늘바라KSND님 축하합니다.^^ 2012.04.2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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