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뭐.. 비판적이고 주관적인 것을 떠나서 그냥 제 마음대로 글을 날려써보겠습니다.

 알만포랑 RKC랑 차이점이 조금 있네요.

 제가 XAS동영상을 올렸는데, 두 곳에선 평이 다르게 나왔습니다.

 RKC에선 뉴비분들이나 초보분들이 많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감탄? 하시더군요;

 그다지 대단한 작품도 아닌데 말이죠.

 아주 몇몇분은 지적을 해주시긴 했습니다.

 알만포에선 경력자분들이 많고, 실력자분들이 일단 많다보니 제 글은 거의 다 비평입니다.

 음.. 솔직히 제작욕을 돋구는건 칭찬이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칭찬만 들으면 자신의 어떤 것이 잘못되었는지도 모른체, 설령 그 길이 잘못되었다고 하더라도 계속 걷게됩니다.

 흠.. 그런 의미로 알만포에서 지속적으로 뭔가를 하면 왠지 발전할 기분도 들더군요.

 지금에 들어서야 생각해보니까, 제 작품들이 터무니 없이 허접한 작품들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꾸 게임제작 다시한다 어쩌고 저쩌고 그러게 되는 듯...

 솔직히 지금 대단한 작품을 만들 실력도 없고 경력이라기엔 초등학생때 휘저어 본 것말고는

 없기 때문에, 이런걸로도 만족해야 한다는 기분도 있지만, 이번에도 좀 다른방향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일단은 스토리 기획이나 스킬 작명들도 다시 해야겠고, 의외로 비평을 받아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그것보단, 지금 마음이 확 바뀌어서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

 월래 게임이나 뭐 다시할지 고민했는데 이 비평들 덕분에 새롭게 시작하자는 확신이 굳게 섰네요.

 그래도 좀 안습한 환경에서 혼자서 모든걸 다 만드려니 벅차긴 하네요 ㅡ.ㅡ;

 제 생각에는 칭찬 들으면서 그 게임 싹 다 자신감있게 만들기에는 RKC가 좋고

 위축되도 발전하면서 게임 만들 수 있는 곳이 알만포라고 생각하고

 아방스는 눈팅을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 '6'
  • profile
    아방스 2010.02.23 07:49

    큭....

    아방스는 닥치고 눈팅을 줄여야하는군....

    참 힘든 과제군요 ㅠ.ㅠ

  • ?
    강현문 2010.02.23 08:03

    ..!?;

    안녕하세요. 아방스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

  • ?
    §포뇨§ 2010.02.23 08:34

    ㅇㅅㅇ...역시 아방스는 무개념들 천국..

  • ?
    강현문 2010.02.23 09:05

    전 개념이 있는 곳이던 없는 곳이던 제 게임 일러스트가 생기거나 확실한 스토리 기획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이 두개때문에 지금 내면이 상당히 개념없어져서요.. ㄱ-

  • ?
    §포뇨§ 2010.02.23 09:01

    저어~~기요(?)

    끄응..왠만해서 초등아이들이 자리잡는이상 없을듯...(그게현시..ㄹ?)

  • ?
    강현문 2010.02.23 08:51

    그럼 대체 개념의 낙원은 어디에..